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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인터뷰

직무인터뷰 상세

시스템개발

연구원을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춘 티맥스A&C에서 일하고 있어요

소속
티맥스A&C AI본부 AI 1실 박민호 실장
등록일자
2020.04.06
조회수
5,907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국가 경쟁력의 핵심요소로 꼽히는 인공지능. 티맥스A&C는 AI, 클라우드, OS, 오피스, 협업 솔루션 등의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을 연구하는 회사로, 최근에는 클라우드 기반 오피스, 화상 회의, 메신저 등을 하나의 플랫폼에 통합시킨 협업솔루션 ‘티스페이스(TeeSpace)’를 출시했다. IBM, 오라클 등 글로벌 기업들을 제치고 당당하게 국내 웹 어플리케이션 서버(WAS) 시장점유율 1위에 올라설 수 있었던 배경에는 연구원들과 연구원들을 위해 최적의 근무환경을 조성한 회사의 노고가 있었다. 세계 일류 인공지능 생태계를 꿈꾸고 있는 티맥스A&C 박민호 실장을 만나 목표를 향한 발걸음을 함께해봤다.

TmaxA&C

AI본부 AI 1실
박민호 실장


 

간단한 본인과 직무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티맥스 AI 1실 박민호 실장입니다. 티맥스 A&C에 2017년 상반기에 입사했고, 작년 4월부터 인공지능/딥러닝 연구를 총괄하는 실장직을 맡고 있어요.

 

AI 본부 AI 1실에서는 어떤 일을 하나요?

티맥스A&C에서 제공하는 제품들에 들어갈 AI 기술을 연구하고 있어요. 시각지능, 음성지능, 대화지능, 문서지능 등 4개 영역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인데요. 각 지능들에 대한 원천기술 연구와 함께, AI 어플리케이션 제작을 지원해요. 주요 업무는 4가지 지능들에 대한 연구 총괄과 함께 기술들을 실제 어플리케이션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일이에요. 주로 시각+자연어, 음성+대화 등의 지능별 융합을 어떻게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죠.

Interview 01

원천기술로

AI 비즈니스 혁신을 선도하다


 

티맥스A&C에서는 ‘협업지능’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어요. 앞으로 AI가 비즈니스 혁신에 어떤 영향을 미칠 거라고 전망하나요?

이미 비즈니스 혁신은 일어나고 있다고 봐요. 하지만 아직은 간단한 챗봇, 음성 인식, OCR(Optical Character Reader, 광학 문자 판독 장치)과 같은 인지(Cognitive) AI를 적용하는 부분에 한정되어 있어요. 티맥스 A&C에서는 인지를 담당하는 AI를 기본적으로 제공함과 동시에 나와의 대화를 통해 성장하는 챗봇, 문서에서 자동으로 지식을 추출하여 Q&A해주는 기술 등 조금 더 고도화된 AI 기술을 제공할 계획이에요. 이런 기술들을 토대로 비즈니스 환경에서는 단순업무의 부하를 줄일 수 있고,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쉽게 정제하여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어요.

 

AI와 클라우드 통합 플랫폼도 제공한다고 들었는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말씀해주세요.

AI와 클라우드는 뗄 수 없는 사이라고 생각해요. 데이터는 클라우드 상에 쌓일 것이고, 방대한 데이터를 토대로 수많은 AI 모델을 학습시켜야 하죠. 그래서 티맥스A&C는 클라우드 플랫폼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AI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어요. 또한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하는 수 많은 어플리케이션에 AI 기술을 적용하여 출시 할 계획이에요.

 

국내 순수 기술로 글로벌 SW 기업과 경쟁한다는 자부심이 클 것 같아요.

맞아요. 원천기술 단계부터 연구한 음성인식, 음성합성, 대화 시스템 기술이 PC용 운영체제 TmaxOS의 AI 비서 기능으로 탑재되었을 때 특히 보람이 컸어요. 현재는 티맥스A&C뿐 아니라 티맥스소프트, 티맥스데이터 등 관계사의 모든 제품에 AI 기술을 탑재하는 것이 목표예요. 대내외적으로 AI 기술에 대한 중요도가 점점 부각되고 있어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어요.

 

업무적 고충도 있을 텐데 어떻게 극복하고 있나요?

원천기술 단계부터 AI 기술을 개발해야 했기에 많은 업무적 고충이 있었어요. ‘AI 본부가 개발한 AI 기술을 티맥스의 기존 제품에 어떠한 방식으로 접목하면 최종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 역시 깊었고요.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원천기술 연구를 계속했고, 성숙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시각, 음성, 자연어 기술을 모두 구축할 수 있었어요. 결국 사내 제품에 저희 기술을 접목할 수 있게 되었죠.

Interview 02

근본적인 원인에 대한

끝없는 고민 필요


 

연구원에게 필요한 핵심역량은 무엇인가요?

문제에 대한 발견을 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생각해요. 흔히 ‘문제 해결 능력이 가장 중요하지 않은가?’라고 생각하지만, 문제에 대한 발견은 문제 해결보다 한 단계 더 고차원적인 사고를 통해 도출된다고 봅니다. 문제 발견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현상에 대한 표면적인 이해보다는 ‘근본적인 원인이 무엇일까’에 대한 질문을 본인에게 끝없이 던져야 해요.

 

대학부터 석사까지 IT분야가 아닌, 핵융합 플라즈마를 연구했다고 들었어요. 전공 분야가 직무에 어떤 장점으로 작용하였나요?

제 전공 분야는 핵융합 운전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설계하고 수행한 후 유의미한 분석 결과를 도출해내는 것이었어요. 단순히 관련 분야 논문을 읽어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신만의 해석 능력을 기르는 데 집중했죠. 이를 통해서 시뮬레이션 결과에 대한 다양하고 특색 있는 분석 결과를 도출해낼 수 있었어요. 현상 인지뿐 아니라 저만의 해석과 인사이트를 제시했던 연습이 개발자가 되어 업무를 수행하는 데에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입사하여 실장이 되기까지 어떤 커리어패스를 거쳤나요?

티맥스A&C에서 딥러닝 연구를 처음 시작할 때부터 연구원으로 참여했어요. AI분야는 여러가지 가설을 시험해보고 결과를 분석하는 과정을 거치는 분야라서, 석사 시절까지 역량을 길러왔던 부분과 일치하는 부분이 많았거든요. 이후 AI분야 중에서도 자연어 처리 분야에 대한 연구를 중점적으로 진행하는 팀의 팀장을 맡게 되었고, TmaxOS의 AI 비서 개발 및 여러 정부과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어요. 그러다가 작년 4월부터 선행 AI 연구 실장을 맡았으며 작년 10월부터 AI 모델링실 실장을 역임하게 되었습니다.

Interview 03

연구원들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갖춘 티맥스A&C


여러 기업 중 티맥스A&C를 선택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연구원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이 좋았어요. 연구실을 1인 1실 또는 2인 1실로 제공하고, 사내 식당, 사내 헬스장 등의 편의 시설이 잘 갖춰진 점도 큰 메리트죠. 직급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는 부분도 장점인데요. 신입 연구원일지라도 언제나 자신의 연구 분야에 대해 CTO(기술개발 전체를 담당하는 총괄책임자)께 직접 보고드릴 수 있는 기회가 있어요. 회사에서 연구원을 소중히 여기고, 능력을 마음껏 어필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하여 티맥스A&C를 선택했습니다.

 

근무 분위기와 조직문화는 어떤가요?

앞서 말씀드린대로 1인1실 또는 2인 1실을 제공하기 때문에 근무 분위기가 굉장히 자유로워요. 또한 누구라도 연구 방향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고, 합리적인 의견이라면 바로 적용이 되는 유연한 조직문화예요. 연구원들의 연령대가 대부분이 20대 후반, 30대 초반으로 구성돼 있어 굉장히 젊고 역동적인 조직문화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복리후생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무엇인가요?

티맥스A&C는 임직원의 건강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운동을 장려하고 있어요. 사내에도 헬스장이 있고, 업무시간 중이더라도 집중이 잘 되지 않으면 헬스장에 가서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연구원들에게 이런 자유로운 문화를 제공하는 것이 최고의 복리후생이라고 생각해요.

 

직원들의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제도가 있나요?

신입사원이 입사하면 최소 6개월 동안 티맥스A&C를 포함한 티맥스3사(티맥스소프트, 티맥스데이터, 티맥스A&C)가 연구하고 있는 미들웨어, OS, DBMS, AI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합니다. 이렇게 IT 전 분야에 걸쳐있는 기술을 연구하는 회사는 국내에 티맥스 3사밖에 없으며, 모두 자체 기술을 기반으로 직접 연구한 분야이기 때문에 교육의 퀄리티도 상당히 높아요. 티맥스에 입사하게 된다면 AI, 클라우드뿐 아니라 IT 전 분야에 걸쳐서 역량 향상을 이루어 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Interview 04

IT 전 분야의 기술을

연구하는 국내 회사는 티맥스 3사뿐


면접 Tip을 주신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전공을 막론하고 자신이 전공했던 분야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잘 설명할 수 있어야 해요. 이런 태도를 가진 연구원은 어떤 연구 분야를 맡게 되더라도 주도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것이라는 믿음을 주니까요.

 

연구원이 되기 전 준비하면 좋은 경험을 추천해주세요.

연구원이라는 직무는 본인의 일에 대해 애정을 가진 사람이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연구하고 있는 분야에 애정을 가지고 누구보다 열심히 한다면 어떤 분야에서든지 좋은 연구원이 될 수 있는 것 같아요.

 

티맥스A&C 입사를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티맥스는 최신 기술에 대한 연구를 정말 많이, 원 없이 할 수 있는 곳이에요. 컴퓨터공학 전공이나 풍부한 애플리케이션 개발 경험 등 여러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도 좋지만 연구하고 싶은 본인의 열정과 의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2020년 티맥스는 신규 연구원 300명 채용을 목표로, 활발한 인재 확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어요. 채용 유튜브 영상(https://youtu.be/wkyF-eCCfG8)을 참고하면 티맥스의 기업 문화 및 연구 분위기를 더욱 잘 알 수 있을 거예요. 티맥스소프트 홈페이지(https://kr.tmaxsoft.com/recruit/recruitNotice.do)에서 열정 가득한 연구원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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