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후기 리스트

2019년 하반기 건축기사 신입 4,308읽음 정림건축 - 건축기사 면접 난이도 매우쉬움 보기

• 1. 면접은 어디에서, 몇 시에 보셨습니까?

  남대문 근처에 위치한 정림건축 사옥 건물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아침 7시 30분까지 입실해서 실기시험에 필요한 컴퓨터 등을 세팅 할 수 있는 시간을 주었기 때문에 일찍 가야했습니다.
  이른시간부터 진행하기 때문에 지역이 먼 지원자는 회사에서 근처 호텔을 잡아주었습니다. (숙박 신청하는경우 면접비는 못받음)

• 2.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습니까?

  면접관은 3명, 각각 한명씩 들어가서 발표를 진행합니다. 듣기로는 2차전형 진행자가 70명인가 90명 정도 되는것으로알고 있습니다.

• 3. 면접유형은 어땠습니까?

  실기시험을 치고 결과물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면접은
  조마다 각각의 회의실에서 면접관 세명 앞에서 혼자 발표하는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실기내용을 발표하기전에 사전에 준비했던 포트폴리오를 발표하는 시간이 주어집니다 5분정도..
  실기시험 주제는 남대문 앞 메모리얼파크 계획안 이었습니다.

• 4. 면접 진행방식에 대해 적어주세요.

  실기내용 발표전에 2차전형 전에 제출했던 PPT로 포트폴리오 작품 설명을 5분정도 진행합니다. 이후 간단한 질의응답을 한 다음. 실기시험동안 진행했던 내용을 핀업식으로 패널을 구성해 자신이 설계한 건물을 발표하기 시작합니다. 패널의 구성은 자유. 간단한 발표 후 질의응답이 있습니다.

• 5. 면접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적어주세요.

  Q.(포트폴리오 발표 중) 졸업작품의 공간구성 원리가 인상적이다. 졸업설계작품에서 가장 신경쓴 점은 무엇인가.

  A.(개인 포트폴이오에 대한 답변) 공간구성의 원리에 대하여 간략하게 설명 한 후 건축물의 이용자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새로운 행위에 대한 설명.

  Q.(실기시험 발표중) 보이드를 통해 유물 보존 및 연구실을 내려다 보이게 한 이유는 무엇인가.

  A.(실기시험 내용)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던 숭례문에 대하여 이전 유물과 사료들을 보이는 수장고 형태로 전시하면서 이전의 사고에 대해 돌아보고 경각심을 느끼게 함과 동시에 지금 잘 보전되고 있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전 사고에 비해 개선된 문화재 보존에 대한 모습을 전시관람 도중 느낄 수 있게 하고 싶었다.

  Q.(실기시험 발표중) 관람을 마치고 나가는 동선은 어떻게 되는가.

  A.실기시험 중 출입동선에 대한 고려를 미처 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 부분은 대답을 잘 하지 못하였습니다. 들어오고 나가는 동선이 구분됨이 보이면 좋았겠지만 실기시험에서는 그렇게 표현하지 못함.

• 6. 면접관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면접관님들은 집중해서 발표를 들어주십니다. 발표 내용이 좀 부족해서 잘 이해가 안간다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셨지만 발표자의 내용을 잘 듣고 지원자의 성향을 알 수 있은 좋은 질문을 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 7. 면접 분위기는 어떠했습니까?

  면접은 비교적 편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두분은 잘 듣고 질문을 하셨지만 한분은 컴퓨터로 계속 무언가 확인하셨는데 발표자 이력서를 띄워놓고 무언가 확인하는것 처럼 보였습니다.

• 8. 면접 후 아쉬웠던 점은 무엇입니까?

  실기시험에 대한 준비가 부족해서 특히 발표준비가 조금 미흡했기 때문에 질문에 적절한 대답을 하기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발표 중 인상깊은 이미지를 남기지 못한 점도 아쉽다고 생각합니다.

• 9. 면접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실기시험은 컴퓨터와 핸드드로잉 두가지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각자의 강점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잘 선택해서 가시길 바랍니다. 두가지를 혼용해서 응시할 수 도 있습니다. 컴퓨터로 응시하시는 경우 꼭 자신이 주로 사용하는 프로그램에 대한 점검을 사전에 진행하시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저같은 경우는 실기시험 도중 주로 쓰는 프로그램에 오류가 생겨서 곤란했던 경험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