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후기 리스트

2018년 하반기 회계담당자 인턴 4,568읽음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 회계담당자 면접 난이도 보통 보기

• 1. 면접은 어디에서, 몇 시에 보셨습니까?

  오송역 근처에 위치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본사에서 봤고, 1시까지 갔던 것 같습니다.

• 2.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습니까?

  지원자는 3명, 면접관도 3명이었습니다.

• 3. 면접유형은 어땠습니까?

  3대 3 다대다 면접이었습니다.

• 4. 면접 진행방식에 대해 적어주세요.

  면접관 세 분이서 번갈아가면서 질문하셨고, 면접관이 한 명을 지목해서 대답하는 경우도 있었고 답하고 싶은 사람이 지원해서 답하는 경우도 있었다. 대답을 하면 꼬리질문이 이어지기도 했다.

• 5. 면접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적어주세요.

  Q.자기소개를 간단히 해주세요.

  A.경영학 전공이지만 다른 학문에 대한 관심으로 프로그래밍과 통계학을 할 줄 안다. 문서작성과 사무보조에 필요한 엑셀에 능숙하다 등

  Q.만약 자기 부서 직속상사와 다른 부서 높으신 분이 동시에 일을 시키면 어떻게 할 것인가?

  A.일단 우리 부서 일을 먼저 하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부서 분께는 죄송하지만 우리 부서에서 맡은 일이 있어 그 일 먼저 끝내고 하겠다고 정중하게 말씀드린다.

  Q.만약 고객에게 민원 전화가 와 고객이 욕을 하고 화낸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A.도서관 알바를 할 때 이러한 경험이 많아 대처 방법을 잘 알고 있다. 일단 고객을 진정시키고, 침착하게 이유를 설명드리며, 그래도 진정되지 않는다면 전화를 끊는다.

• 6. 면접관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모두 긴장을 풀어주시려고 노력했고, 웃으며 대답을 들어주셨다. 날카로운 꼬리 질문이 있긴 했지만, 친절하고 따뜻하게 대해주셨다. 알고 보니 한 분은 내가 일할 부서 본부장님이셨다.

• 7. 면접 분위기는 어떠했습니까?

  이전에 한 번 면접에서 떨어진 적이 있어 무척 긴장이 됐다. 그런데 같이 보는 지원자 한 명이 너무 긴장을 한 나머지 아예 말을 못해서 그것때문에 더 경직된 분위기가 형성됐던 것 같다.

• 8. 면접 후 아쉬웠던 점은 무엇입니까?

  아쉬운 점은 거의 없었다. 왜냐하면 3명의 지원자 중 한 명이 결시했고, 나머지 한 명의 지원자는 너무 떨어서 거의 말을 못했기 때문에 합격을 확신했기 때문이다. 결과도 역시 합격이었다.

• 9. 면접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긴장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긴장하면 쉬운 질문에도 엉터리로 대답하게 되고, 창의력을 요구하거나 순발력을 요구하는 질문에도 빨리 빨리 답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인턴 면접이라서 덜했지만, 정규직 면접이었다면 면접 이후 굉장히 후회했을 것 같다. 안 떨고 또박또박 천천히 자기 의견을 똑똑히 말할 수 있으면 최고다. 면접관들은 지원자에게 많은 것을 바라지 않기 때문에 전문적 내용을 말하려고 하기보다 진솔하게 자기 생각을 표현할 수 있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