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후기 리스트

2018년 하반기 사무담당자 인턴 13,790읽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 사무담당자 면접 난이도 보통 보기

• 1. 면접은 어디에서, 몇 시에 보셨습니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본원(원주), 오후 2시경

• 2.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습니까?

  면접관 2명(내부위원 1명, 외부위원 1명), 진행요원 1명
  지원자는 총 6명 입실

• 3. 면접유형은 어땠습니까?

  면접유형은 인성 및 상황 질문의 거의 대부분이었습니다. 카페에서 찾아본 면접 기출 질문들과 유사한 질문들을 주로 하였습니다.

• 4. 면접 진행방식에 대해 적어주세요.

  1분 자기소개 진행 - 상황면접 - 인성면접 순으로 진행했습니다. 6명이 한 조로 들어갔고 면접시간대에 2개의 조로 나누어서 총 하루동안 진행했습니다. 면접실에는 지원자들 앞에 책상없이 의자만 놓여있었고 앉아잇는 자세가 그대로 보였습니다.

• 5. 면접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적어주세요.

  Q.본인과 가장 잘 안 맞는 사람의 유형은 어떤 사람인가?

  A.저는 약속을 잘 지키지 않는 사람과 같이 하기가 어렵습니다.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신뢰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저와의 관계에서 지속적으로 약속을 어기는 사람과는 신뢰를 형성할 수 없기에 친밀하고 깊은 관계를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Q.우리 회사 건물이 상당히 멋있는 데, 오늘 방문한 우리 회사의 첫 인상은 어떠한가?

  A.원주시의 시화인 장미꽃을 형상화한 본원 건물이 상당히 멋집니다. 인터넷으로 사진으로만 봤었는 데 실제로 보니 더욱 멋있습니다.

  Q.우리 회사를 어떻게 알고 지원했나?

  A.저희 집은 어릴 적부터 부모님이 친할머니를 모시고 함께 살았습니다. 그러다보니 할머니를 모시고 병원을 가는 일이 많았습니다. 더 믿을 만한 병원과 좋은 병원을 알아보기 위해 찾아보던 중,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요양기관 평가를 공시한 자료를 찾아보면서 본원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습니다. 건강보험제도의 공정하고 정확한 심사 평가를 진행하는 곳에서 근무한다면 매우 뜻깊을 것 같아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 6. 면접관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최대한 경청하려는 반응이었고 인턴 채용이었지만 분위기가 신규직원 채용하는 것처럼 분위기가 조금 무거웠습니다. 물론 편안하게 해주시려는 외부위원 노력 덕분에 웃으면서 면접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 7. 면접 분위기는 어떠했습니까?

  면접에 같이 들어가는 사람들이 각자의 개성이 강했습니다. 아무래도 자신만의 분위기를 어필하는 것도 중요한 전략일 거 같습니다. 또한 말을 길게 하는 몇몇 지원자들로 면접시간이 더 길게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 8. 면접 후 아쉬웠던 점은 무엇입니까?

  긴장한 탓에 말이 상당히 빠르고 조급한 모습을 보여준 것 같아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그리고 면접 대상자 수가 많아서 인지 10분씩 딜레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원주까지 면접을 보는 거라 힘들었지만 그래도 원주 혁신도시에 이전한 공공기관 본사 건물도 구경하고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 9. 면접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인턴 채용이었지만, 많이 준비된 지원자들도 많아 보였습니다. 요즘 인턴도 금턴인 만큼, 인턴에 합격하셨다는 것 만으로도 엄청난 스펙입니다. 그리고 인턴 끝나고 보니, 심펴원 인턴 출신들이 공공기관 정규직으로 빨리 취업하는 것을 보고 심평원이 정규직 양성소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 만큼 심평원 인턴은 서류나 면접에서 워낙 쟁쟁하게 경쟁해서 붙으신 분들이 많은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