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성 면접후기 상세

현대코퍼레이션㈜

면접후기 리스트

1. 면접은 어디에서, 몇 시에 보셨습니까?
11월 30일, 안국역 근처 본사에서 13시에 보았습니다
2.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습니까?
PT : 지원자 1, 면접관 6
역량 : 지원자 2, 면접관 5
3. 면접유형은 어땠습니까?
PT 면접과 역량 면접이 있었습니다.
4. 면접 진행방식에 대해 적어주세요.
(1) PT : 방에 들어가서 사회/시사, 경제/IT 라고 적힌 두개의 박스에서 각각 하나씩을 골라 20분정도 답변을 준비한 후(A4 용지 한장에 작성) 발표하는 식
(2) 역량 : 전형적인 면접형식, 지원자 2명이 들어가 자기소개 후 면접관의 질문에 답변
5. 면접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적어주세요.

Q.PT : 비트코인 등 가상 화폐의 투기성에 대한 우려가 있는데, 시장 논리에 맡겨야 하는지, 정부의 규제가 필요한지 개인의 생각을 발표하시오

A.가상 화폐는 본래 전통적인 지불 수단을 대체하기 위함 + 블록 체인 등의 기술의 발전, 랜섬웨어 등으로 등장 하였으나 대한민국에서는 투자 수단으로의 인식이 강함. 현재 가치가 급등 하는 등의 현상등이 있음
답변한 내용은 정부의 규제가 필요하다고 답변함.
구체적인 이유로는 현재 과열된 투자 열기가 빠지게 되면 개인적인 피해를 보는 사람이 속출 할 수 있는데 이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이 필요하며 정상적인 투자 수단 또는 원래 목적인 전통적인 지불 수단의 대체재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가이드라인이 필요할 것 같다고 답변하였습니다

Q.역량 : 영어로 간단하게 이야기 해 보세요

A.PT 면접에서 발표한 내용을 그대로 영어로 옮겨서 말했습니다. 딱히 질문이 주어진 것도 아니였기 때문입니다. 다른 지원자는 영어로 자기소개를 하였는데, 길게 듣지 않고 대충 마무리 하였습니다.

Q.역량 : 현대종합상사에서 일해보고 싶은 사업 분야는 무엇이고 이유는 무엇인지

A.SOC 나 IPP, 자원 개발, 플랜트 쪽을 다뤄보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더 나은 내일과 지속가능한 경영을 지향하는 가치관을 설명하면서 무에서 유는 아니지만 가지고 있는 것을 극대화 하고 아직 개발되지 않은 지역을 발전시킴으로써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사업 부문이기 때문이라고 답변하였습니다
6. 면접관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PT: 전반적으로 3분간 지원자의 발표를 듣고, 추후에 궁금한 내용을 돌아가면서 질문하였습니다. 지원자가 발표한 내용에 대한 사실 검증을 추가로 하는 부분도 있고, 본인이 더 궁금한 내용에 대하여 지원자의 생각을 묻는 질문도 있었습니다
역량 : 지원자의 답변에 대하여 듣는 사람도 있고 안듣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면접을 주도하는 면접관 한분만이 질문에 대한 추가 질의를 던지는 식이고 나머지 면접관 분들은 거진 듣기만 하였습니다
7. 면접 분위기는 어떠했습니까?
PT : 하고 싶은 말을 다 할 수 있는 분위기 였습니다. 답변한 내용에 대해서 크게 압박 하지 않고, 주제에 대한 다양한 관점으로 접근함으로써 지원자의 답변에 있어 반박 될 수 있는 내용만을 던지는 느낌이였습니다.
역량 :면접관 분들이 면접을 빨리 끝내고 싶어한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면접이였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일 수도 있지만 질문 양도 많지 않았고 입장하는 순간 이미 당락을 결정한 느낌이였습니다. 자기소개를 길게 들었지만 자기소개에 대한 질의는 없고, 이력서의 내용도 보지 못한 느낌으로 템플릿에 있는 질문 몇가지만 형식적으로 하는 느낌이였습니다
8. 면접 후 아쉬웠던 점은 무엇입니까?
당일 감기에 심하게 걸려서 컨디션 조절을 잘 하지 못하여 아마 표정 관리도 잘 안됬을 것이고 외관상 열의를 보이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하반기 지원시 면접을 한창 볼때 즈음 환절기에 겨울에 접어들어 건강 관리에 신경을 썼어야 하는데 이를 챙기지 못한 점이 아쉽습니다
9. 면접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아쉬웠던 점에서 작성하였던것 같이 면접이라는 것이 단한번의 만남과 대화를 통해서 그 사람의 모든 것이 판단 되기 때문에 컨디션을 최대한 잘 조절하셔서 본인의 가장 최상의 모습을 보이는 것도 준비 방법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똑똑하고 일을 잘하는 사람이여도 보는 사람, 대화하는 사람으로 하여금 활기를 떨어뜨리는 태도는 아무래도 직장 생활 중에 있어서도 꺼려질 것입니다. 추가로 PT면접을 준비하는데 있어 너무 많은 디테일한 내용을 전달하다보면 오류가 발생할 수도 있고, 진정 본인이 응답하고자 하는 질문의 핵심 내용을 다 말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이 무한정 주어진 것이 아니라면 이를 조절하는 연습도 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