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화재보험㈜
면접후기 리스트
-
면접유형은 1차 : 역량면접, 인성면접, 인적성검사, 토론면접 / 2차 : 건강검진, 임원면접
1차 - 역량면접 : 주어진 시간 내에 A4 1장의 지문을 읽고 문제 풀이 방식을 봄.
(문제 - 현재 경영지원 팀에서 사원들의 해외 연수를 보내려 한다. 작년의 경우 일본으로 모든 사원들을 보내어 선진 금융경영을
배우도록 하였다. 그런데 올해의 경우, 일본은 자연재해 등의 문제로 안전문제가 이슈가 되고, 재정상의 문제도 존재한다.
경영진은 일본으로의 연수를 원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중국의 경우 성장세에 있는 기업이며 현지 법인도 가지고 있는 현황이다.
어디로 연수를 보내야 할까?) * 주어진 STAR기법을 사용하여 문제를 해결.
인성면접에서는 지원자 2명 면접관 2명. 자기소개서 위주의 질문으로 진행함.
토론면접. 2:2토론. 찬반은 임의.
(문제: 보험 정보에 대한 공적 기관과 사적 기관의 통합을 통해 빅데이터를 구축할 경우의 문제가 되는 것을 토론하시오.)
2차 - 임원면접. 지원자 2~3명, 면접관 5명이서 면접.
지원 직무 이해도, 취미, 준비한 것, 어떤 유형의 사람인지(챙겨주는 타입인가, 챙김받는 타입인가) 등등 물어봄.
-
7시 50분에 압구정 현대백화점 주차장에 모여서 경기도 가평소재의 현대블룸비스타로 출발했습니다.
실제 현대해상의 연수원은 곤지암에 있지만 현재 수리 중이라 현대그룹의 연수원으로 면접장소가 정해졌다고 들었습니다.
9시쯤 도착해서 나눠주신 샌드위치랑 커피를 마셨습니다. 그 이후로는 순서가 될 때까지 강당에서 계속 대기했습니다.
대기 시간이 길었지만 현대해상에 관련된 동영상도 계속 보여주시고 채용 과정에서 궁금한 사항에 대해 계속 질의응답했기
때문에 지루하지는 않았습니다.
첫 번째 면접은 상황면접이었는데, 어떠한 상황이 주어지고 그 상황에서 자신이라면 어떠한 결정을 내릴 것인지 선택하고
그 근거를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정답은 없기 때문에 어느 것을 선택하든 근거를 들어서 면접관을 잘 설득하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두 번째 면접은 자소서에 기반한 역량면접이었는데, 1개 혹은 2개의 질문을 제외하고는 모두 자소서에 기반해서 꼼꼼하게 질문하셨습니다.
당연한 말이겠지만 자소서를 과장하지 않고 솔직하게 작성한다면 충분히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소서 외 질문은 지원동기와 직무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세 번째 면접은 토론면접이었습니다. 간단한 자료를 나눠주고 준비할 시간을 주셨습니다.
또한, 준비 시간이 끝나고 임의로 찬, 반을 정해주었습니다.
토론면접 또한, 정답이 없지만 제 생각에는 다른 사람들이 말할 수 있게 발언의 길이를 적절하게 하고, 적절하게 반박하고,
적절하게 공감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너무 길게 발언을 하거나, 무조건 이기려들면 좋은 인상을 주지 못 합니다.
또한, 상대방의 의견을 무조건 수용하고 공감하면 토론이 싱겁게 끝나버려서 주어진 시간을 채우지 못할 수 있습니다.
적당하다는 것이 추상적이지만 본인이 스터디나 다른 활동을 통해서 적절한 수준을 몸으로 익힐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인성면접이 있었는데, 이건 무조건 솔직하게 하는 것이 최고라고 봅니다.
-
현대해상의 면접은 실무진 면접, 임원면접의 순으로 이루어집니다.
실무진면접은 토론면접과 롤플레잉면접을 수행합니다.
토론면접은 보험업 이나 현대해상과 관련된 문제, 또는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이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토론하게 됩니다.
롤플레잉 면접의 경우 고객과의 트러블 상황이나 고객만족 경영사례를 제시(예를들면 보험료 인상에 대한 문제나, 고객을 위한
이벤트 상황 제시 등),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과 문제해결 과정을 연기하는 면접을 하게 됩니다.
임원면접에서는 일반적으로 인성을 보게 되는데 아무래도 보험회사이다 보니 고객과 대화를 잘 할 수 있는 인재, 논리적인 사람,
영업력이 있는 사람들 선호하는 듯 보입니다. 면접의 분위기, 면접관의 분위기는 정말 따뜻하게 느껴졌습니다.
;){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