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성후기 질문 및 내용

2019년 하반기 경영·비즈니스기획 신입 6,558읽음 (재)서울경제진흥원 - 경영·비즈니스기획 인·적성 검사 난이도 보통 보기

• 1. 고사장 시험환경은 어떠했습니까?

  여의도고등학교에서 필기시험이 진행되었다. 입실완료시간은 오전 8시 30분까지였고, 학교 유리문 기준으로 입실통제가 이뤄졌다. 고사실은 수험번호 순서대로 배치가 되었고, 25명 중 결시인원은 5~6명정도 였다. 1교시 인성검사와 3교시 에세이에서는 수정테이프 사용이 가능했고, 2교시 NCS 직업기초능력 시간에는 수정테이프 사용이 불가능했다. 각 교시마다 15분 정도 휴식시간이 있었다.

• 2. 어떠한 유형의 문제들이 나왔습니까?

  1교시 인성검사 시간에는 30분동안 250문항을 풀었고, 시간이 부족한 편이었다. 2교시 NCS 직업기초능력 시간은 70분이었고, 의사소통, 수리능력, 문제해결능력, 자원관리능력, 정보능력에서 총 60문항이 출제되었다. NCS 기본 개념을 묻는 문제도 있고, 응용한 문제들도 있었다. 인상 깊게 남았던 영역은 정보능력 영역인데, 일반행정 직무 응시자가 풀기에 어려운 문제들이 출제되었다. SID, SRM?, 아키텍처 등 컴퓨터 전공자들도 풀기 힘든 문제들이었다. 시중 NCS 문제집이나 워크북 학습자료에서도 본 적이 없고, 처음 접하는 생소한 단어들이 많았다. 에세이 시간에는 기관 및 직무와 관련된 문제 2개가 출제되었는데, 각 문항의 질문에 조건이 여러개 달려있어서 작성하기가 까다로웠다. 이전보다 에세이 질문의 난이도가 높아진 것으로 느껴져 힘들었다. 또 시간도 부족하게 느껴졌다.

• 3. 인·적성검사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NCS 직업기초능력은 기본 개념에 대해 충분히 숙지를 해가기 바란다. 시간 안배에 신경을 써야하므로 평소에 문제풀이를 거듭하며 본인이 강점인 문제유형과 약점인 유형을 잘 파악해두고 문제를 풀 것인지, 찍고 넘어갈 것인지 파악하기 바란다. 2년 연속 시험을 보았지만, 전년도와 문제유형이 좀 다르게 느껴져서 다음해에는 어떤 식으로 문제가 나올지 사실 감을 잡기가 어렵다. NCS 기본서를 기준으로 이에 충실하게 대비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