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성후기 질문 및 내용

2019년 상반기 화학엔지니어 신입 9,219읽음 롯데케미칼(주) - 화학엔지니어 인·적성 검사 난이도 쉬움 보기

• 1. 고사장 시험환경은 어떠했습니까?

  시험장소는 서울 광남고등학교였으며, 롯데그룹 전체 지원자를 대상으로 한 시험인 만큼 사람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문제는 시험장에서 배부되는 필기구로만 풀 수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고사장 환경은 무난했습니다.

• 2.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언어이해
  전부 독해 문제인데 한 지문에 한 문제가 나오는 유형, 한 지문에 여러 문제가 나오는 유형이 있었습니다. 언어이해는 시간이 좀 부족하므로 풀 수 있는 문제만 빠르게 풀고 넘어가는 것이 나아보입니다.
  
  문제해결
  제시된 자료를 바탕으로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인데 이 유형 특성상 자료 하나에 문제 여러 개가 나오고 문제배열 또한 자료순서와 대체로 비슷하므로 자료만 잘 분석할 수 있다면 순차적인 문제해결이 가능합니다. 다른 기업의 문제해결영역보다는 난이도가 쉬웠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에 상황판단 문제가 나오기도 하므로 이와 관련된 내용을 미리 공부해 놓는 것도 좋겠습니다.
  
  자료해석
  도표해석 문제인데 역시나 별로 어렵지 않으므로 표를 보고 빠르게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연습만 충분히 해 놓으시면 되겠습니다.
  
  수리공간 (이공계)
  기초방정식 + 도형 맞추는 문제인데 두 유형 모두 GSAT보다 쉬웠습니다. 시간 또한 충분하므로 문제집을 풀어서 유형면 잘 숙지해 놓으시면 대부분 다 맞추실 수 있을 겁니다.

• 3.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제가 지금까지 봤던 인적성 시험 중 가장 난이도가 낮은 시험이었습니다. 그래서 문제 수가 많고 주어진 시간이 적어 보여도 언어이해를 제외하고는 충분히 다 풀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문제유형 또한 시중 문제집과 비슷하므로 한두권 정도 풀고 가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GSAT를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롯데케미칼 인적성은 무리 없이 잘 보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