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어떤 상황에서 가진 경험이며, 그때 느꼈던 소감은 무엇입니까?
고등학교 1학년 중간고사 수행평가로 2인 1조로 전공 파워포인트를 만들어 친구들에게 발표하는 과제가 있었습니다. 당시 저는 파워포인트를 막 배우던 단계여서 파워포인트 제작도 미숙하고, 팀원과 호흡을 맞추는 조별 과제도 처음이었기에 많이 당황했지만 처음 하는 조별 과제이기에 더 잘해보고 싶었습니다.
그 상황에서 취했던 행동과 노력에는 어떤 것이 있습니까?
각자의 일을 분담하여 중간 발표날에 합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분담이 잘 되지 않아 중간 발표날 많은 문제가 생겨 선생님께 많은 지적을 받았습니다. 중간발표에서 많은 실수와 단점을 알았지만, 선생님의 조언 덕분에 각자의 장점도 찾게 되었습니다.
조언에서 알게 된 각자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친구와 의견 조율하여 과제 분담을 다시 하였습니다.
과제에 대해서는 제가 더 잘 알기에 제가 맡기로 했고, 발표능력에 대해서는 친구가 저보다 잘해 미리 대본을 써서 다른 친구들 앞에서 모의 발표를 해보며 실제 발표를 대비하여 연습했습니다.
그 결과는 어떠했습니까?
그렇게 실제 발표날이 왔고, 저희는 사전에 준비한 대본과 발표 호응도 등을 높이기 위하여 전공 퀴즈와 그에 따른 소정의 상품을 걸어 호응도를 끌어냈습니다. 그렇게 저희 조는 중간발표에서 받았던 모든 단점을 극복하고 수행평가에서 100점을 받는 쾌거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그 후에도 파워포인트를 만드는 과제가 종종 있었지만, 사전에 한번 연습을 해봤었기에 조금 더 당황하지 않고 일을 할 수 있게 되었고, 부족했던 파워포인트 능력을 많이 향상하여 다른 학교 친구의 과제도 도와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