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후기 리스트

2020년 하반기 전기·전자엔지니어 인턴 36,857읽음 한국전력공사 - 전기·전자엔지니어 면접 난이도 어려움 보기

• 1. 면접은 어디에서, 몇 시에 보셨습니까?

  한국전력공사 인재개발원에서 1시30분 면접이었다.

• 2.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습니까?

  코로나 때문에 면접자 4 지원자 1의 형태로 면접이 이루어졌다.

• 3. 면접유형은 어땠습니까?

  면접관 4 지원자1의 다대일 면접이었다.

• 4. 면접 진행방식에 대해 적어주세요.

  기본적으로 다대일 면접형식을 취하고 있었으며, 4명의 면접관이 돌아가면서 질문을 하는데 각 면접관분 마다 정해진 문제의 틀이 정해져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왼쪽부터 차례대로, 실무자, 인사담당자(진행자), 교수(이론), 인성질문, 이런식으로 정해진 틀 안에서 질문을 했으며 어느정도의 압박은 있었던거 같습니다.

• 5. 면접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적어주세요.

  Q.1분자기소개 하세요

  A.안녕하십니까 한국전력공사 채용형인턴 전기직무 지원자 108번입니다.
  전기직무는 전기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안정적인정력공급에 기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조직적으로 함께 움직이고 협력하는 팀워크 능력이 요구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이러한 역량을 갖추기 위해 크게 3가지의 노력을 했습니다.
  첫째. 고등학교에서 전기를 전공하며 전공이론에 대한 이해를 높여왔습니다.
  둘째. 발전소 인재양성교육 수료, 한국전력공사 본사 탐방 등 실무에 대한 이해를 높여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세번째. 말레이시아 팀프로젝트, 동아리, 공모전등 다양한 팀활동을 바탕으로 팀워크 능력을 길러오며 그 과정에서 의사소통능력과 문제해결 능력등의 역량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저의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한국전력공사에서 맡은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Q.HVDC를 이룩하기 위해서는 정치적으로 북한과 관계과 완화되어야 할 것인데 이를 어떻게 해결하겠는가

  A.네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2가지 정도 방법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첫째로 북한에 부족한 전력인프라를 제공하면서 북측과 중국 러시아를 잇는 슈퍼그리드를 건립하는 방법
  둘째로는 서해안에 해저케이블을 이용해 직접적으로 중국과 연결하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의 경우 한국전력에서 이미 제주도에 초고압 직류송전 케이블을 설치한 이력이 있기 때문에 이 경험을 이용해 잘 해결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직류와 교류의 차이점에 대해 구술하십시오

  A.직류와 교류의 가장 큰 차이점은 전압 또는 전류의 값이 변화하는가 변화하지 않는가 입니다. 먼저 직류의 경우 그 방향이나 값이 변하지 않으며 교류의 경우 그 방향이나 값이 변화합니다. 그중에서도 맥류라고 하는것은 방향은 변하지 않으나 크기가 변하는 것으로 크게 보았을때 직류로 볼수도 있습니다. 이 맥류를 평활회로와 정전압회로를 거쳐 직류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 6. 면접관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별다른 리액션은 없었고 어떤 경험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구술해야 했다. 검증이 필요한것으로 보였으며 이와 함께 인성검사시 했던 질문지를 바탕으로 검증형 질문이 나온다 이점 유의해야한다.

• 7. 면접 분위기는 어떠했습니까?

  면접 분위기는 기본적으로 15분이라는 시간동안 그렇게 많은 질문을 하지않기때문에 넉넉한 시간속에서 자기 말을 다 할수 있게 해준다. 다만 그 과정에서 한 번씩 말을 자른다거나 구체적으로 말하라고 하는등의 기본적인 압박형식은 들어올수 있다. 또한 여기서도 인성직문 같은 경우에는 진지해질수 있었다.

• 8. 면접 후 아쉬웠던 점은 무엇입니까?

  면접후에 당연히 '그때 좀더 잘 말할수 있었을것 같은데..' 와 같은 아쉬움이 남는 것 같다. 하지만 면접관도 어느정도 감안해서 들어주고 거의 모든 면접자가 그렇기때문에 너무 초초해질 필요는 없다. 함께 경험사항에 대해 자세히 말하는 연습은 수십번 해도 모자라다고 생각한다.

• 9. 면접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언제까지나 힘들게 면접준비중이신 수험생 여러분께 감히 한말씀 올리겠습니다. 제가 이번 채용에서 가장 큰 원동력이 되었던 한마디를 적어보고자 합니다. "내가 할수있는 모든걸 하다보면 언젠가는 나에게도 큰 행운이, 결과가 있을것이다." 앞길이 막막할때 막연하게 할수있다 라고 외치는것보다 언젠가는 나에게도 천재일우의 기회가 올수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준비하고 또 준비하십시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