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후기 리스트

2018년 상반기 무역사무원 신입 9,423읽음 (주)제우스 - 무역사무원 면접 난이도 보통 보기

• 1. 면접은 어디에서, 몇 시에 보셨습니까?

  오산 본사 사업장에서 면접을 봤습니다. 오후 2시 다대일 면접을 봤습니다. 면접은 30분 정도입니다.

• 2.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습니까?

  면접관은 4명. 배수는 6배수 정도인 것 같았습니다

• 3. 면접유형은 어땠습니까?

  인성중심의 보통의 면접이었습니다.

• 4. 면접 진행방식에 대해 적어주세요.

  자기소개는 시키지 않았습니다. 면접관은 4명 이었지만 2명만 질문하셨습니다. 그리고 면접 중간에 번역테스트를 봤습니다.
  영어, 일어 상법관련 법조문을 읽고 번역하는 것이었습니다. 난이도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 5. 면접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적어주세요.

  Q.본인의 성격의 장단점은?

  A.저는 굉장히 꼼꼼한 편입니다. 저는 이러한 꼼꼼함을 바탕으로 전 직장에서 민감한 클레임을 잘 처리한 경험이 있습니다. 선적컨테이너 내 카톤박스 수량 과부족 현상이 계속 발생하여 고객사로부터 클레임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모든 카톤박스에 넘버링을 하여 순차적으로 적재할 것을 지시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을 전부 촬영으로 남겨서 제가 2중체크를 실시하였습니다. 그 결과, 선적컨테이너 내 카톤박스 과부족 현상을 완전히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와 같은 세심함과 꼼꼼함을 바탕으로 어떤 어려운 업무도 큰 실수 없이 잘 처리해낼 자신이 있습니다.
  단점은 좀 깐깐해서 어떤일이든 시간이 좀 걸리는 편입니다.

  Q.스트레스 관리 어떻게?

  A.스트레스 관리에는 운동이 최고입니다. 저는 그래서 하루에 자전거 라이팅 1시간씩 꼭 하며 스트레스 관리를 철저히 합니다.

  Q.왜 일본으로 유학 갔나?

  A.고등학교 때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갔는데 그 때 이 문화에 대해 크게 흥미를 느끼고 좀 더 배우고 알고 싶어서 유학을 갔습니다.

• 6. 면접관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애기를 하면 고개를 잘 끄덕여 주시면서 잘 경청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다대일 면접이다 보니까 딱딱한 분위기 보다는 정말 서로서로가 애기를 하고 들어주는 그런 좋은 분위기 였습니다. 또한, 긴장을 풀어주실려고 방탄소년단 멤버 이름을 아느냐 등 다양한 이색 질문을 해주셨습니다.

• 7. 면접 분위기는 어떠했습니까?

  면접관들은 저의 애기를 잘 경청해주시고 분위기는 화기애애했습니다. 다만 인사부장으로 보이시는 분이 인상(이미지)를 들먹이며 저를 좋게 보지 않았습니다.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인상은 차분하게 일은 정말 잘하게 생겼는게 금방 그만둘 것 같다는 식이였습니다. 그리고 개인성향이 짙어 보여서 조직에 잘 융화되지 못할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 8. 면접 후 아쉬웠던 점은 무엇입니까?

  저의 이미지, 인상으로 단정지으시려고 해서 마지막까지 회사입사에 대한 의지와 저의 절실함을 간절히 어필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분들은 이미 마음(탈락)을 결정하신 것 같았습니다. 또한, 회사에 대해 조사한 것을 열심히 말한 나머지 다른 직무(전략기획)에 관심이 많다고 말실수를 하였습니다. 그 부분도 탈락의 큰 원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 9. 면접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중고신입을 별로 좋게 보지 않습니다. 경력이 있으신분은 신입으로 그냥 안쓰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펙이 너무 좋아도 다른 회사간다고 안좋아 합니다. 또한, 온화한 인상이 아니면 붙기가 정말 힘들 것 같습니다. 게다가 회사, 제품에 대한 정보는 안물어보셨습니다. 그래서 인성면접 중심으로 준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중요하게 본다고 느낀 것은 인상과 인성, 외국어 능력이 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