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후기 리스트

2019년 하반기 인사담당자 신입 3,022읽음 디비아이엔씨 - 인사담당자 면접 난이도 보통 보기

• 1. 면접은 어디에서, 몇 시에 보셨습니까?

  삼성동에 있는 회사 사옥 지하의 교육장에서 봤습니다. 저는 오후 시간에 배정됐습니다.

• 2.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습니까?

  임원면접은 4명, 토론면접은 총10명, pt면접은 한명씩 들어갔습니다.

• 3. 면접유형은 어땠습니까?

  pt면접, 임원면접, 토론면접 3가지로 이루어지는 원데이면접입니다.

• 4. 면접 진행방식에 대해 적어주세요.

  토론면접의 경우 찬반으로 나눠서 5대5로 진행을 했습니다. 지켜보는 면접관은 3분이셨고, 토론에 전혀 개입하지 않으셨습니다. pt면접의 경우 주제에 대해 정리를 한후 개인별로 2명의 면접관 앞에서 발표를 하게 됩니다. 임원면접의 경우 4명의 임원분들이 계셨습니다. 일반적인 임원면접과 동일했습니다.

• 5. 면접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적어주세요.

  Q.본인의 인간관계 유형은 어떠한지?

  A.저는 넓고 얕게 사귀는 유형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친구들과 두루두루 친하게 지냈습니다.

  Q.마지막 할말

  A.오늘 소중한 면접의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만약 입사를 하게 된다면, 조직과 함께 성장해 나갈수 있는 사원이 되겠습니다.

  Q.조직 내에서 협력을 한 경험

  A.대학 시절 2개의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구성원들과 함께 공동의 목표를 향해 협업하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 6. 면접관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면접관들은 특별한 긍정의 부정의 시그널도 없었습니다. 지원자들에 대해 별로 관심이 없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물론 면접을 오후에 봤기 때문에 지치고 피곤했을 수도 있지만, 모든 면접관들이 다 그런것은 아니기 때문에 별로 좋은 태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7. 면접 분위기는 어떠했습니까?

  보수적인 기업문화를 가진 곳 답게 면접 분위기도 조금은 딱딱했던 것 같습니다. 아이스브레이킹도 없고 편안한 분위기는 절대 아니었습니다. 면접관의 일방적인 질문에 대해 지원자들은 계속 답변만 하는 그런 딱딱한 면접이었습니다.

• 8. 면접 후 아쉬웠던 점은 무엇입니까?

  오전에 다른 면접을 보고 갔던 터라 정신없이 면접을 봐서 답변이 불만족스러웠습니다. 면접 준비를 많이 못하기도 해서, 답변을 하면서 횡설수설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면접관들에게는 준비가 덜 된 지원자라는 인상을 줬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9. 면접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직무마다 다를 수도 있겠지만 인사의 경우 특별히 직무적인 지식을 묻는 질문은 없었습니다. 기본적인 이력에 대한 질문이나 상황 질문들이 전부였기 때문에 본인의 자소서나 스토리에 대해서 정리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임원 면접의 경우 무조건 짧게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만 간결하게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옆에 있는 지원자가 자꾸 본인의 경험에 대해 주저리주저리 얘기했는데, 딱봐도 임원분들 반응이 별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