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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성·면접후기

인적성 면접후기 상세

오비맥주(주)

면접후기 리스트

  • 1. 면접은 어디에서, 몇 시에 보셨습니까?

    코엑스에 있는 회의실에서 면접을 보았습니다.
    저는 12시 50분에 면접이었습니다.

  • 2.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습니까?

    12시 50분에 면접보는 인원은 약 20명 정도였고,
    두 조로 나누어서 10명씩 동시에 들어갔습니다.
    면접관 3명(양조팀장, 인사담당자, 본사실무자)로 이루어졌습니다.

  • 3. 면접유형은 어땠습니까?

    인성면접과 토론면접으로 나누어졌습니다.
    인성면접은 면접관3 : 지원자10이고, 1분 자기소개와 마지막할말은 공통질문이었습니다.
    토론면접은 지원자10이 5명 5명씩 나뉘어서 토론을 하고, 면접관은 과정을 지켜봅니다.

  • 4. 면접 진행방식에 대해 적어주세요.

    인성면접은 1분 자기소개와 마지막할말을 공통질문으로 받았습니다.
    면접관은 지원자들이 1분 자기소개를 하는 동안 지원서를 읽는듯했고, 공통질문이 끝난 후에
    개별적인 질문들을 받았습니다.
    인성면접은 50분~1시간 정도 진행되는데 공통질문외에 질문을 받지 못한 지원자가 있었습니다.
    토론면접의 주제는 '혼술 문화에 대한 오비맥주 생산팀이 선택해야할 전략'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5명씩 나뉘어서 약 30분간 토론을 하고, 그 과정을 면접관이 지켜봅니다.
    그 후 곧 바로 토론내용을 각자 2분씩 발표해야합니다.

  • 5. 면접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적어주세요.
    Q.1분자기소개
    A.안녕하십니까. 지원자 OOO입니다. 저는 ‘사람의 한계는 스스로 정하는 데 까지다’를 좌우명으로 삼으며 살아왔습니다. 한 번 시작한 일은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높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전공공부 뿐만 아니라 취미활동이나 동아리 활동에서도 높은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대학시절 마라톤 풀코스 완주, OO횡단 수영대회 완주, 자전거 국토종주에 도전하며 끈기를 키웠습니다. 전국연합 OO동아리에서 지역대표를 맡아 리더십을 키운 경험도 있습니다. 맥주의 주원료는 물입니다. 저는 대학시절 물을 공부했습니다. 오비맥주에서 제 능력을 발휘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Q.전공과 잘 맞지 않은 것 같은데, 오비맥주 생산기술 직무를 정확히 알고 지원한 것인가?
    A.맥주의 주원료는 물입니다. 학창시절 수질관련 교과목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맥주의 제조공정과 환경공학에서의 수처리 공정은 비슷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맥주에서는 발효 공정이 있듯이, 수처리 공정에서는 미생물을 이용한 유기물 제거공정이 있습니다. 아직 맥주의 제조공정을 정확히 알고 있지는 않지만, 대학시절 쌓아온 환경공학 지식은 분명 오비맥주에서 창의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Q.학점이 높은데 전혀 다른 분야에서 일하면 공부한 것이 아깝지 않은가? 그래도 환경공학이면 미래가 밝고 취업이 잘 되는 학과가 아닌가?
    A.대학시절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공부했기에 더욱 확신을 갖고 다른 길에 도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환경공학이 취업이 안 되서가 아니라 남들과 다른 새로운 길을 걸어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요즘 100세 시대라고 하는데 단순히 4년간 환경공학을 공부했다고해서 환경 직무만을 고집하면서 제 남은 인생을 결정하고 싶지 않습니다. 대학시절 환경공학 전공공부에 집중한 노력과 에너지를 입사 후에는 직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 집중시키겠습니다.
    Q.토론면접 최종발표(2분)
    A.안녕하십니까 지원자 OOO입니다. 저는 이 주제에 대해 토론 전후 제 의견에 변화에 대해 말씀드리고, 소비자 입장과 공장의 입장에서 전략을 생각해보았습니다.

    기사의 내용을 읽어보니 작년 3월에 출시된 후 출시된지 4개월만에 2천만 캔이 팔렸다고는 하지만, 현재의 판매량도 그렇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저 역시 탄산주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순하리가 그랬고, 이슬톡톡이 그랬듯이 과일 맛이 나는 탄산주는 반짝 유행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맥주공장의 제조 시설은 한계가 있으니 탄산주의 제조를 늘리면 필연적으로 주력상품의 생산량이 감소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공장에서 탄산주의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기존에 탄탄했던 주력상품의 생산량을 줄이는 것은 위험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조원들과 토론해본 결과 실제로 다른 조원들은 여전히 탄산주를 즐겨 마시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단순히 제가 탄산주를 먹지 않는다고 해서 탄산주의 인기를 과소평가하지 않았는가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카스와 같은 맥주가 주력제품이지만, 탄산주에 대한 인기가 지속되면 주력상품이 카스가 아니라 새로 개발한 탄산주가 주력제품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내린 결론은 우선 현재의 트랜드에 맞춰 탄산주 생산은 필요하되, 초기에는 최소 물량만 생산하고 실제 판매량과 비교해서 점진적인 증대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혼술문화에 대해 저도 저녁에 가볍게 맥주 한 캔을 즐기곤 합니다. 저는 탄산주를 좋아하지 않아서 일반맥주를 먹게 되는데. 보통 한 캔만 먹기 때문에 이왕이면 조금 비싸더라도 맛있고 고급스러운 맥주를 찾게 됩니다. 그래서 혼술 문화에 대비하는 전략으로 고급 맥주를 출시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매출액에서 혼술 소비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결코 작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이상입니다.
  • 6. 면접관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눈을 마주치면서 답변 내용에 고개를 끄덕이기도하고,
    면접관의 생각과 다른 내용을 말하면 그 부분을 질문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날카롭지는 않았습니다. 대체로 대화하는 분위기였습니다.

  • 7. 면접 분위기는 어떠했습니까?

    인성면접은 매우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지원자 10명이 들어가는 면접이라 깊은 대화를 할 수도 없었고, 첫인상이나 인상을 주로 보는듯했습니다.
    토론면접은 지원자들끼리 이야기를 나누는 분위기입니다. 주제가 '혼술문화에 따른 오비맥주 생산팀의 전략'이었는데, 지원자들과 가볍게 술 문화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누고, 면접관들이 지켜봅니다. 평소 대화 스타일들을 주로 보는듯했습니다.

  • 8. 면접 후 아쉬웠던 점은 무엇입니까?

    면접에는 합격했지만, 직무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면접을 본것이 아쉽습니다.
    일반 대기업 생산관리, 환경안전관리같은 직무인줄 알고 지원했는데 3교대 생산직이었습니다.
    3교대 생산직이라는 사실을 면접장에서 알게되었습니다. 당황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다른 지원자는 거의 대부분 전문대학 졸업예정자, 공장 경력자 등이었습니다.

  • 9. 면접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질문은 대부분 자기소개서와 본인이 1분자기소개에 했던 내용을 위주로 질문을 받게됩니다.
    본인의 경력, 경험에 대해 질문이 들어옵니다. 일상대화 정도의 내용이니 긴장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오비맥주에서 생산하는 맥주와 경쟁사 제품에 대해 간단하게 숙지할 필요는 있을것같습니다.
    (그냥 오비맥주와 경쟁사에서 각각 생산하는 맥주의 이름정도. 실제로 오비맥주의 제품으로 경쟁사 제품명을 말한 지원자를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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