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후기 리스트

2020년 상반기 바이오·제약연구원 신입 1,388읽음 (주)헬릭스미스 - 바이오·제약연구원 인·적성 검사 난이도 매우쉬움 보기

• 1. 채용프로세스는 어떠했습니까?

  인적성-> 1차면접->2차면접(영어포함)-> 최종합격

• 2. 어떤 점이 합격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실무진 면접에서 내가 해왔던 일에 대한 꼼꼼한 증빙과 그에 대한 답변이 잘 먹혔던 것 같다. 이력서에 거추장스러운 내용이 없었고, 다 사실대로 증명할 수 있는 내용들이었기 때문에 회사가 찾던 사람이 나라는 점을 충분히 어필 할 수 있었떤 것이 주요한 합격요소였다고 생각합니다.

• 3. 취업준비에 가장 도움이 되었던 활동은 무엇입니까?

  영어를 생각보다 빡세게 준비했던게 영어면접에서 도움이 많이 됐던 것 같습니다.
  어차피 영어 못하면 어떤 일도 못하는 분야기 때문에 결국 라이팅 뿐 아니랑 버벌도 중요하고, 이제 시험만 잘 보는게 아니라 실제 영어 수준이 받쳐주는 사람을 찾고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평소에 공백기간이 길어서 반강제로 영어 공부를 했던 게 도움이 많이 됐네요.

• 4. 회사에 입사해보니 어떤가요?

  요즘은 회사가 안 좋아졌다고 해서 말을 못하겠는데, 당시에도 사실 별로 안 좋았습니다.
  회사 주가도 많이 떨어졌고, 임상 관련해서도 계속 비관적인 뉴스만 나와서 이제 취준생들에게 추천하기는 어려운 회사가 되버렸습니다. 연구 개발이 목적이라면 이 회사를 추천할만 한지는 모르겠습니다. 다만 바이오 산업 전체가 이렇진 않다는 거 말씀드리고 싶네요.

• 5. 취업 준비생에게 조언을 한다면?

  바이오는 신기루 같아서 면밀히 잘 보시고 걸러서 들어가시는 게 좋습니다. 바이오 산업은 회사를 잘못 걸리면 계속 사업이 망하는 회사만 전전하는 루트를 타실 수 있습니다. 허울 좋은 회사보다는 작더라도 원천기술을 확보한 확실한 회사를 찾아가시는 게 좋으실 거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