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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소서

합격자소서 상세

2016년 하반기 삼성그룹

신입 해외영업
  • 대학원 학교
  • 석유공학 학과
  • 4/4.5학점
  • 990 토익
  • Level7 토스
  • 1 개 자격증
  • 2 회 해외경험
  • 1 회 인턴
  • 3 회 수상

자소서 항목

  1. Q1 삼성 취업을 선택한 이유와 입사 후 회사에서 이루고 싶은 꿈을 기술하십시오. (1000자 이내)
  2. Q2 본인의 성장과정을 간략히 기술하되 현재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건, 인물 등을 포함하여 기술하시기 바랍니다. (1000자 이내)
  3. Q3 최근 사회이슈 중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한가지를 선택하고 이에 관해 자신의 견해를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1000자 이내)

자소서 항목 질답

  • 저는 대학재학 시절 자원특성화대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국의 ooooo Energy 사에서 인턴을 했었습니다. ooooo Energy사는 한국oo공사의 자회사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현지에 가보니, 미국 멕시코만에 위치한 Ankor 해상 광구가 삼성물산이 석유공사와 합작하여 인수한 것이었습니다. 민간 기업이 해외 자원 개발을 위해 과감히 석유 광구에 투자했다는 사실에 매우 놀랐고, 삼성물산의 선도자적 도전 정신에 감탄했습니다.

    이처럼 철저한 리스크 분석을 바탕으로 미래 신성장 동력을 찾으려고 노력하는 삼성물산과 함께 성장하고 싶어 지원하였습니다. 비록 최근 2년간 지속된 저유가로 인해 자원개발의 매력도가 감소했지만, 꾸준히 준비하여 다시 다가올 고유가 시대를 삼성물산의 재도약의 기회로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습니다.

    삼성물산에 입사 후 저의 목표는 가치가 높은 유망한 석유/가스 광구를 찾아 자원이 부족한 세계 곳곳의 고객에게 조달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석사 과정 중에 제가 만든 유정 생산량 예측 모델을 더욱 발전시켜 새로운 자원 탐사를 하는 데 이용해 보고 싶습니다.

    더 나아가서, 자원개발 분야의 전문지식과 외국인을 포함한 타인과의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자원개발 트레이딩 전문가로 성장하고자 합니다. 궁극적으로 삼성물산 상사부문이 글로벌top10트레이딩 컴패니가 되는데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저는 중고등학교 때 미국으로 각 1년씩 교환학생을 다녀온 경험을 제외하고는 대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 지극히 평범한 학생이었습니다.

    그런데 대학교 1학년 때, 이노비즈 글로벌 포럼 2008에 참여한 경험은 제가 보다 적극적으로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는 스타일로 변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포럼에 참가하기 전, 앨빈 토플러, 폴 티파니, 안철수 등 세계적 연사들의 강연을 직접 들을 수 있다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포럼 2일 차에 우연히 듣게 된 윤석철 교수의 ‘시장성공 위한 혁신,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주제의 강연은 어느 강연보다도 훨씬 큰 강렬함을 남겼습니다.

    윤석철 교수님은 강연에서 우리나라 기업들이 벌과 꽃처럼 동반 번영을 추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면서, 이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융·복합적 방법론을 제시했습니다. 저는 강연의 흐름에 압도되었고, 윤석철 교수님에 관해 관심을 갖고 그의 이력, 사상, 강의 등을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윤석철 교수님은 인문학자의 꿈을 갖고 서울대 독어독문과에 입학하였으나, 추후 물리학과로 전공을 바꿔서 물리, 화학, 수학 등 자연과학을 공부했습니다. 이후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에서 경영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고, 귀국 후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에서 교편을 잡은 후 2005년 8월에 정년퇴임 했습니다. 그의 학업 발자취가 보여주듯, 윤 교수님은 인문학, 자연과학 그리고 경영학에서의 사회과학적 방법론과 지식을 복합적으로 결합하여 인간과 기업에 대해 평생을 탐구해왔습니다.

    이분의 영향을 받아 저는 대학 생활 동안 다양한 분야에 적극적으로 도전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공학적 지식에만 몰두하지 않고, 학점 은행제를 통해 재무, 회계 관리 등의 수업을 들으며 경제 분야도 깊이 있게 공부했습니다. 인문학적 교양을 위해 스페인어를 배우기도 했고, 영어로 소통이 어려운 루마니아에서 교환학생 자격으로 현지인들과 생활하며 그들의 문화와 사상을 공부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클라리넷 연주에 도전하여 대학교 오케스트라 동아리 연주회에 참가했고, 그린칼리지 2012, ooo 글로벌 챌린지 등 여러 대외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이를 통해 한 분야에만 한계를 두지 않고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적인 시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올해 9월에 열린 oo대학교 취업박람회에서 상담을 해주시던 삼성물산 선배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삼성물산 상사부문은 매년 말에 대내외 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인력개편이 일어나고 팀의 대규모 이동이 잦다고 합니다. 상사는 업의 특성상 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날과 같은 격변기에, 다양한 분야에서 스페셜리스트와 제너럴리스트로서의 능력을 동시에 키워온 저와 같은 다재다능한 인재가 삼성물산의 지속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자부합니다.

  • 이번 여름은 사드 배치 문제로 국/내외로 큰 논란이 일었습니다. 현재 중국/러시아 등 주변국은 사드 배치를 반대하고 있고, 이에 대한 보복 조치 방안으로 인해 우리나라 대외무역에 적신호가 켜진 상태입니다. 보복 조치 중, 중국이 한국에 꺼낼 수 있는 강력한 카드는 자원 수출 금지 조치입니다.

    이미 중국은 2010년 동중국해 일부 섬들의 영유권 분쟁을 놓고 일본에 희토류 금속 수출금지라는 경제적 조치로 압박을 가한 전례가 있습니다. 이는 일본이 중국선원들을 하루 만에 석방하며 사실상 항복을 하게 만들 정도로 강력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아니어도, 대중 무역에 대한 의존도가 높은 한국은 단기적인 조치만으로 주식가격 하락, 단기 실적 부진 등의 경제적 타격을 받을 것입니다.

    사드 배치 문제와 같은 정치 외교적 분쟁은 언제 어떤 형태로 일어날지 예측할 수 없고, 때로는 불가피합니다. 또한, 정치 외교적 분쟁은 대부분 국가의 경제적 피해로 이어지기 때문에, 우리나라도 중국의 경제 제재에 대비하여 자원수입의 다원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처럼 희토류 등의 몇몇 자원이 단일 국가에 편중된 상태는 향후 해당 국가의 경제 상황 및 정책에 따라 언제든지 수입에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고 안정된 수입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동일 가격/물량을 커버할 수 있는 수입 루트를 지속적으로 발굴해야 합니다. 동시에 이러한 자원개발 및 수입에 국내기업들이 참여하여 자주개발화를 이루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미 한국 정부는 지난 몇 년간 자원외교를 시도했지만, 각종 비리에 연루되거나 보여주기식 행정에 치중한 탓에 실패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해당 정책이 실패하였다고 해서 방향이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리튬배터리/반도체/의료기기 등 현재 한국이 주도하고 있거나 주도해야 할 미래 유망산업에서 안정적인 자원의 수급은 필수적으로 확보하려는 노력을 멈추어선 안 됩니다. 이를 위해 자원외교에 대한 여론의 환기와 민간기업에 대한 정부의 정책적 투자가 시급히 이뤄져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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