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성후기 질문 및 내용

2016년 하반기 회계담당자 신입 7,525읽음 (주)포스코이앤씨 - 회계담당자 인·적성 검사 난이도 보통 보기

• 1. 고사장 시험환경은 어떠했습니까?

  서울 동작구 서울공업고등학교에서 시험을 보았고, 13시 20분까지 가는 거라 시간은 촉박하지 않아 좋았습니다.
  전체적으로 조용했고, 시험보는 데 무리는 없었습니다. 포스코 전 계열사가 함께 보는 거라 사람이 좀 많습니다.

• 2.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전체적인 난이도는 GSAT에 비해서 꽤 낮았습니다.
  
  [언어]
  
  평이하게 나왔던것 같고, 원래 문제를 좀 빨리푸는 스타일이라 그런지 시간이 많이 부족하지는 않았습니다.
  
  [수리]
  
  수리는 한 80% 정도 풀었던 것 같습니다.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쯤 돼서는 풀면서 바로 마킹하는 식으로 해서 꽤 많이 풀 수 있었습니다.
  
  [도식]
  
  원래는 세번째로 풀어야 하는 과목이지만, 당시 포스코 측에서 실수가 있어 인성 이후에 봤고, 긴장이 풀린 탓에 많이 못풀었습니다. 처음에 예시가 나오는데, 생각보다 복잡해서 놀랐습니다. 하지만 한두 문제 풀다 보니 패턴이 나왔고, 1~10, 11~20 이렇게 같은 유형 두개가 나와서 한번 풀리니까 잘 풀리더라구요.
  
  [공간]
  
  작년 PAT 공간이 역대급이라는 얘기를 듣고 좀 긴장했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습니다. 마킹과 동시에 풀다 보니 다 풀 수 있었습니다.
  
  [상식]
  
  원래 상식이 별로 없어서 모르는 문제는 찍거나, 많이 들어본 단어를 골랐습니다. 평소에 신문을 많이 읽거나 포스코에 관심이 많다면 그리 어렵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인성]
  
  인성은 뭐 알려드릴 게 없네요. 정치 얘기가 좀 많이 나와서 놀라긴 했지만, 보수적으로 체크하시면 될 듯해여.

• 3.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인적성 문제집 거의 풀지 못하고 갔습니다. 적성보다는 인성 쪽을 많이 보는 것 같았고, 보수적인 사람을 좋아하는 것 같았습니다.
  상식은 평소에 많이 준비해주시는 게 좋을 것 같구요, 나머지는 타사 인적성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떨어지는 사람이 계속 떨어지는 걸 보니 (주위 친구들) 아무래도 필터링이 있거나, 인성 부분에서 실수가 계속되는 것 같습니다.
  제 동기의 경우 포스코 인턴까지 했었는데, PAT 공채에선 두 번이나 떨어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