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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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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하반기 포스코DX

신입 전기·전자엔지니어
  • 수도권4년 학교
  • 전자전기공학부 학과
  • 3.7/4.5학점
  • Level6 토스

자소서 항목

  1. Q1 (지원동기) 포스코ICT에 입사를 해야하는 이유와 지원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된 배경 [3000byte]
  2. Q2 (역량준비) 포스코ICT 지원분야의 필요역량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며, 이를 갖추기 위해 준비한 과정 및 나만의 Story [3000byte]
  3. Q3 (성취경험) 최근 7년 이내 경험 중 가장 강렬히 성취하고 싶었던 일과 이를 달성하기 위해 했던 일, 그 결과를 구체적으로 작성 [3000byte]
  4. Q4 (미래비전) 포스코ICT 입사 후 하고 싶은 업무와 5년 이내에 본인이 지원한 분야에서 이루어내고 싶은 목표, 향후 성장계획 [3000byte]
  5. Q5 경연대회, 공모전, 특허, 논문, 창업, 인턴 등 사내외 다양한 활동 경험시, 관련 내용 구체적으로 작성 [3000byte]

자소서 항목 질답

  • ‘즐길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
    천재는 노력하는 사람을 이기지 못하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기지 못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최고가 되기 위해서 스스로 높은 수준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인재상을 가지고 있는 포스코ICT에 입사하게 되면 정말 즐기면서 일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스스로 그 주체가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대학원에 진학하여 통신분야의 전문적인 공부를 하였으며, ‘IMT-Advanced를 위한 다중빔 제어 및 MIMO 지원 기지국용 고효율/초소형 능동위상 배열 안테나 집적형 RF 시스템개발’, ‘5G 표준화 및 국내 스몰셀 표준기술 연구’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통신분야의 실험을 계획하고 진행하는 역량을 키웠습니다. 이러한 저의 경험과 능력은 포스코ICT Automation 분야에서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연구경험보다 더 중요한 것은, 현재 자신의 위치에 만족하기 보다는 앞으로 전진하기 위하여 새로운 분야를 지속적으로 공부해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포스코ICT에 입사하게 된다면, 긍정적인 생각과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Automation 분야를 연구할 뿐만 아니라 최고의 전문가라는 꿈을 이루고 더 나아가 세계에서 인정받는 포스코ICT를 만들겠습니다.

  • `다양한 통신관련 연구활동을 가진 준비된 사람`
    학부시절 통신관련 수업을 들으며 통신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어 전문적인 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대학원에 진학하였습니다. 학부 연구생 시절부터 시작하여 석사 과정 동안 통신분야에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였습니다. ‘IMT-Advanced를 위한 다중빔 제어 및 MIMO 지원 기지국용 고효율/초소형 능동위상배열 안테나 집적형 RF 시스템 개발’이라는 프로젝트에 참여하였습니다.

    다수의 RF 모듈을 직접화 하여 기지국의 전력소모를 줄이고, 기지국의 장애를 줄이기 위한 차세대 기지국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 입니다. 여기서 제가 맡은 부분은 기지국용 전력증폭기를 선형성을 개선하기 위하여 실시간으로 왜곡특성을 분석하고, 왜곡 보상 알고리즘을 통해서 선형성을 높여주는 초소형의 선형화기 설계 및 제작을 하였습니다. 포스코ICT에 입사하게 된다면 이러한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무선주파수를 사용하여 무선통신기반 열차제어 시스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고 생각합니다.

    연구실 생활 동안 통신 및 전자파 분야의 이론적인 지식을 공부하였을 뿐만 아니라, 회로설계 상용프로그램인 ADS, Orcad를 숙지하여 회로설계 능력을 향상시켰습니다. 통신분야에서 실험에 사용되는 측정장비 다루는 법을 익혔습니다.

    `자기 일에 책임을 다하고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사람
    `석사시절 때 "차세대 이동통신 기지국용 위상배열 시스템의 초소형 고효율 송수신모듈 개발 "이라는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2~3명의 연구원이 각자 맡은 분야의 설계와 모의실험을 실시하고 종합하여 제작하는 방식으로 프로젝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제작하는 단계에서 수동소자 부품의 발주가 늦어져 원하는 기간에 과제를 완료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연구실에서는 최대한 비슷한 소자를 사용하여 일단 제작해보자는 무리와 저를 비롯해 수치가 같은 다른 회사의 소자를 구해서 제작하자는 무리로 나누어졌습니다. 저는 동료 연구원들을 설득해 구로공구상가를 3일동안 돌아다녀 같은 수치의 부품을 구하였고, 시간상으로 여유가 부족했지만, 새벽까지 연구실에 남아 일을 하고 주말에도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며 정해진 기간에 프로젝트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동료들과 소통하려 노력하고 항상 맡은 일에 책임을 다하는 모습으로 현재는 힘들 때 의지할 수 있고 믿고 따를 수 있는 선배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경험을 통해 키운 역량을 포스코ICT Automation 분야에서 펼쳐 보이고 싶습니다.

  • 석사과정 3학기 중 기존의 진행중인 프로젝트 이외에 또 다른 프로젝트를 맡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프로젝트는 ‘5G 표준화 및 국내 스몰셀 표준기술 연구’라는 목표이고, 여기서 제가 맡은 부분은 스몰셀 OTA(Over the Air) RF 측정 기술보고서를 맡았습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다중 수신 안테나 기본이론 및 MIMO(Multi Input Multi Output) 채널 모델 이론, 측정방법 지식이 많이 필요로 하는 과제였습니다.

    이미 진행 중인 과제의 이론과는 많이 다른 내용이기 때문에 혼란스럽고 많은 업무량이 요구되기 때문에 그에 따른 스트레스도 많고 공부양도 증가 하였습니다. 하지만 하드웨어 분야 공부만 하던 저에게 표준화 과제는 평소 관심이 많았던 분야이기 때문에 큰 기대를 품고 과제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과제를 진행하면서 LTE 물리적 레이어에 대해서도 알아야 하며, 안테나이론의 수학적인 지식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과제를 진행하기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많이 하였습니다. 2개월의 시간을 투자하여 많은 참고문헌과 논문을 공부하였지만 기술보고서를 작성하지 못할 정도의 상황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두 가지 일을 동시에 진행한다는 것이 너무 무리한 계획이었다’라는 생각을 하고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원하여 시작한 과제이고, ‘교수님께서 저의 능력을 믿어주시고 맡긴 일인데 쉽게 포기하면 안되겠다’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다시 시작하겠다는 결심으로 결과가 좋지 않아도 최선을 다해보자는 마음을 갖고 모바일시스템공학과 교수님을 방문하여 조언을 듣고 관련자료를 받으며 이론적인 공부를 계속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에 의하여 끝이 보이지 않을 것 같았던 문제가 점점 풀리기 시작하였고, 결국 기술보고서를 작성하여 과제를 완료했습니다. 프로젝트를 통해서 MIMO OTA 분야의 지식도 늘었고, 쉽게 포기 하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노력하였을 때 나의 능력보다 더 뛰어난 힘을 발휘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 ‘Automation 분야에서 최고의 엔지니어가 되고 싶습니다.’
    석사 과정 중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였고, 통신 및 전자파 분야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전공 분야 최고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서는 아직도 갖춰야 할 기술, 지식 및 경험 등이 많이 남아있다고 생각합니다. 입사 후 3년이 되기 전에 제 전공 분야에서 다른 사람들이 시도하지 못하는 부분을 추진하여 계획하고 연구를 수행해 나갈 수 있을 만큼의 능력을 갖추는 것이 제 첫 번째 목표입니다. 10년 후가 되면 Automation 분야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방법을 제시하고, 기술 개발 및 제품의 성능 향상을 위해 계획하여 자신 있게 일을 추진해나가는 전문 연구인력이 되어있는 것이 제 두 번째 목표입니다. 자체 기술개발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서는 다각도로 생각해보고 계획하여 일을 추진해 나가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통신 및 전자파 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 및 자신감을 갖고 보다 더 완성적이고 감성적인 제품을 개발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삼국지에서 유비가 노인을 엎고 강을 여러 번 건너는 유명한 일화가 있습니다. 노인의 요구가 너무도 이기적이고 부당했지만 유비는 아무 말 없이 여러 번 수고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냥 떠나버리면 이미 한 수고까지 없어져 버리지만, 한번 더 다녀오면 그 수고는 두 배로 남게 된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일을 계획하여 진행하는 일이나 사람을 다루는 일 모두 이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연구개발이라는 직업이 한 사람의 능력만으로 단 한 번에 완벽하게 해낼 수 있는 일이 아니기에 지속적인 수고를 아끼지 말아야 두 배, 세 배의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저는 10년 후 포스코ICT의 연구개발 인재 중 한 사람이 되어 변화와 성장의 주역이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 학부시절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하는 창조캠퍼스 IDEA라는 청년들의 창의적인 활동으로 새로운 일자리와 직업을 만들어내는 프로젝트에 Simulation Measurement engineer팀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팀은 대학교가 가지고 있는 우수한 측정장비 및 실험용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기업과 스폰서를 통해 학생들이 실무를 직접 체험하고, 실무 능력을 향상시켜 취업을 도와주는 프로젝트를 하였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팀장으로서, ‘리더십’이라는 문제에 직면하였습니다.

    전반적으로 프로젝트 목표달성 일정을 수립하여 팀원들에게 역할을 분배하고 수시로 진행사항을 체크하였습니다. 문제가 발생하면 모든 팀원들의 생각이 충돌되지 않고, 프로젝트의 방향성이 틀어지지 않도록 이끄는 것에 대해 많이 고민하였습니다. 결국엔 팀원 모두가 저를 믿고 따라와 주었고, 저희 팀은 교내에서 3등을 하여 상장과 부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팀원들의 단합을 유도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어 기업의 가치를 극대화 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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