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후기 리스트

2019년 하반기 해외영업 신입 5,643읽음 (주)신원 - 해외영업 면접 난이도 매우쉬움 보기

• 1. 면접은 어디에서, 몇 시에 보셨습니까?

  마포역 근처의 신원 사무실에서 2시에 보았음

• 2.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습니까?

  면접관은 6명 지원자도 6명. 하지만 면접 응시 시간대에 따라 변동 있을 수 있음.

• 3. 면접유형은 어땠습니까?

  다대다 면접이었으며 직무면접+종합면접이지만 사실상 면접관들은 모두 실무진이었던 것 같음.

• 4. 면접 진행방식에 대해 적어주세요.

  돌아가면서 먼저 자기소개를 했으며 공통질문에 이어 개별질문이 들어온다. 직무에 관한 굉장히 전문적인 내용을 많이 물어보았으며 개별질문도 매우 심층적이고 압박이 강한 편이다. 꼬리질문도 매우 많다. 마지막으로 할 말도 물어보았다.

• 5. 면접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적어주세요.

  Q.벤더 산업에 대해 이해하고 업무 특성상 매우 힘든데 버틸 수 있느냐

  A.벤더쪽 경험은 없지만 주변에서 들어서 업무 강도는 이해하고 있고 역량을 살려서 열심히 해보겠다는 식으로 답변

  Q.지원동기와 신원에 지원한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A.해외영업 직무에 종사하고 싶었고 신원이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에 익숙하고 주요 수출국가에 대해서 언급함

  Q.가장 자신있는 언어와 이유

  A.본인이 가장 잘하는 언어순대로 나열했으며 2,3순위에 대해 배치한 언어에 대해서는 그 이유를 묻고 경우에 따라 해당언어로 추가 답변요구

• 6. 면접관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면접관의 태도가 보통 기업에 대한 인상을 결정짓기도 하는데 워라밸을 찾기 힘든 소문난 업계에 있는 회사인만큼 면접관들이 지원자이 답변하는 중간에 말을 끊거나 마음에 들지 않으면 비웃는 경우가 있었다.

• 7. 면접 분위기는 어떠했습니까?

  퇴사율이 높아서 그런지 지원자에게 요구하는 것이 지나치게 많을뿐더러 안좋은 인상을 남겨줄만큼 면접관의 태도가 별로였다. 최소한 귀한 시간을 내서 면접을 보러 온 지원자에게 안좋은 인상을 남기는 것은 기업에 대한 인상이 나빠지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했으면 좋겠다.

• 8. 면접 후 아쉬웠던 점은 무엇입니까?

  사실 처음 질문을 받고 면접관의 반응을 보자마자 괜한 시간낭비를 하러왔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면접장을 나갈까라는 생각도 했지만 억지로 한 시간 가량을 버텼던 것 같다. 의류업계 해외영업 같은 경우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해외영업의 직무와는 하는 일이 다르고 이직도 힘들며 업무강도도 굉장히 강하다. 밤 12시 넘어서 퇴근하는게 일반적이라고 한다. 참고하시길.

• 9. 면접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이 회사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벤더 회사들이 그렇다. 벤더 직무에 종사하고 싶다는 생각이 강하지 않는 이상 시간낭비 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어느 정도 스펙이 되면 서류통과가 되고 면접 기회가 주어진다. 왠만하면 면접 경험을 쌓기 위해 가는 것을 추천하지만 수도권 거주자가 아니라면 추천하지 않는다. 면접 중에는 퇴사율이 높은 만큼 업무 강도를 견딜 수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물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