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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KOREA

합격자소서

합격자소서 상세

2015년 상반기 해양환경공단

인턴 사무담당자
  • 서울4년 학교
  • 환경공학과 학과
  • 4.2/4.5학점
  • IM1 오픽
  • 1 개 자격증

자소서 항목

  1. Q1 공단에 지원한 동기가 무엇이며, 지원 분야와 관련된 본인의 경험(전공, 개인역량, 사회경험 등) 및 노력에 대하여 기술하시오 * [1200자 이내]
  2. Q2 공직자의 바람직한 자세는 무엇이며, 공정성 또는 윤리성 문제가 제기된 문제를 처리했던 경험에 대하여 기술하시오. * [1200자 이내]
  3. Q3 팀워크의 중요성에 대해 자신의 생각은 무엇이며, 이와 관련된 본인의 경험(역할, 기여도, 성취도 등)을 기술하시오. * [1200자 이내]
  4. Q4 스펙쌓기(학교, 학점, 어학 등)을 제외하고, 살면서 가장 열정을 가지고 수행했던 일이 무엇이며, 그 일을 통해서 배운 것이 무엇인지 기술하시오 * [1200자 이내]

자소서 항목 질답

  • [우리나라의 해양환경의 보전과 안전사고 대비를 위하여]
    해양환경관리공단에 입사하여 대한민국의 해양의 생태계와 자연을 보전하는 일을 하고 싶어서 일반 행정직에 지원을 하였습니다. 특히 해양방제본부 및 해양환경교육원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싶습니다.

    지난 2007년 겨울, 제가 태어나고 자란 고장 ****의 ** 인근 해역에서 유조선과 크레인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충돌로 인해 유조선에 실려 있던 원유 약 12,000kl가 유출이 되어 인근해역을 오염시키게 된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또한 해류의 영향으로 전라남북도와 제주도까지 원유의 유출로 인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최악의 사고를 해양환경관리공단의 노력과 체계적인 방제작업으로 약 7개월이라는 빠른 시간에 걸쳐 완료하였습니다.

    저는 대학교와 대학원에서 환경공학을 전공하였습니다. 석사학위 과정 중에 염색폐수와 관련된 프로젝트를 주도적으로 진행한 경험이 있습니다.

    프로젝트의 제안부터 시작하여 연구방법을 구상하고 실험을 진행하였고, 정산과 관련된 부분과 보고서 작성까지 모든 부분에 참여를 하여 마무리를 했습니다. 프로젝트는 수중에 있는 고농도의 난분해성 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염색폐수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한 연구였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는 공정인 펜톤산화의 효율을 높이기 위하여 철과 과산화수소의 투입량을 재결정하고, 적정 pH를 구하는 실험 등을 진행했습니다. 군에서는 소대장으로 근무하였습니다. 교관으로서 소대원들에게 병 기본 및 주특기 과목을 교육훈련을 진행했습니다.

    교육훈련을 위해 계절별 유의사항 등을 숙지하였고, 기상상황을 대비한 계획도 수립하였습니다. 그리고 교육 보조 자료 및 재료를 만들어 활용함으로써 교육의 질을 높이려는 노력을 하였습니다.

    태안 기름 유출사고 당시 방제역할을 맡았던 해양환경관리공단에 입사하여 앞으로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역할을 하겠습니다. 만약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한다면 체계적인 방제대책의 수립과 활용으로 방제작업을 하여 우리나라의 해양환경 보전 및 발전에 이바지하겠습니다.

  • [‘見金如石’ 최영장군의 좌우명처럼]
    공직자의 바람직한 자세의 제일은 ‘청렴과 정직’이라고 생각합니다. 고려 후기의 정치는 당파간의 권력다툼과 온갖 비리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영 장군은 ‘황금보기를 돌같이 하라’라는 좌우명으로 고위 관직에 올라가서도 뇌물이나 청탁사건에 휘말리지 않았습니다.

    몇 해 전 이슈가 되었던 그리스 경제위기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지만 그 중 중요한 요인의 한 가지는 공무원의 부패와 탈세입니다. 공무원들과 경제인들의 정경유착의 심화로 기득권층의 부의 독점이 큰 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입니다.

    국제투명성기구(TI)의 최근(2014) 조사에 따르면 부패지수(CPI)는 175개국 중 그리스는 69위(43점)로 비교적 부패되어 있다고 조사되었습니다. 한국도 43위(55점)로 그리스보다는 높지만 부패의 가능성이 있는 국가라는 점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반면 이웃나라인 일본의 경우는 15위(76점)로 청렴한 국가로 조사되었습니다. 일본의 청렴성은 본받아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군 생활동안 공병장교로 근무를 했습니다. 부대 내의 공사와 관련된 사항은 모두 공병을 통해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공사를 발주하는 책임자와 공사를 감독하는 감독관 등이 외부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아 구속된 사례가 많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사와 관련된 인원들의 집체를 통하여 ‘청렴과 정직’의 중요성을 교육받았고, 그것을 명심하며 행동하고 마음속이 깊이 새겼습니다.

    또한 생활관 공사를 감독할 때에는 내역서에 명시된 자제를 구매하여 사용하는지 철저히 관리 감독하여 건물이 올바르게 지어지도록 하였습니다. ‘청렴과 정직’이라는 마음가짐을 가졌기 때문에 군 생활을 하는 동안 전혀 외부 업체와 관련된 불미스러운 일은 발생되지 않았습니다.

    해양환경관리공단에 청년 인턴으로 채용 된다면 최영 장군처럼 청렴하고 정직한 공직자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공단과 한국 바다의 주인이 되었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공단을 위해, 그리고 대한민국의 해양을 위해 헌신하도록 하겠습니다.

  •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봐라]
    팀워크는 ‘1+1=2’가 아닌 ‘더 큰 하나’ 또는 ‘2+α’가 될 수 있습니다. 회의를 통하여 개개인의 주관적인 시각의 차이가 아닌 객관적인 시각으로 해결하기 힘든 과제를 해결한 경험이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팀워크는 우리에게 꼭 필요다고 생각을 합니다.

    대학원 재학 당시 그 당시에 여러 언론에서 대서특필했던 4대강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선정하여 조별 발표를 하였습니다. 2명의 선배들과 팀을 이루었는데, 처음에는 과제를 수행하는데 의견차이로 갈등을 겪었습니다.

    4대강을 찬성하는 입장은 물 부족 해결과 보의 건설로 인한 관광객 유치 등의 경제적 효과와 더불어 하수처리장의 건설로 수질의 오염에 대한 부분의 걱정을 해소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반대하는 입장은 보 건설로 인하여 생태계가 파괴되고 지역의 고유 동식물이 사라질 수 있게 되고, 퇴적토의 준설 등 시설의 유지 및 관리에 많은 비용이 소모되어 오히려 경제성이 떨어진다는 것이었습니다. 찬성과 반대로 나뉘어 과제가 진행이 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찬반의 입장이 아니라 공사는 이미 마무리 단계에 있으니 활용방안과 관리대책에 대해서 접근하는 것이 어떨까 제안을 했습니다. 그렇게 하니 ‘나무를 보지 말고 숲을 봐라’는 말처럼 찬성과 반대의 단순한 차원이 아닌 미래에 대한 대한민국의 물 관리 차원에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주제에 대한 충분한 토론으로 각자의 입장을 이해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외국의 찬성과 반대에 대한 사례와 운영실태도 발표에 포함시켜 객관성을 가지고 발표를 했습니다.

    교수님께서는 이슈에 대한 접근 방식을 칭찬하셨고, 외국의 사례 또한 첨부한 점을 높이 사주셨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외국과 우리나라의 기후조건인 강수량과 기온에 대해서 조사하여 보여줬다면 한 단계 질 높은 발표가 되었을 것이라고 조언해주셨습니다.

    보완사항을 마저 조사하고 교수님께 발표 자료를 E-mail로 보내고 우리 발표는 마무리를 했습니다. 그 발표 수업은 토의를 통해 사건을 바라보는 시각이 전환되어 풀리지 않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과의 협업은 개인보다 더 큰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 [도전! Nothing is Impossible.]
    최근 가장 열정을 가지고 했던 일이 두 가지 있습니다. 한 가지는 자전거를 타면서 서울 근교를 여행했던 경험이고, 다른 한 가지는 유럽여행이었습니다.

    지난 여름동안 자전거를 타고 반포 한강공원, 여의도공원, 의정부, 파주 임진각, 인천, 양평 등 약 2,000 km를 여행하였습니다. 대학원에 진학 후, 운동 할 시간이 없었고, 매일매일 드는 교통비를 줄여볼 생각으로 자전거를 구입하였습니다.

    처음엔 편도 약 9km를 타는데 힘이 부치고, 다리도 아팠습니다. 일주일이 지나고 한 달이 지날 때 쯤, 더 멀리 가고 싶은 욕심이 생겼습니다. 가고자하는 위치를 선정한 후에 지도를 보고 가는 방법을 익히고, 필요한 시간과 물건들을 챙기는 등 계획을 세웠습니다.

    처음에는 길을 잘못 찾아가는 시행착오도 겪었지만, 이를 겪으면서 서울 근교의 지리도 익히고 값진 경험들이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은 양평으로의 라이딩으로 약 80 km를 달리는 동안 맑은 공기와 자연을 느끼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또한 어디든 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또 다른 한 가지 경험은 지난 해 겨울, 약 한달 간 서유럽여행으로의 배낭여행이었습니다. 대학원을 졸업하고 더 큰 시야로 세계를 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나라 사람들의 삶 또한 궁금했습니다. 적은 예산으로 인한 문제와 처음 해외여행이라 계획을 수립하는 것부터 쉽지 않았습니다. 그 당시 연말이라 하루차이로 비행기 값이 천차만별이었습니다. 이동이 가장 저렴한 시기를 기준으로 비행기 예약을 한 후에 여행의 계획을 세웠습니다. 여행 중 기억에 남는 도시는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였습니다.

    일과 후에 가족단위로 공원을 산책하거나 운동을 하는 모습을 자주 보았습니다. 그들의 여유로운 삶이 인상 깊었습니다.

    사회생활도 라이딩, 여행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엔 시행착오도 겪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극복한다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그 계기를 바탕으로 한걸음 더 성장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자전거와 여행처럼 열정을 가지고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해양환경관리공단에 입사하여 매사에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열정적인 인재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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