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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소서

합격자소서 상세

2015년 하반기 한국투자증권(주)

신입 기술·전문강사
  • 서울4년 학교
  • 컴퓨터공학 학과
  • 3.5/4.5학점
  • 875 토익
  • 1 회 인턴

자소서 항목

  1. Q1 성장과정:가족사항,학창시절,교우관계, 생활습관, 자신에게 크게 영향을 미친 사건 등을 포함하여 구체적으로 작성 0자/최대500자
  2. Q2 실패했던 경험이나 크게 좌절했던 경험과 극복사례는? 0자/최대300자
  3. Q3 증권업을 선택하게 된 이유와 증권사 중 당사를 선택한 이유 (300자 이내) 현재 0자/최대300자
  4. Q4 지원한 분야는 어떤 일을 한다고 생각하는가? ※본사영업의 경우, 세부 희망분야(ex.채권영업)에 근거하여 기술 (200자 이내) 현재 0자/최대200자
  5. Q5 지원분야에 본인이 적합한 이유를 증명하시오. ※본사영업의 경우, 세부 희망분야(ex.채권영업)에 근거하여 기술 (500자 이내) 현재 0자/최대500자
  6. Q6 한국투자증권에서 이루고 싶은 꿈(목표)과 그 이유(400자 이내) 현재 0자/최대400자
  7. Q7 자신에게 직장생활의 의미는 무엇인가?(200자 이내) 현재 0자/최대200자

자소서 항목 질답

  • [대기만성(大器晩成)형 인재]
    구구단과 국어가 또래에 비해 상당히 늦던 아이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중학생 시절까지 학문적 성취는 포기하셨다고 말씀하셨을 정도로 학습능력이 떨어졌습니다. 고등학교 진학 후 첫 전국 모의고사를 접한 날 평생 겪어보지 못했던 수치심을 느꼈습니다. 나름 좋아하고 즐기던 수리영역마저 기대 이하의 점수가 나오면서 반에서 최하위권의 성적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공부를 시작하기로 마음먹었지만 선생님이나 친구들은 저를 무시하기 일쑤였습니다. 그런 성적으로는 인 서울 대학은 꿈도 꿀 수 없으니 목표를 낮추라는 말을 제일 많이 들을 정도였습니다. 묵묵히 공부했습니다.

    믿었습니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을 것이라고, 노력마저 하지 못한다면 난 할 수 있는 것이 아무 것도 없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최하위권으로 입학했던 저는 최상위권으로 졸업하였습니다.시작이 뒤쳐진다고 절대 주눅들지 않습니다. 항상 노력하여 끝없는 성취를 이루어 내고야 맙니다.

  • 제가 주최한, 약 700여명의 관중을 모은 게임 대회입니다. 대학교의 모든 축제의 메인은 항상 연예인의 자리였으며 게임대회는 자투리 시간을 활용하는 작은 컨텐츠일뿐이라는 인식을 바꿔보고 싶었습니다.

    동료들 역시 타 컨텐츠 준비로 바쁠뿐더러 게임대회는 부수적인 컨텐츠라는 고정관념을 갖고 있었기에 바쁜 와중에도 도움을 요청할 수 없었습니다. 홀로 250여명 참가자들의 예선경기는 치뤄내는 모습을 보고 난 후에야 동료들이 컨텐츠의 인식을 달리하여 게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 [아버지께 힘이 되어준 주식]
    아버지의 취미는 주식입니다. 이른나이에 할머니께 집을 장만해 드리기도 하셨고 현재 주거하고 계시는 집도 주식의 수익으로 구입한 것이라 하셨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을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증권사에 흥미가 생겼습니다.

    경쟁을 좋아하는 저는 철저히 성과 위주의 평가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효과를 증명하듯 4년 연속 가장 많은 순이익을 내는 증권사이기에 선택했습니다. 비록 IT직군에서 일을 하게 되겠지만 한국투자증권을 서포터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일 것입니다.

  • [IT직무의 하는 일]
    증권사에서 IT직무가 하는 일은, 고객이 안전하게 실시간으로 거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작하거나 데이터베이스 관리를 합니다. 더하여 주식거래가 끝나는 3시 이후에는 그 날 하루의 거래 등의 데이터들을 안전하게 저장하는 업무를 필수로 한다고 알고있습니다. 시스템에 장애가 생기지 않게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전산학의 출발은 기초로부터!]
    전산업무는 어떠한 직군이 됐든 기초가 가장 중요합니다. 저는 휴학 1년동안 전공공부에 매진할 만큼 기초를 탄탄히 다졌습니다. 목표는 단 하나, 전산학 기초 네 과목의 이론을 확실히 정립하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정한 네 과목은 자료구조론, 운영체제론, 데이터베이스론, 프로그래밍 언어론이었습니다.

    자료구조론에서는 소프트웨어 제작을 위한 기본적인 자료구조와 이를 다루는 알고리즘에 대하여 배웠습니다.

    운영체제론에서는 프로세스 관리, 메모리 관리 기법, 파일 관리 기법, 장치 관리 기법 등과 같은 컴퓨터 시스템을 구성하는 여러가지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기법을 배웠습니다.

    데이터베이스에서는 기본적인 SQL, 관계대수, 개체관계 모델링 방법, 릴레이션 정규화에 대한 내용을 학습하였습니다. 프로그래밍 언어론에서는 프로그래밍 언어의 특징과 장단점을 학습했습니다. 전산학의 기초를 잘 알고 있다면 그 후의 응용은 무엇을 배우든 쉽게 습득할 것입니다.

  • [어르신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간편한 주식 거래 프로그램]
    아버지의 유일한 취미인 주식을 하실 때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게끔 도와드리고 싶습니다. 아버지께서는 이용하고 있는 어플리케이션이나 프로그램이 너무 인증절차가 복잡하고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어렵다고 말씀하곤 하셨습니다. 학생이었던 제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곤 휴대폰 설정변경을 통하여 글자 크기를 키워드리는 것 밖에 없었습니다.

    증권사에 취직한다면 간편 결제로 열풍이 불고있는 핀테크사업을 주식거래에 적극적으로 도입해보고 싶습니다. 복잡한 인증절차를 효과적으로 간소화하여 더욱 편리하게 사용하게 만들고 싶습니다. 더하여 어르신들의 시선에도 간단하게 느껴질 만큼 사용이 쉬운 어플리케이션을 도입하고 싶습니다.

  • [직장, 기회와 발전의 공간]
    회사는 직원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직원은 해당 직무를 수행합니다. 직원이 회사가 제공하는 기회를 적절히 사용할 수 있다면 자신 성장의 밑거름으로 충분할 것이며 동시에 회사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즉, 직장과 직원은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서로를 믿고 의지하는 신뢰가 돈독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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