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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개발

반복적인 업무는 ‘킵그로우’에게 맡기세요

소속
유니드컴즈 스토어개발팀 김재헌 매니저
등록일자
2020.03.24
조회수
1,296

유니드컴즈는 PC보다 편리한 모바일 쇼핑몰을 목표로 시작한 스타트업이다. 업무 자동화를 목표로 사업을 기획하고 ‘킵그로우’라는 소프트웨어를 론칭하며 보다 편리한 세상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소프트웨어로 세상을 바꾸는 자동화 제품 킵그로우를 개발하는 스토어개발팀 김재헌 매니저와 자세한 이야기를 나눴다.

UNEEDCOMMS

스토어개발팀
김재헌 매니저


 

반가워요. 간단한 본인 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스토어개발팀의 3년 차 프론트엔드 개발자 김재헌입니다. 사내에서는 영어 이름을 쓰기 때문에 ‘티모시’라 불리고 있어요.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소속팀에서 어떤 일을 하나요?

‘킵그로우’라는 제품의 개발을 맡고 있습니다. 킵그로우는 반복적인 루틴 업무는 소프트웨어에게 맡기고 사람들은 창조적인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솔루션이죠. 유저가 소프트웨어 이용 시, 더 나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상품 구매와 설정이 이루어지는 사용자 화면을 개발하고 있어요. 식당에 방문했을 때 맛은 좋았지만 직원의 태도나 청결, 매장의 혼잡함 등으로 재방문 의사가 뚝 떨어진 경험이 누구나 한번쯤은 있죠? 프론트엔드는 식당에 오신 고객들의 재방문을 유도할 수 있도록 매장 내 보이는 모든 부분들을 신경 쓰는 역할을 한다고 보면 돼요.

Interview 01

실패도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환경


 

개발자의 시선에서 타사와 차별화되는 유니드컴즈의 강점은 무엇인가요?

틀렸다고 주변에서 설명하더라도 직접 경험해 보아야만 스스로 깨달을 때가 있어요. 속된 말로 개발자로서 겪는 삽질의 과정을 스스로 인정할 수 있도록 실패의 경험을 열어 주는 편이에요. 그래서 결정된 결론보단 결과에 닿는 과정을 중시하여 좀 더 깊이 있는 개발을 할 수 있죠.

 

외부 컨퍼런스에 자주 참여한다고 들었어요. 업무에는 어떤 도움이 되나요?

혼자 공부하며 개발하는 경우에는 업계의 흐름이나 표준을 벗어난 건 아닌지, 다시 말해 엉뚱한 길을 가는 건 아닌지 걱정될 때가 많아요. 회사에서 제공하는 외부 컨퍼런스에 참여해 프론트엔드 개발 사례를 보면 같은 고민을 하는 동료들을 만나고 함께 해결 과정을 확인할 수 있죠. 그동안 고심하며 만든 결과물과 소비된 시간이 헛되지 않았고, 걸어온 길이 틀리지 않았다는 걸 깨달았을 때 큰 보람을 느껴요.

 

프론트엔드 개발을 할 때 어려운 점은 없었나요?

처음 개발을 시작할 땐 ‘프론트엔드’라는 직무가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을 때였어요. 그래서 그런지 다양한 방법론과 의견들이 많았죠. 뿐만 아니라 맞고 틀림을 판단할 경험도 부족해서 무엇이 필요하고 어떤 것을 배워야 하는지 혼란스러웠어요. 이를 극복하기 위해 각 기술들의 공식 문서를 정독하며 해당 기술이 왜 필요한지, 문제 해결 방법에 집중하다 보니 프론트엔드의 큰 히스토리가 보이더라고요. 덕분에 지금은 최신 기술에만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좋은’ 프론트엔드 개발을 위해 해당 기술이 필요한지, 충분한지 등을 판단할 수 있는 기준점을 세우게 되었어요.

Interview 02

세미나와 스터디 지원에

적극적인 유니드컴즈


 

앱 디자이너로 일하다가 개발자가 되었다고 들었어요.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웹&앱 디자이너로 일했어요. 디자인 작업 이후 개발 단계에서 개발자가 구현할 때까지 기다리는 것에 지쳐 스스로 해결하고자 공부를 시작했는데요. 그러다 보니 점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넓어졌고 커리어가 개발 분야로 자연스레 이동했어요. 성향 자체도 결과물이 명확한 정답이 없는 것보다, 방법은 다양해도 명확한 골(Goal)이 있는 쪽이 맞았기에 프론트엔드 개발이 적성에 더 잘 맞았고요.

 

유니드컴즈 입사를 결심하게 된 이유가 있나요?

면접 당시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성장 가능성이 무한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회사에서 내부 스터디 제도, 외부 세미나 지원 등 교육 관련해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는 부분이 많았고요. 개발에 있어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도록 열려있다는 점에 이끌려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Interview 03

패러다임과 트렌드를

평생 공부한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해요


앞으로 더 발전하고 싶은 프론트엔드 개발자라면 어떤 경험이 필요할까요?

좋은 프론트엔드 개발 강의가 온·오프라인으로 정말 많기 때문에 이에 대한 학습은 이미 충분히 하고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새로운 개발에 대한 학습도 중요하지만 그전에 본래 순수 HTML, css, js만으로 개발하는 것을 추천하고 싶어요. 과거를 알면 현재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과거와 현재를 이해하면 미래까지도 상상해 볼 수 있으니까요. 또한 현재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실 겁니다.

 

면접 질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질문은 무엇인가요?

‘일정과 ‘완성도 중 어느 것을 우선으로 선택하겠는가?’에 대한 질문이요. 선택하기 정말 어렵고 정답도 없다고 생각해서 당시에도 많이 고민해서 대답한 기억이 나요. 지금도 이 질문을 떠올리면 ‘책임’이라는 카테고리 안에서 스스로가 어느 쪽에 더 중심을 두고 있는지 고민해볼 만한 질문인 것 같습니다.

 

개발자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끝으로 조언 한마디 부탁 드립니다.

기술의 발전은 끝이 없고 개발자에게 신 기술은 곧 지적 부채가 돼요. 평생 공부하고 개발 패러다임 등의 트렌드도 따라갈 각오를 해야 하죠. 골인 지점이 없는 마라톤과 같다고 생각해요. 몇 십 년간 해온 전문가도 갓 시작한 새내기에게 밀릴 수 있는 게 개발이라고 들었어요. 개발 자체를 즐기고 지적 부채를 반기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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