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후기 리스트

2017년 상반기 영업지원 인턴 9,728읽음 (주)이마트 - 영업지원 면접 난이도 보통 보기

• 1. 면접은 어디에서, 몇 시에 보셨습니까?

  성수역 인근에 위치한 이마트 위드미 본사에서 면접을 보았습니다.
  28일 화요일 12시 30분에 보았고, 면접 대기실에서 대기후 30분 정도 면접을 보았습니다.

• 2.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습니까?

  면접관은 총 3분이었고, 한 조당 5명정도 면접을 보았습니다. 총 지원자는 몇명인지 가늠이 안됩니다. 단 2일정도 걸쳐서 면접이 진행되는데 제가 본 당일 오전조 오후조 합쳐서 한 100명은 족히 되어보였습니다.

• 3. 면접유형은 어땠습니까?

  면접관 3명에 지원자 4~5명정도로 다대다 면접이었습니다.
  자기소개를 진행한 조도 있고, 바로 질문을 들어간 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 4. 면접 진행방식에 대해 적어주세요.

  자기소개를 한 조도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희 조는 자기소개대신 바로 질문을 받았습니다. 순서는 임의로 지정해주십니다.
  그 순서에 맞게 자신이 생각한 답변을 하면 됩니다. 정답은 없음을 강조하신것으로 보아 지원자의 생각을 알고 싶어하셨던 걸로 판단이 됩니다.

• 5. 면접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적어주세요.

  Q.미래의 편의점 상은 어떨지 자신의 생각을 말해보아라.

  A.대부분이 다 1인가구에 대해서 말합니다. 그래서 저는 1인가구에 대한 이야기를 건너뛰었습니다. IOT와 접목된 찾아가는 서비스형의 편의점이 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여 구매자가 사고싶은 물건을 신속하고 빠르게 구매하고, 점주들이 떨어진 재고를 신속하게 채울 수 있는 스마트형 편의점이 될 것이라 말했습니다.

  Q.위드미가 Big 3안에 들기 위해서는 어떤 전략을 취해야 하는가

  A.트렌드를 잘 읽고 그에 맞게끔 앞서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1인가구 시장에 앞서 대부분의 편의점이 저렴한 커피, 도시락을 밀고 나가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그 후 이는 모두가 아는 것이기 때문에 트렌드를 쫓아가되 차별성을 위해서는 브랜드 네임을 이끌어 올려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위드미에서 진행중인 컨셉형 편의점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이미 포화상태인 편의점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컨셉을 통한 소비자의 흥미를 이끌어야 한다고 대답했습니다.

  Q.취미에 대해서 말해보아라.

  A.솔직하게 말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면접관분들의 연령대를 고려하여 답변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기소개서를 위주로 물어보아서 이미 자기소개서에 좀 특이한 취미를 썻다면, 다른 걸 이야기해도 좋습니다. 저는 자기계발서를 읽는 것이 취미라고 했습니다. 그 이유는 발전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라고 답변했고, 그럼 어떤 자기계발중이냐고 말씀하셔서 트렌드를 읽는 것이 이마트 위드미에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해 트렌드를 읽어내는 감각을 기른다고 답변하였습니다.

• 6. 면접관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최대한 편하게 해주려고 하셨습니다. 다만 좀 의문스러운 답변에는 꼬리물기식의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당황하지 않고 있는그대로 차분히 답변을 했습니다. 그 진실됨을 아셨는지 압박면접이나 어떤 부정적인 시선은 없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 7. 면접 분위기는 어떠했습니까?

  아주아주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특히 긴장한 지원자를 위해서는 조금 기다려주는 면접관님도 계셨습니다. 긴장한 지원자들에게 긴장하지 않도록 유머를 발휘하시기도 하셧고, 지원자가 자신감을 얻을 수 있게 인성질문을 통해 긴장감을 풀어주시기도 하셨습니다.

• 8. 면접 후 아쉬웠던 점은 무엇입니까?

  편의점 업계 동향파악이 별로 없었던 것에 대한 아쉬움이 큽니다. 영업직무에 대한 자기분석이 있어서 자신이 있었지만, 어느정도 산업에 대한 전문지식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산업에 대해서 아는 대로 말했던 것이, 전문가들 입장에서는 조금 전문성 없이 들렸을 수도 있을 것 같아 그게 아쉬웠습니다.

• 9. 면접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면접을 보기전에 최소한 그 업계 동향파악, 그리고 신생기업이라면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 내가 기여할 수있는 바 정도는 숙지하고 가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쉬운면접이라고 하더라도 그냥 인성면접이 아니라면 준비는 어느정도 꼭 해야 합니다. 평소 많은 부분의 업,직종에 대한 생각을 하시는 분이라면 상관이 없지만 그게 아니라면 적어도 그 산업의 트렌드정도는 알아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