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후기 리스트

2019년 하반기 화학엔지니어 인턴 13,392읽음 한국수자원공사 - 화학엔지니어 인·적성 검사 난이도 매우쉬움 보기

• 1. 채용프로세스는 어떠했습니까?

  서류(적부) > 인적성(NCS) > 면접(토론, 직무PT, 인성)순이었다.

• 2. 어떤 점이 합격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자소서에 직무와 관련된 수업내용, 경험사항을 중점적으로 작성했고 면접 때도 이 부분에 관해 질문을 많이 받았다. 자소서에 적은 내용을 면접 전에 다시 한번 숙지하고, 예상 질문을 만들어 봄으로써 실제 면접에서 무난하게 대답할 수 있었다. 면접장에서 떨지 않고 자신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 3. 취업준비에 가장 도움이 되었던 활동은 무엇입니까?

  현직자에게 직무에 관련된 자문을 구해서 자소서에 녹이는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 자소서를 써보고 계속해서 수정, 첨삭 받음으로써 질을 높일 수 있었고, 서류를 합격하더라도 인적성 시험을 봐야하므로 인적성 공부도 꾸준하게 하였다. 평소에는 여러 유형을 풀면서 대비하다가 서류 합격한 후에는 그 기업에 맞는 책을 구매하여 공부하였다.

• 4. 회사에 입사해보니 어떤가요?

  인턴에게도 대리님이라는 호칭을 써주며 수평적인 분위기를 지향하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호칭만으로는 풀리지 않는 어색한 분위기가 존재하며 상하관계가 확실한 느낌이다. 멘토 시스템이 있어 과장급 이상이 업무 지도를 해주는데 전문적인 내용이라 전공 지식이 많아야 잘 알아들을 수 있다.(공부를 많이 해야할 듯하다.) 질문하면 좋아하신다. 분위기는 각 지역마다 편차가 크다고 한다. 아직은 인턴신분이고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특별히 해야할 일은 없다.

• 5. 취업 준비생에게 조언을 한다면?

  공기업은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되므로 본인의 나이, 스펙 등이 문제되지 않습니다. 또한, 서류에서도 큰 변별력이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NCS만 통과한다면 합격률이 굉장히 높아집니다. 서류나 NCS에서는 자격증에 따른 가점이 존재하므로 가점 사항을 따져보고 자신에게 유리한 전략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NCS를 통과했다면 바로 면접준비를 시작해야 합니다. 저는 하지 않았지만 면접자료를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스터디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전공 지식이 부족하다면 기업과 직무에 관한 열정을 꼭 보여줘야 하고, 기업의 사업 내용, 현황 등을 자세히 조사해 가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