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후기 리스트

2019년 상반기 경영·비즈니스기획 인턴 2,591읽음 한국전력공사 - 경영·비즈니스기획 면접 난이도 보통 보기

• 1. 면접은 어디에서, 몇 시에 보셨습니까?

  수원에 위치한 한국전력공사
  면접 인원이 워낙 많아서 4-5시쯤에 봤습니다.

• 2.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습니까?

  면접관 4명 면접자 4명이었습니다.

• 3. 면접유형은 어땠습니까?

  면접관 4명 면접자 4명이었습니다.

• 4. 면접 진행방식에 대해 적어주세요.

  먼저 돌아가면서 자기소개를 1분씩 합니다. 이후 주어지는 질문에 각자 답변합니다. 순서는 면접 그룹마다 다른 거 같습니다. 공통질문의 경우 면접관이 특정 면접자를 지목해서 묻는 경우도 있었고 손 들어서 이 질문에 대해 아는 사람은 손을 들고 답하라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 5. 면접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적어주세요.

  Q.팀 활동을 해보면서 가장 상대하기 어려웠던 유형은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A.자신이 원하는 바를 제대로 말하지 않는 유형이 힘들다고 답했습니다. 팀 활동을 하면서 중요한 것은 서로 협력을 하는 것인데 그 전에 이뤄져야 하는 것이 제대로 된 커뮤니케이션이기 때문이라고 대답했습니다.

  Q.각자 1분 자기소개 해보세요.

  A.면접에서 절대 이름을 말하면 안되기 때문에 당일 부여받은 수험번호를 먼저 말하면서 시작했습니다. 이후 제 경험을 짧막하게 소개하고 그 경험으로 배운 것을 나열하였고 이후 인턴 생활을 하면서 얻고 싶은 점을 대답하였습니다.

  Q.인턴 생활을 하게 된다면 해보고 싶은 업무는?

  A.사실 아는 일이 민원 업무밖에 없었기 때문에 민원 업무를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이후 민원 업무가 한전에서 중요한 이유를 답하였습니다.

• 6. 면접관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너무 떨어서 그런지 분위기를 풀어주려고 하셨습니다. 외부 면접관으로 보이는 분이 지원자들 답변에 별로 관심 없어보이는 것 같았지만 그 분을 제외한 나머지 면접관분들은 늦은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최대한 면접자들의 답변을 들어주시려는 것 같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워낙 많은 인원이 면접을 봤기 때문에 면접관분들이 지쳐보이긴 했습니다.

• 7. 면접 분위기는 어떠했습니까?

  비교적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됐습니다. 앞서 적었듯이 긴장을 풀어주려고 말씀해주시기도 하였습니다. 특별히 어려운 질문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대체적으로 예상 가능한 질문들만 나왔습니다. 압박 면접은 절대 아닙니다. 면접관분들이 면접자들의 답을 들으면서 수시로 체크합니다.

• 8. 면접 후 아쉬웠던 점은 무엇입니까?

  공통 질문이 많았는데 손 들어서 대답하는 것이어서 그런지 답변을 제대로 하지 못할것이 두려워 답변을 망설인 것이 아쉬웠습니다. 다른 지원자들에 비해 자기 어필을 덜 한 거 같아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말실수를 한 거 같아 그 대답이 계속 생각났습니다.

• 9. 면접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최대한 자소서 기반으로 답변을 준비하시되 한국전력공사 인턴의 경우 워낙 면접 후기와 인턴 후기가 많으니 많이 읽어보시고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한국전력공사 이슈에 대해서도 알고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로 제가 답변 하지는 못했지만 질문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워낙 많은 면접자들이 면접을 보기 때문에 생각 이상으로 면접을 늦게 볼수도 있습니다. 지치실 수 있으며 혹시 너무 떨어서 청심환 같은 걸 먹어야 하는 경우 본인의 순서를 잘 생각하시고 시간 맞춰서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