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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KOREA

인적성·면접후기

인적성 면접후기 상세

성광의료재단 차병원

면접후기 리스트

  • 1. 면접은 어디에서, 몇 시에 보셨습니까?

    판교역에 위치한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봤습니다.
    오전 9시까지 지하 1층 면접대기실 집결, 각 면접 조마다 대기 후 면접 실시했습니다.

  • 2.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습니까?

    면접관은 5명, 면접자도 5명이었습니다.
    총 지원자는 약 50명정도였습니다.

  • 3. 면접유형은 어땠습니까?

    특이하게, 직무면접과 인성면접 각각, 면접 날에 같이 시행했습니다.

  • 4. 면접 진행방식에 대해 적어주세요.

    공통적인 질문 주제를 놓고, 일반적으로 들어간 순서대로 답변하거나 역순으로 답변하는 방식을 가장 많이 했습니다.
    인성면접에서는 자유 질문이 하나 있었습니다. 면접 들어가기 전, 대기장소에서 같은 조원들과 인사 순서나 합을 맞추면 좋습니다.

  • 5. 면접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적어주세요.
    Q.차그룹에 병리 분야가 어떻게 기여될 것인지 본인 생각? (직무)
    A.신설된 일산차병원을 놓고 말씀드리자면, 고양시는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협약을 맺었으며,
    새로 개설된 일산차병원은 여성전문병원입니다. 특히 여성의 3대 암 검진센터를 운영 중이기 때문에
    암의 병기를 결정하고 예후를 판정하는 병리과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Q.실습하면서 병리과 업무 중에 가장 인상 깊었던 파트와 검사방법? (직무)
    A.저는 특수염색 과정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서울아산병원에서 실습하면서 실제 특수염색 하는 과정을
    면밀히 관찰했습니다.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간경변 진단에 사용되는 Masson Trichrome 염색법입니다.
    학교에서 실험도 한데다가 병원 실습에서도 직접 볼 정도로 아주 중요한 염색법입니다.
    염색 과정은 간단히, 내산성 Weigert's Hematoxylin으로 핵 염색, 이후 Biebrich Scarlet-Acid Fuchsin으로 분별, 이후 Aniline Blue로 아교섬유를 염색하여 아교섬유의 침착 정도를 판단합니다.
    Q.병리파트 제외하고, 진검과 생리기능 중 좋아하는 과목은? (직무)
    A.채혈실입니다.
    채혈실은 병리파트와 유사하다고 생각하는 두 가지가 있어서입니다.
    첫째, 대인관계의 중요성입니다. 채혈실은 환자와의 관계에, 병리과는 동료와의 관계에 있어 협력을 발휘해야 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둘째, 직무 기술의 중요성입니다. 두 파트 모두 자동화가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매뉴얼에 의거한 실제 기술 능력이 우선됩니다. 따라서 채혈실을 가장 좋아합니다.
    Q.자신의 단점과, 그걸 극복하기위한 노력은 무엇입니까? (인성)
    A.제 과도한 열정과 패기가 제게 단점으로 작용되곤 합니다. 일을 시작해놓고 몸이 지쳐 포기할 때가 있고, 그로인해 뒷심이 부족하다는 주변의 평가도 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이러한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부모님과 선배들에게 자문을 구하는 등 단점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살면서 가장 최악의 사람은? (인성)
    A.군대에서 GOP 근무 중 폐쇄적인 분위기다보니 간부-병사가 밀접히 생활했습니다. 그 중 하사 한 명이 같이 순찰 돌 때마다 제게 모욕적인 언사와 욕설을 퍼부었던 적이 있습니다. 약 4개월가량 참다가, 차상위 상사인 행정보급관님께 보고하여 조치받았던 경험이 있습니다.
  • 6. 면접관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면접관마다 천자만별이었습니다.
    계속 눈을 마주쳐주는 분, 자소서만 읽고 있는 분, 무표정인 분, 웃어주시는 분 다 달랐습니다.
    다만 말을 너무 장황하게 늘어놓으면 다들 따분해하시는건 똑같습니다.
    면접관의 질문을 정확히 숙지하고, 본인이 하고자하는 말을 최대한 간략하게 답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절대 질문과 관계 없는 대답을 하시면 안됩니다.

  • 7. 면접 분위기는 어떠했습니까?

    압박면접은 없었습니다.
    직무면접은 비교적 편안한 분위기에서 실시해서 그런지 자연스럽게 웃음도 나왔습니다.
    인성면접은 임원들 표정을 읽을 수 없어서 대처하기 까다로웠습니다.
    두 면접 다 시간적 제한이 있어서 그런지 질문이 그리 많지는 않았습니다. 많이 준비해가실 필요는 없습니다.

  • 8. 면접 후 아쉬웠던 점은 무엇입니까?

    연습을 충분히 더 해갔다면 좋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많이 더듬거렸던 부분이 많았습니다.
    특히 1분 자기소개는 좀 더 완벽하게 암기할 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면접장 입장하고 앉은 뒤로 머리 속이 백지가 된 경험이 있습니다.

  • 9. 면접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차병원 관련된 기사, 논문 등을 인용하면 좀 더 유심히 보십니다. 병원에 관심을 갖는 태도를 보여주시면 유리할 듯 싶습니다.
    자소서 관련 질문보다는 포괄적인 그 직무에 대한 자신의 생각 등에 초점을 맞춰 준비하시는게 좋을 듯 싶네요.
    공개 채용이다보니 전체적인 분위기가 엄숙합니다만, 면접관들도 사람이기 때문에 무섭게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긴장은 어쩔 수 없지만, 두려워는 마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