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기반으로 사업 방향 결정"
스마트폰, 혹은 인터넷을 이용하며 생긴 흔적들이 모두 기록으로 남는 시대입니다. 클릭 한 번 했던 것조차도 기록되기 때문에 어느 사이트에서 어떤 것에 관심을 보이는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금융업이나 유통업계 등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합니다. 이들은 소비자의 취향, 행동, 구매 패턴 등을 수집하여 분석한 결과를 다음 제품에 적용시켜 기업을 이끌어나가고 있습니다. 이 데이터들은 바이오 시장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좋은점 1
바이오로직스의 경우, 고객은 개인이 아닌 바이오시밀러를 생산하려는 기업이 됩니다. 제 3공장이 완공되면 세계 최고 규모의 CMO 기업이 될텐데, 아무 회사의 CMO를 맡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각종 규제 조건들을 충족하고 있으며 결점없는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만큼, 보다 벤치마킹할 점이 많은 제품을 선택해서 최대효율을 냄과 더불어 큰 수익도 얻을 수 있어야 합니다. 이를 가능케 하는 것이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것입니다. 경영진들이 주위 동향과 재무제표 등만 분석해 의사결정을 내리지 않고, 제약시장에서 생산되는 데이터를 활용하면 보다 나은 의사결정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아쉬운점 1
자세히 예를 들어보자면, 이전에는 시장 점유율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X기업과 Y기업의 매출만을 비교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각각의 연매출이 100만원, 2000만원이라면 Y기업의 제품이 우세하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빅데이터를 이용하면 A병원에서는 X기업의 제품을, B병원에서는 Y기업의 제품을 주로 사용하는 것을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때 A병원과 B병원의 전망 또한 하나의 정보가 될 수 있습니다. B병원이 부실한 곳이라면, 현재로서는 Y기업의 제품이 우세하다 할지라도 미래를 예측해 결정을 내려야 하는 경영진 입장에서는 X기업의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 더 이익이라고 결정내릴 것입니다. 아쉬운점 2
실제 기업은 이보다 더 복잡한 구조와 절차로 의사결정을 할텐데, 빅데이터는 위험을 낮출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좋은점 1 실제적으로 바이오 시장에서는 빅데이터에 관심을 가지고 있고 이 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부문에서 업무 효율을 가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 호감 가는 이슈를 제시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쉬운점 1 현재 내용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지원자의 아이디어가 신뢰를 가질만한 근거가 제시되지 않았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즉, 이와 같은 방법을 통해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 낸 사례가 있는지, 이와 같은 주장이 기술적으로 어떤 이유로 가능한지에 대한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이 제시되면 좀 더 객관적인 내용이 될 것입니다. 현재는 그냥 지원자의 단순한 아이디어로 느껴진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아쉬운점 2 이런 식의 설명이 필요 없도록 좀 더 쉬우면서도 상세한 설명으로 지원자의 아이디어를 깔끔하게 정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초등학생에게 설명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