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후기 리스트

2016년 상반기 해외영업 신입 4,256읽음 동서석유화학(주) - 해외영업 면접 난이도 매우쉬움 보기

• 1. 면접은 어디에서, 몇 시에 보셨습니까?

  여의도 서울사무소, 오전 9시

• 2.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습니까?

  면접관 4명
  지원자 3명

• 3. 면접유형은 어땠습니까?

  사장 포함 면접관 4명 대 지원자 1명

• 4. 면접 진행방식에 대해 적어주세요.

  그냥 가만히 대기타고 있다가 때 되면 들어가면 면접하면 됨. 면접 시간은 사람마다 다른데, 난 40분 정도 봤던 것 같다. 앞 사람은 1시간 정도 봤었고. 사람마다 좀 다른 것 같다. 근데 시간 짧다고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 5. 면접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적어주세요.

  Q.술 얼마나 먹나?

  A.소주 1병 정도 마실 수 있다. 술자리 싫어하지 않고 주변 사람 잘 챙기면서 잘 노는 편이다.

  Q.해외생활하면서 느낀 것은?

  A.한국에 오래 거주한 미국인하고 친하게 지내면서 내가 알고 있는 한국이 다가 아니라는 것을 배웠고, 자기 객관화와 다양성을 존중하게 됨.

  Q.러시아처럼 영어 안 통하는 나라 영업은 어떻게 할 생각인가?

  A.일단은 그 나라 언어를 장기적으로 공부도 하겠지만, 우선적으로 인간적인 유대관계를 쌓겠다. 물론 비즈니스는 영어로 진행된다고 알고 있다.

• 6. 면접관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다들 많이 웃어주고 사적인 이야기도 많이 한다. 전반적인 분위기 나쁘지 않음. 면접관들이 웃고는 있는데, 그래도 행동은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 들더라. 특히 자세에 신경써야 한다. 앉는 자세, 시선 처리 등등

• 7. 면접 분위기는 어떠했습니까?

  면접 분위기 나쁘지 않다. 일본인 부사장은 그냥 병풍. 영어 질문 하는데, 대답보다 질문 알아듣는 게 더 힘들었던 듯. 그리고 사장도 그냥 인상 좋다. 다른 사람들도 별로 뭐 압박하는 사람은 없다. 근데 인사부장인가가 좀 깐깐했다.

• 8. 면접 후 아쉬웠던 점은 무엇입니까?

  별로 없다. 면접이 한사람당 40분 정도 보는 것 같은데, 체력적으로 좀 지칠 수 있다. 이 점만 유의하면 될 듯. 나는 최대한 솔직하게 하려고 해서 뭐 아쉬웠던 점은 딱히 없었던 것 같다. 화이팅!

• 9. 면접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면접 스터디가 제일 도움이 많이 되었다. 특히 아이컨택 등 그런 태도적인 부분에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질문들은 어느 정도 질문은행처럼 돌아가면서 하다 보면 다 커버가 된다. 그런데 아이컨택 같은 습관은 쉽게 고치기가 힘들기 때문에 꾸준히 스터디를 하면서 교정해 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스터디를 통해서 정신적인 안정감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스터디는 필수! 물론 제대로 된 스터디를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