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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소서

합격자소서 상세

2016년 상반기 한국남동발전(주)

신입 품질관리자
  • 고졸 학교
  • - 학과
  • 4 개 자격증

자소서 항목

  1. Q1 [조직 이해 능력] 본인이 알고 있는 남동발전에 관한 내용 (국내의 환경변화, 조직문화, 조직특성, 추진업무 등 )에 대해 자세하게 기술해 주십시오. 어떠한 경로를 통해 그러한 정보를 얻게 되었는지 혹은 추가적인 정보를 얻기 위해 취한 행동/노력은 무엇이었는지를 기술해 주십시오. (1300Bytes 이내)
  2. Q2 [문제해결능력] 이전에 없던 혹은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던 경험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십시오. 당시 발생한 문제상황과 그에 대한 본인의 문제해결방안은 무엇이었으며, 그러한 방안을 실행에 옮기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기울였는지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십시오.
  3. Q3 [자기 개발 능력] 현재 지원하고자 하는 분야와 관련된 강점을 개발시키기 위해 취했던 행동들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십시오. 그러한 활동 및 행동을 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으며, 결과적으로 본인이 지원한 분야에 어떤 도움이 될 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십시오.

자소서 항목 질답

  • 학교에서 전력 설비에 대해 수업을 듣던 중 탈황 탈질 설비라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친환경적으로 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한 설비들이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관심을 가지고 친환경적으로 에너지를 생산하는 곳들을 찾던 중에 발전 자회사 중에서 최초로 탈황 탈질 설비를 통해 석탄 회나 탈황석고 같은 발전 부산물들을 2천만 톤이나 재활용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영흥 화력 본부는 2014년 인천 아시아 경기대회의 성공적으로 개최시키기 위해 자발적으로 탈황 탈질 설비를 통해 황산화물과 질소산화물 배출 농도를 2010년도에 비해 각 24.8%와 16.5% 줄임으로써 대기의 질을 개선했습니다.

    이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 능률 협회에서 주최하는 글로벌 스탠다드 경영대상에서 석탄 화력 발전소 최초로 녹색 경영 대상을 수상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친환경 에너지라는 이름을 내걸은 남동 발전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관심을 갖고 조사를 하던 중 학교 선배를 통해 신 재생 에너지를 활용하고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역 난방 공사와 함께 분당 화력 본부가 열 수급 협약을 체결하여 연료전지와 히트펌프에서 낭비되는 열 에너지를 활용 한다는 점입니다.

    이외에도 많은 정보를 얻기 위해 여러 SNS를 통해 한국 남동 발전 주식회사를 구독하고 있습니다.

  • 고등학교 2학년이 되면서 기숙사 환경 도우미 역할을 지원했습니다. 3학년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2층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층보다 비교적 쓰레기가 많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분리수거도 잘 되지 않았습니다.

    매번 쓰레기 분리수거를 잘 해달라고 당부를 하며 늦게까지 남아 분리수거를 했지만 잘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환경도우미를 해왔던 그 누구도 해결하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해결방안을 생각해 봤습니다.

    어느 광고를 보며 좋은 생각을 떠올렸습니다. 어느 마을 구석에 남모르게 쓰레기장이 되어버린 곳에 화단 하나를 두었더니 누구도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 사람의 심리를 묘사한 광고였습니다.

    이러한 심리를 이용해 보자는 생각이 들어 쓰레기들을 버리지 않고 잘 분리수거를 해두는 방법을 실행해 보았습니다. 다음날 밤에 쓰레기를 버리러 갔는데 분리수거가 잘되어 있었습니다.

    획기적인 방법이라고 생각되어 다른 환경 도우미 친구들에게도 알려주었더니 분리수거가 수월해 졌습니다. 이러한 변화를 추구하는 창의적 인재로써 남동발전의 발전에 기여할 것입니다.

  • 학교에서 배우는 전기 회로이론과 전기 기기, 전력 설비에 대해 부족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그래서 저는 발전 산업 인재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습니다. 발전소 캠프에서 이론으로만 배웠던 발전기 및 전력 생산 설비 운영을 보고 왔습니다.

    연료부터 미분기, 발전기, 보일러, 터빈까지 전력 생산 계통에 대해 확실히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발전소 캠프에 참여하지 않은 친구와 발전기를 간단하게 한번 만들어 보자고 얘기를 꺼냈습니다.

    친구는 흔쾌히 받아들였습니다. 터빈은 원통형 스티로폼으로 만들어 플라스틱 페트병으로 날개를 만들어 붙여 완성했습니다. 질량은 작지만 자성이 강한 네오디뮴 자석을 사용하여 연결하고 회전 시켰습니다.

    네오디뮴 자석을 삼각형의 지지대에 코일로 감싸 자속의 변화를 일으키게 했습니다. 터빈을 회전시킬 방법은 가스레인지로 물을 끓이는 것이었습니다. 물을 끓여 좁은 관을 통해 증기를 보냈지만 터빈은 돌아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조금 더 증기의 압력과 온도를 극대화 시키기 위해 급식소에서 소금을 빌려와 물의 끓는점을 높이고 고무마개를 이용하여 압력을 높여 고온 고압의 증기를 만들었습니다. 터빈은 돌아가며 자속을 변화시키고 전기를 생산하였습니다.

    발전소 캠프에서 배운 것의 일부분만을 만든 것이지만 발전소의 구상을 빠르게 익힐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내에서 실시하는 발전 설비 기초 교육에 참여하며 설비 하나하나의 자세한 것을 비교적 빠르게 익힐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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