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후기 리스트

2017년 하반기 웹개발자 신입 1,700읽음 아이크래프트㈜ - 웹개발자 면접 난이도 쉬움 보기

• 1. 면접은 어디에서, 몇 시에 보셨습니까?

  강남구청역 5분거리의 두산 건물에서 오후 3시에 면접을 봤다.

• 2.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습니까?

  면접관은 5명, 지원자도 5명이었다.

• 3. 면접유형은 어땠습니까?

  원래는 면접관5명과 지원자 2명으로 진행하지만, 시간관계상 5:5 면접을 진행하였다.

• 4. 면접 진행방식에 대해 적어주세요.

  돌아가면서 자기소개를 1분씩 하고, 기본질문부터 대답한다. 기본질문에도 기습질문이 많고 꼬리질문도 많다. 그래서 다들 당황하고 머뭇거리는 탓에 웃으면서 진행하게 되었다. 당황스러운 질문도 많고 대답하기 애매한 질문도 있으며 실무에 대한 내용은 자소서에 적힌 것들만 잘 대답하면 된다.

• 5. 면접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적어주세요.

  Q.앱, 서버, 영상 중 어느 파트에서 일하고 싶은가?

  A.(지원 분야는 웹이였으나 위와같은 질문을 받았다.) 서버를 하고싶다 대답했고 강점인 언어를 묻고 대답했다. 그리고 서버는 어떤 언어로 동작하는지에 대한 기습질문을 했다.

  Q.집이 서울이 아닌데 출퇴근은 어떻게 할 것인가?

  A.같이 살자고 얘기한 친구가 있기 때문에 그 친구와 함께 자취를 하거나 쉐어하우스를 찾아보고 있다. 출근 날짜가 잡히면 가능한 한 빨리 서울로 올라와 근처에서 방을 얻어 날짜에 지장이 없도록 할 것이다.

  Q.인수인계를 해줄 수 있는 선임이 없으면 어쩔것인가?

  A.최대한 혼자 공부할 수 있는 부분까지 해 보겠다. 서버 직무에서 일해 본 경험은 전무하기에 필요하다면 기본적인 내용은 이쪽 업계에서 일하는 친구와 선배들의 도움을 받아 해결해 보겠다. 회사의 보안에 문제가 되지 않는 선에서 말이다.

• 6. 면접관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웃으면서 경청하고 다음 질문을 이어갔다. 질문을 하시는 면접관분 외에는 다들 자소서를 읽고 그에 대한 질문을 준비하는 것처럼 보였다. 몇명은 리액션이 없어 속마음을 알기 어려웠지만 대답을 잘 하지 못해도 면전에 대고 불편한 기색을 보이진 않으셨다.

• 7. 면접 분위기는 어떠했습니까?

  기습적인 꼬리질문 탓에 웃으면서 진행되다 보니 그리 무겁진 않았다. 지원자들이 당황하는 질문들을 하며 순발력과 판단력을 보는 듯 했다. 다소 머뭇거려도 충분히 기다려주며 진행한다.

• 8. 면접 후 아쉬웠던 점은 무엇입니까?

  당시에 몸이 많이 아팠던 탓에 제대로 준비를 해 가지 못한 게 너무 아쉽고 적극적으로 대답하지 못한 게 후회가 된다. 다시금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 적극적인 자세로 보다 재치있는 대답으로 기력을 다 보이고 싶다.

• 9. 면접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기본적인 질문은 다 준비를 해 가되 기습 질문이 어떤 게 나올지 모르므로 당황하지 않는 게 중요할 것 같다. 본인이 생각하고 아는대로 솔직하게 말하면 무리 없이 진행 될 것이다. 회사는 전반적으로 굉장히 깨끗하고 깔끔한 느낌이다. 들어가기 전에 1층에서 방문증을 받는데 이때 주민등록증이나 신분증이 필요하니 가져가길 바란다. 제 시간에 가도 앞 시간대의 면접이 지연되다 보면 대기시간이 좀 있을수도 있고 정확히 끝나는 시간을 예측하기 힘들다. 꽤 오래 진행될 수도 있으니 알아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