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설명회 상세
(주)아모레퍼시픽
2016년 상반기
아모레퍼시픽 신입/인턴 채용설명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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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몽드, 이니스프리, 에뛰드하우스, 아리따움. 오늘도 우리는 아모레퍼시픽의 수많은 브랜드와 마주합니다. 아시안 뷰티를 책임지는 미래 인재를 위해 아모레퍼시픽이 채용을 시작합니다.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던 채용설명회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잡코리아 이소정 인턴기자
채용설명회 질의응답
채용
- Q1.R&D 직군 채용의 경우 프로세스에 차이가 있나요?
- 우선 R&D 직군은 석사 이상의 경우 논문 첨부를 필수로 해야 합니다. R&D의 경우 논문의 주제나 내용에 대한 비중이 상당히 높습니다. 실기시험도 따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디자인의 경우에도 포트폴리오 제출이 필수입니다.
- Q2.R&D의 경우 학위는 상관없나요?
- 학사, 석사, 석박사 통합과정 모두 지원 가능합니다. R&D 직군은 하반기 채용이 예정되어 있지 않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학사로 지원하는 사람은 인턴 과정이 있고 석사 이상은 인턴 과정이 생략됩니다.
- Q3.경영지원 직군은 인턴 과정이 없나요?
- 경영지원 직군만 인턴 과정이 없습니다. 나머지 직군은 모두 7~8월 동안 인턴을 진행합니다. 그래서 경영지원은 7월 1일 자로 입사하고 나머지는 9월 1일 자로 입사하게 됩니다.
- Q4.재지원 시 불이익이 있나요?
- 전혀 없습니다.
- Q5.직무별 전공제한이 있나요?
- R&D와 SCM, 디자인처럼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직무를 제외하고는 전공 차별이 없습니다.
- Q6.영어 면접이 따로 프로세스 안에 포함되어 있나요?
- 공식적인 프로세스 안에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영어를 많이 쓰는 부서의 배치를 원한다고 하면 해당 부서에서 요구할 겁니다. 부서 배치를 할 때 별도로 시행할 수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영어가 가장 많이 쓰이는 직군은 영업/마??쪽입니다.
서류전형
- Q1.성적이나 어학에 제한이 있나요?
- 토익스피킹, 오픽과 같은 영어 말하기 평가에 대해서는 반드시 성적을 제출해야 합니다. 그 외에는 토익, 학점 등 전혀 제한이 없습니다.
- Q2.아모레 퍼시픽 내에는 다양한 브랜드가 있는데요.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한가지 브랜드에 포커스를 맞추는 게 좋을지 아니면 전체적으로 쓰는 게 좋을지 궁금합니다.
- 브랜드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면 포커싱하여 열정과 강점을 적극적으로 어필하는 게 좋습니다. 물론, 하나의 브랜드를 좋아한다고 해서 무조건 그 브랜드로 가는 건 아닙니다. 다만, 배치할 때 이해도가 더 높다는 판단하에 비슷한 분야나 브랜드로 갈 여지는 더 높아집니다. 본인이 왜 그 브랜드를 선택했는지 설득할 수 있는 논리만 펼칠 수 있으면, 포커싱해서 작성하는 것을 더 추천합니다.
- Q3.자기소개서는 어떻게 작성하는 게 좋을까요?
- 우리 회사는 브랜드마다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걸 파악하면 좋고, 정직하게 작성하는 게 가장 중요할 것 같아요. 회사에서 나의 자기소개서를 보고 매력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작성하는 겁니다. 그리고 공감이 가야 합니다. 동기부여를 내 스토리와 어떻게 엮어서 논리적으로 설득할 건지 고민하시고 남들과는 차별화가 되는 내용으로 작성해주세요. 물론 기반이 되는 회사의 5대 가치가 있지만, 정직성을 많이 본다는 점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인적성전형
- Q1.기업가치검사는 어떻게 이뤄지나요?
- 인성과 적성으로 나뉩니다. 인성검사의 경우 ‘매우 높음, 높음, 보통, 낮음, 매우 낮음’으로 점수가 매겨집니다. 직군 상관없이 전체 지원자에 대해 점수가 나오는데, 낮음 이하부터 절대적인 점수로 판단합니다. 적성검사는 지원한 직군으로 나뉘어 평가가 진행됩니다. 상대평가고요, 언어영역, 수리영역, 상식, 한국사, 한자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면접전형
- Q1.PT 면접에는 주로 어떤 주제가 나오나요?
- 주제는 직군마다 다 다릅니다. 일단 요즘 가장 주목하는 건 O2O 분야입니다. 디지털 서비스, 유통 등 판매 채널에 관한 고민이 내부적으로도 많으므로 이런 부분에 대해 시사적인 관점으로 생각을 해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 Q2.면접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 올해부터는 1, 2차 면접이 통합돼서 한 번에 같이 본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먼저 지원자 선발 부서 팀장 2명, 인사담당자 1명이 면접관으로 참석하고 지원자 4~5명이 구성되어 다 대 다로 면접이 진행됩니다. 부서팀장들은 직무역량, 적합성을 판단하고 인사담당자는 조직가치 적합도를 평가하죠. 면접이 끝나면 다시 한 사람씩 들어와서 인당 10분 정도 PT를 하는 시간이 주어집니다. 들어오면 주제를 말해주고 30분 정도의 준비 시간이 주어집니다.
- Q3.면접에서 유의할 점이 있다면요?
- 저는 ‘정말, 매우, 아주 그런 사람입니다~’ 라고 말하는 것보다는 정직하게, 진실성 있게 말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면접관들은 경력도 나이도 10년 이상입니다. 이분들 앞에서 전문성에 대해 어필해도 크게 공감을 사지 못할 수 있어요. 면접관이 공감할 수 있는 답변을 하는 게 중요합니다. 여러분의 사소한 느낌과 깨달음이 공감이 가는 요소가 될 수도 있어요. 진실성과 성실함, 정직함을 가장 많이 봅니다.
회사
- Q1.신입사원 교육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 한 달 정도 진행됩니다. 먼저 오산 연수원에서 교육을 받고 3주차에 제주도 한라산 등반을 합니다. 이후 4주차에는 상하이 사업장에 견학을 갑니다.
- Q2.회사 남녀비율은 어떻게 되나요?
- 보통 여성이 더 많을 거로 생각하시는데 남성 비율이 더 많은 편입니다.
- Q3.해외 근무를 할 기회가 있나요?
- 아모레퍼시픽만의 독보적인 프로그램으로 ‘혜초프로젝트’가 있습니다. 화장품도 하나의 문화사업인데요. 문화라는 것은 종잡을 수 없으므로 장기간 몸으로 체득해야 합니다. 어떤 국가에 진출하기 위해선 그 지역의 전문가가 필요합니다. 입사 후 3~4년 이상 된 직원들을 대상으로 혜초프로젝트를 지원받습니다. 선발되면 해당 기간에는 조직에서 해임되고 혜초프로젝트의 조직에 들어가게 됩니다. 사전 글로벌 교육을 받은 후 아무런 미션도 없이 해당 국가들로 1년 동안 파견
기타
- Q1.R&D 실기시험에서는 무얼 보는 건가요?
- 전반적인 연구개발에 대한 전체 실기시험이 아니라 각각의 직무에 대해 실기시험을 시행합니다. 예를 들어, 제형이나 컬러 분야에 지원하는 분들은 그에 대한 전문성이 있는지 보는 거죠.
- Q2.영어 말하기가 중요한가요?
- 글로벌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중이기 때문에 외국어 공부에는 다소 부담감을 가지고 몰입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영어는 필수고, 입사 후에 중국어 클래스가 제공됩니다. 물론, 이미 능력이 있으신 분들한테 더 많은 기회가 돌아가겠죠. 어학을 잘한다고 해서 가점은 특별히 없습니다. 다만, 내가 어학능력을 통해 업무를 어떻게 수행할 건지 어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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