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 항목 질답

• 질문[Platform Sawy] 개발 역량을 보여줄 수 있는 본인의 대표적인 프로젝트 1가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술하고(담당역할 및 기여부분 상세 명시) 본인이 다룰 수 있는 Programming 언어 및 수준에 대해 모두 적어주세요 (활용 수준 예시 : 상 - 서비스 설계와 각 기능 구현이 자유로움/중 - 외부의 정보를 활용하여 대부분의 기능 구현이 가능/ 하 - 작은 단위의 기능들을 구현할 수 있음) 보기

  페***, 트**, 싸*** 등의 SNS 서비스가 한참 뜨던 시절, 각 SNS의 장점만을 모은 서비스를 개발한 적이 있습니다. 페***의 친구 추천, 트**의 180자 이내 글 업로드, 싸***의 1촌 찾기, 친구 검색 및 삭제 기능을 모두 구현한 프로젝트였습니다. 친구 2명과 같이 하였는데, 각각 몇 촌인지 검색하는 기능과 친구 검색 및 삭제 기능을 맡았습니다. 저는 팀장으로 프로젝트 일정 조정과 DB에서 정보 읽어오는 것을 구현하여 팀원들과 공유하였고, 팀원들에게 각 기능 구현을 맡기며 변수들 Type와 넘기고 받는 인자에 대한 것을 정하여 추후 통합할 때 문제가 없도록 하였습니다.
  
  개발할 때 어려웠던 점은 아직 DB에 대한 개념을 배우지 않았을 때라 개발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DB 개념을 혼자 공부 하기도 하고, 프로그램의 성능 향상을 위해 파일 관리 기능 구현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였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잘 되었던 점은 첫 회의 때 만들었던 명세서 덕분에 팀원들과 코드를 통합할 때 전혀 문제가 없었고 프로젝트 일정에 차질도 없었습니다. 팀원 각자 가장 자신 있어 하는 기능을 구현하였기에 큰 마찰 없이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팀장으로서 뿌듯했던 프로젝트 경험이었습니다.
  
  팀원 모두 C, C++ 언어에 자신이 있고 개발 경험도 많아 이 프로젝트는 C++로 진행하였습니다. 기능 대부분은 API 문서를 참고하여 구현할 수 있고 각종 문법을 잘 숙지하고 있어 편하였습니다. 이후 **전자에서 인턴으로 근무할 때도 대부분을 C언어로 하여 저는 C/C++ 언어는 중급 정도의 실력을 갖췄다고 자부합니다. Java도 중급 정도로 다룰 줄 알며, Android, JavaScript, HTML5 등의 언어는 큰 프로젝트 경험이 없어 하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외에도 Enyo라는 스크립트 언어는 중상급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에 큰 거부감은 없고 앞으로 많은 개발 경험을 함으로써 실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 질문[Globality]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새로운 문화나 환경(이민, 교환학생, 해외여행 등)을 접했던 경험과, 당시 환경에서의 적응을 위해 본인이 취했던 행동 또는 노력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기술하세요. 보기

  작년 8월 말부터 올해 2월까지 독일 슈투트가르트로 교환학생을 다녀왔습니다. 가기 전부터 독일 문화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정보도 많이 찾아봤고, 도착해서도 잘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독일에 머무는 동안 열리는 지역 행사 일정도 모두 찾아놨었고, 학기가 시작되기 1주일 전에 미리 가서 기숙사, 학교 건물, 자주 찾아다닐 시설 등을 미리 답사해보았습니다.
  
  그 결과, 독일 쪽 학교에서 제안하는 6개월 교통권을 사지 않고 모두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고 지하철 대신 자전거를 사서 생활하였습니다. 미리 답사해본 덕분에 돈도 아끼고 체력도 기를 수 있었습니다.
  
  독일로 교환학생을 결심하게 된 이유는 "유럽에서 인턴십을 해보자"는 이유였습니다. 이를 위해 수강하는 과목 교수님들께 찾아가서 제 CV도 전달하고, 인턴을 하고 싶다고 말도 전하였습니다. 같이 수업 듣던 친구들도 기업 정보를 찾거나 회사 사람들에게 제 CV를 전달해 주기도 하였습니다.
  
  같은 기숙사에 사는 친구들도 자신들의 기업 인턴십 자리를 추천해주고 IT 회사 정보들이나 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것도 추천해 주었습니다. 비록 비자, 숙소 문제, 독일어 회화 능력 때문에 인턴을 구하지는 못하였지만, 독일에서 이루고자 했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기에 후회는 없었습니다.
  
  인턴을 지원하기 위해 여기저기 사무실도 찾아다녔고, CV 작성도 해보면서 제 장단점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공 지식과 개발 경험, 성실함과 열정이 높다는 말을 듣기도 하였지만, 일 원하면서 비자 문제도 해결하지 않았고, 독일어 회화문제나 회사에서 쓰는 언어를 미리 공부했다면 좋았을 거라는 말도 들었습니다.
  
  이러한 도전과 실패 경험에서 배운 점을 바탕으로 플래닛에선 미리 준비하고 더 많이 노력하는 사원이 되겠습니다. 기업에 적응하기 위해 실무자분들이나 기업 홍보자료를 많이 찾아보며 기업 문화를 익히고, 그 안에서 제가 잘 해낼 수 있는 부분을 찾아 기업에 큰 보탬이 되는 사원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 질문[Venture Spirit] 자신에게 요구된 것보다 더 높은 목표를 스스로 세워 시도했던 경험 중 가장 몰입했던 것을 골라, 구체적인 상황, 자신의 행동, 결과 등을 기술하세요. 보기

  어려서부터 체력이 약하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성인이 되고 세웠던 목표가 "서른 살이 되기 전에 철인 3종 경기 완주를 하자" 였습니다. 이를 위해 제주도 자전거 일주도 하고, 마라톤 대회들도 찾아다니면서 체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물을 무서워했기에 작년부터 수영 기초부터 배우고 있기도 합니다. 아직 목표달성을 하진 못했지만, 체력을 충분히 키워 3년 이내에 꼭 이루고 싶은 일입니다.
  
  이외에도 대학교 3학년 때 여러 기업 인턴에 지원하였습니다. 개발 경험도 쌓을 수 있고 실무 경험을 해봄으로써 전공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하였고, 이러한 경험 덕분에 앞으로의 학업 계획을 짤 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였습니다. 이러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여러 기업에 지원한 결과, **** 우면 연구소에서 6개월간 웨어러블 디바이스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했던 내용은 임베디드, webOS라는 운영체제에서 기능을 테스트하는 프로그램, 앱을 만들고 실제 테스트도 진행하는 것이었습니다. C/C++와 Enyo라는 언어를 사용하여 개발을 진행하였는데 새로운 운영체제에서 처음 접하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여 개발했다는 점에서 매우 도전적인 경험이었습니다.
  
  처음 업무를 접했을 때는 학교에서 배웠던 개념을 활용하여 공부하였습니다. Enyo는 관련 자료도 없어 해외 개발자 포럼에서 여기저기 문의 메일을 보내 가며 프로젝트를 하였습니다. 책임님이 시키신 일을 제대로 해내고자 했던 일들 덕분에 요구사항을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었고, 개발 내용에 대하여 다른 분들에게 인수인계도 잘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저는 저 자신의 발전을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해내기 위한 계획을 짜고 행동해왔습니다. 그 결과, 매우 계획적인 삶을 살 수 있었고 더 높은 목표를 새롭게 설정하고 도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분야 최고의 인재가 되고 싶다는 꿈도 가지게 되었고, 저는 SK 플래닛에서 더 큰 목표를 향한 도전을 이어가고 싶습니다.

• 질문[지원 동기 및 향후 계획] 향후 자신의 꿈, SK플래닛 입사 후 구체적으로 하고싶은 일, 그리고 이를 위해 본인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 왔는지에 대해 서술하세요.(상세 희망 직무 포함) 보기

  이번 여름, **정보통신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며 실내 측위 시스템에 대한 신사업 제안을 한 적이 있습니다. 지자기 측위를 활용하는 자료를 찾던 도중, SK 플래닛이 미국의 IndoorAtlas라는 기업과 협약을 맺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실내 위치 측정 서비스를 *-Map과 같은 앱에 내장한다면 고객들의 편리함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즉, 제가 롯데에서 제안했던 서비스들이 *-Map에서 쓰인다면 상용화될 가능성도 크고, 활용 가능성이 더욱 크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위치 측정 서비스 관련 기술은 졸업 논문 주제로 정하였을 정도로 많은 자료를 찾아봤고, 미래 IT 시장에서 가치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플래닛 소속으로 관련 직무에서 위치 기반 플랫폼을 개발하거나 관련 서비스를 개발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싶습니다.
  
  저는 명예로운 삶을 살고 싶습니다. "50살이 되기 전에 자서전을 쓰자"라는 목표를 가지고 일기도 쓰고 개인 블로그도 운영할 정도로 제 경험과 지식을 매일 기록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제가 한 일을 써놓은 자서전이 아니라, 업계에서 인정받는 인재가 되어 후배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주는 책을 쓰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최신 IT 기술 소식에 언제나 귀 기울이며 관련 컨퍼런스, 워크샵도 자주 찾아다닐 것입니다. 이런 기술을 회사에서 활용할 수 있는 부분도 끊임없이 생각할 것입니다.
  
  현재도 마소 잡지를 정기구독 중인데, 앞으로 주목받을 개발 언어나, IT 제품에 대한 소식을 발 빠르게 접할 수 있습니다. 직장에 다니고 직무 관련 경험을 충분히 쌓은 후부터는 이러한 잡지에 글도 투고하고, 강연도 다니며 국내외에서 널리 인정받는 직원이 되고 싶습니다.
  
  글로벌 역량을 갖추기 위한 외국어 능력 강화를 위한 시간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10년, 20년 후에도 제 이름 석 자 앞에 SK 플래닛이라는 제 소속을 자랑스럽게 말하고 싶습니다. 플래닛을 위해 최선을 다할 각오가 되어 있고 핵심 인재가 될 자신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