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후기 리스트

2020년 상반기 제품디자이너 신입 2,151읽음 (재)서울디자인재단 - 제품디자이너 면접 난이도 보통 보기

• 1. 면접은 어디에서, 몇 시에 보셨습니까?

  2020년 4월 24일 금요일 오전 10시 20분 ~ 10시 30분에 서울디자인재단 본사에서 면접을 봤습니다.

• 2.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습니까?

  면접관 3명과 서기 2명, 지원자는 2명씩 들어가 면접을 봤습니다.

• 3. 면접유형은 어땠습니까?

  자기소개, 입사 시 어떤 것을 해낼 것인지, 학교생활 등 나름 무난한 질문을 했습니다.

• 4. 면접 진행방식에 대해 적어주세요.

  면접 진행방식은 면접관 1명씩 1개 질문을 하면 그 질문에 대해 2명의 지원자가 각각 대답하는 형식입니다. 대답 순서는 랜덤입니다. A가 먼저 대답하면 끝난 후 바로 B가 이어서 대답하는 형식입니다.

• 5. 면접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적어주세요.

  Q.자기소개를 해주세요.

  A.안녕하십니까? 서울디자인재단 청년디자이너 OOO입니다. 학교에서 진행한 학교 교과목, 산학협력 인턴십, 학교 연극 무대디자이너 직무를 수행하며 공간연출 실무경험을 쌓으며 공간 지각력을 키웠습니다. 그리고 학교 공연에서 뛰어난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무대에 이동식 소품, 벽면을 추가해 막 전환이 수월하게 되는 무대를 디자인하여 성공적인 공연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가진 능력을 토대로 우리 서울디자인재단의 가치를 창출하는 디자이너로 성장하겠습니다.

  Q.학교 생활할 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말해주세요.

  A.학교생활할 때 아쉬운 점은 학교 커리큘럼 상 너무 3D 프로그램에 너무 치우친 것이 아닌가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그래서 저는 따로 시간을 내어 주로 쓰이는 프로그램을 혼자 독학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왔습니다.

  Q.입사하게 되면 어떤 디자인을 선보일 것인가요?

  A.요즘 대중들이 끼리끼리 노는 현상을 많이 보곤 합니다. 저는 이런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디자인을 선보여 이런 현상을 개선하는 것에 대해 직접 움직이겠습니다.

• 6. 면접관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면접관 3명이 계셨는데 제가 대답이 끝날 때 2명은 긍정적으로 호응해주셨고 한 분은 계속 저를 응시를 했습니다. 눈빛이 부담스러웠지만 눈웃음을 지으며 끝까지 제 페이스를 유지해 면접을 잘 마무리 했습니다. 모두 다 만족 시켜야 되지만 제가 준비한 면접 기술을 모두 펼치고 와 마음이 편했습니다.

• 7. 면접 분위기는 어떠했습니까?

  면접 분위기는 평온했습니다. 떨고 있으면 천천히 얘기해도 된다고 하시는 등 면접관님이 지원자를 편하게 대해주셨습니다. 다만 마스크를 끼고 있어 질문이 안들려서 초집중을 해야 들립니다. 그리고 옆에 서기분의 타이핑 소리 때문에 굉장히 신경 쓰이곤 합니다. 어떤 환경이든 잘 집중할 수 있는 연습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8. 면접 후 아쉬웠던 점은 무엇입니까?

  저는 아쉬운 것은 없었습니다. 면접을 즐기고 오자 라는 마음을 먹고 들어가서 편하게 하고 싶은 말 다하고 어필도 다하고 나왔습니다. 신경 쓰지 마시고 마음 편하게 내 마음을 담아 대답하면 어느 정도 승산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9. 면접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면접 준비를 위해 스크립트를 따로 짜는 연습을 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그렇다고 통으로 외우라는 얘기가 아니라 키워드만 딱 기억하고 가면 술술 편하게 얘기하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연습없이 면접 현장에 가보시면 새로운 횐경 때문에 버벅 거리고 머리가 하얘져 뜻대로 대답이 나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키워드만 딱 잡고 면접 보시면 충분히 승산 있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