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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KOREA

인적성·면접후기

인적성 면접후기 상세

㈜LG생활건강

합격후기 리스트

  • 1. 프로필 (성별, 전공학과, 나이)

    여, 영미어문/신문방송, 25

  • 2. 합격한 회사명과 지원한 직무는 무엇인가요? 또 언제 지원하셨나요?

    LG생활건강, 마케팅. 2015년 하반기

  • 3. 회사생활은 어떤가요? 연봉은 마음에 드시나요? (최종합격 후 회사를 다니고 있는 경우에 한함)

    회사의 큰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타 회사에 비해서 신입에게 상당히 큰 역할이 주어진다는 점입니다. 특정 브랜드 제품을 각각 브랜드 마케터가 분할해서 담당하는 구조라서 본인이 담당한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이후 활동은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개진할 기회가 많이 주어지는데요. 역으로 이 부분이 처음에 입사하고 맘 고생이 심한 부분이기도 해요.

    역할이 큰 만큼 책임도 크기 때문에 다른 회사에 입사한 신입 친구들처럼 여유롭게 회사 분위기에 적응하며 차근차근 배울 수 있는 환경은 아닙니다. 제품 기획부터 유통 및 판매, 재고 소진 등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전체 영역을 모두 컨트롤하고 조율해야 하기 때문에 업무량도 많고 업무 범위가 굉장히 넓은 편인데요. 입사와 동시에 실전에 투입되다 보니 처음에는 굉장히 많이 깨지면서 배우게 되는 수밖에 없어요.

    사수가 차근차근 알려주고 ‘이렇게 해와봐’가 아니라 ‘일단 해와봐!’하시고 해가면 혼나면서 ‘아 이렇게 하면 안 되는구나~’ 하고 배우는 분위기랄까요. (ㅎㅎㅎ) 몇몇 여자 동기들은 입사 후 한달 동안은 매일 울면서 퇴근했다고 할 정도네요. 그래도 회사분위기는 타 회사에 비해 확실히 자유로운 편임은 확실합니다. 여름에는 캐쥬얼한 샌들이나 통굽 슬리퍼를 신고 출근할만큼 복장도 자유롭구요. 1페이지 보고문화도 잘 형성되어 있어 보고를 위한 보고서 작성과 같이 비효율적인 업무도 적은 편입니다.

    연봉과 같은 경우는 신입 연봉치고 적은 편은 아니라고 알고 있지만, 동기들끼리 우스개 소리로 마케팅은 연봉 더 줘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ㅎㅎㅎ) 외부적으로도 마케팅 지향회사를 표방하는 기업인만큼 마케팅 직무에 주어지는 권한과 책임이 큰 편이라 타 부서에 비해 확실히 더 터프하긴 해요. 상사가 시키는 일보다는 주도적으로 업무를 기획하고 이끌어 나가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회사와 직무입니다.

  • 4. 해당 기업에 합격하기 위해 자기소개서 면접은 어떻게 준비했나요? 노하우를 알려주세요.

    저는 지금 다니는 회사뿐 아니라 전반적으로 모든 자소서 작성을 위해서 기초 자료 준비를 꽤 탄탄히 한 편입니다.

    제가 말씀 드리는 기초 자료는 기업분석이나 시장 분석 등의 소위 말하는 취준 자료들이 아니라 ‘나’에 대한 기초 자료인데요. 진짜 나는 어떤 사람인지, 내가 가진 경험들이 나에 대해서 어떤 설명을 해주고 있는지를 나름 많이 고민하려고 했습니다. 자소서 준비를 하기 전에 저는 제일 처음 제 인생 경험을 엑셀로 모두 정리했는데요. 대학교 입학 이후부터 매 학기와 방학을 시기별로 나누고 제가 했던 경험들을 우선 모두 적었습니다.

    들었던 과목이나 해당 과목에서 했던 조모임 활동들, 과제들의 주제가 뭐였는지부터 방학에 여행가서 있었던 일들도 지나치다 세세하다 싶을 정도로 다 적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경험들을 나의 어떤 특성과 연관 지을 수 있는지를 그 옆에 셀에 정리를 했어요.

    예를 들어, 교환학생 시절 헬스 트레이닝 수업을 들으면서 조금 독특한 방식으로 과제를 수행했던 경험을 적고 그 항목은 나의 ‘창의성’이라는 보여주는 사례라고 연결을 짓는 식인거죠. 이 작업이 할 때는 굉장히 귀찮을 수 있지만 한 번 파일 정리를 해두면 그 후에 자소서 쓸 때가 상대적으로 편해집니다. 자소서 항목에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했던 경험이 있는지 기술해보시오’라는 항목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해당 경험과 연결해서 답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설령 ‘해당 직무에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역량에 대해 기술하시오.’라는 직접 연관되지 않은 항목이 나오더라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상을 조금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는 창의적인 사고방식이 ~직무에 가장 필요한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활용할 수도 있겠죠. 이렇게 ‘나’ 분석하기 파일이 있으면 이후 면접준비도 훨씬 수월해집니다.

    자소서 문항에는 없었더라도 면접관이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했던 적이 있는지, 본인이 창의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는지 등 유사 카테고리의 질문을 하면 해당 내용을 근거 경험으로 답변하시면 됩니다. 특별히 LG생활건강에 입사하기 위해서는 브랜드에 대한 고민을 좀 구체적으로 해보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회사 내에 Healthy(생활용품), Beauty(화장품), Refreshing(음료) 총 3개의 사업부가 있는데요. 면접 때는 어떤 사업부에 가고 싶은지, 그 사업부의 어떤 브랜드에 가고 싶은지, 왜 그 사업부와 브랜드에 가고 싶은지를 나름 심도 있게 고민해보실 것을 추천해요. 나름대로 명확한 이유와 논리가 있어서 특정 브랜드를 선택하셨다면 입사 후 그 브랜드 마케터로서 어떤 활동을 하고 싶은지도 다각도로 고민해보실 것을 추천합니다.

    저는 면접 당시 온더바디 브랜드 마케터가 되고 싶다고 답변했었는데요. 왜 여자들이 보편적으로 선호하는 화장품 사업부가 아니라 생활용품 사업부에 가고 싶은지, 왜 온더바디 브랜드에 가고 싶은지를 어렸을 때 경험과 교환학생 때 미국 바디 브랜드를 보면서 느꼈던 점과 함께 답변 드렸었습니다. 화장품 사업부에서 근무하는 동기는 면접 당시 화장품 마케터가 되고 싶은데 왜 아모레 퍼시픽이 아니라 엘지 생활건강에 지원했냐고도 물어보셨었다고 하네요. 경쟁사, 소비자, 산업, 제품 등등 다각도로 고민해보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 5. 인적성 시험은 어떻게 준비했나요? (*인적성 시험을 본 경우)

    저는 LG 기업 인적성 대비 문제집을 2권 정도 사서 시간을 정해서 풀면서 공부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인적성 대비는 역시 문제를 자꾸 풀어보는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대신 단순히 많은 문제를 푸는 소위 ‘양치기’ 식 공부보다는 문제를 접했을 때 어떤 유형의 문제인지 빨리 파악하고, 자신이 어떤 유형의 문제에 약한지 등 기업별로 문제 특성에 대한 전반적인 감을 익혀나가면서 공부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저는 그래프와 표를 보고 수치를 분석하는 문제에 특히 약했고, 해당 문제 위주로 많이 풀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실제로 이후에 면접 시험장에서는 해당 문제가 나오면 재빠르게 스킵 하는 방법을 택했는데요. 굉장히 촉박하고 한정된 시험 시간 동안 상대적으로 잘 풀 수 있는 문제를 많이 맞추자는 생각이었는데, 운 좋게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 6. 기업에서 원하는 전형 외에 달리 준비한 것이 있나요? (공모전, 인턴경험, 포트폴리오 등)

    저는 공모전 경험은 없고, PR대행사 인턴을 6개월정도 했었습니다. 교환학생은 미국으로 한 학기 다녀왔고, PR 학회 활동을 한 학기 했습니다. 대외활동은 잡코리아에서 주관하는 잡챌린지 활동을 여름방학 동안 했었습니다. 입사하고 현업에서 짧게나마 일을 해보니 사실 공모전을 했다, 인턴 경험이 있다는 점은 그냥 그 사실에서만 끝나면 이력서 한 줄 늘리기 정도밖에 안 되는 것 같아요.

    경험이 없다고 탈락하고 있다고 합격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다만 그런 경험들이 있으면 자소서에 담을 에피소드들이 풍성해지는 효과는 분명히 있습니다. 결국 관련 산업군이나 직무에서 인턴을 했다는 사실 자체보다도 인턴 근무 동안 어떤 일들을 했는지, 그 과정에서 어떤 점들을 배웠으며 앞으로 입사해서 현업에서 일할 때 어떻게 플러스가 될 것인지를 분명하게 파악하고, 자소서나 면접을 통해서 어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인턴이나 공모전 경험이 있는 분들은 해당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는 자체로 너무 마음 푹 놓지 마셔야 할 것 같고, 없으신 분들도 합격에 크리티컬한 요소는 아니니 너무 좌절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7. 실제 일을 해보니 가장 필요한 역량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입사하기 전에는 소비자의 마음을 읽어내는 통찰력, 창의성 등이 중요하지 않나 생각했었는데요. LG생활건강의 마케터에게 가장 필요한 역량은 ‘문제 해결 능력’과 ‘의사소통능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마케터는 제품 컨셉 구상을 마친 이후부터는 회사 내에 있는 거의 모든 부서와 함께 일을 진행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연구소에 해당 컨셉에 맞는 처방 개발을 요청하고, 디자인팀에는 그 처방에 알맞은 용기 디자인과 그래픽 디자인을 의뢰해야 합니다.

    제품에 표기하는 문안 표기의 법적 이슈는 없는지 법무팀과도 협의해야 하고, 운반 과정 중에 제품이 누액 되지는 않는지 포장 연구팀과도 함께 검토해야 합니다. 제품이 만들어지면 영업팀과 함께 유통 채널에 소개하고 이후 프로모션 활동을 진행하는 과정에서도 정말 많은 사람들과 협업을 해야 하는데요. 각자 부서가 가고자 하는 방향성도 다르고, 성취해야 하는 목표도 다른 경우가 많아서 언쟁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고, 예측하지 못한 많은 문제들도 생기게 됩니다.

    정말 하루하루가 다이나믹해요(ㅎㅎㅎ). 예측하지 못한 상황에서 문제를 진단하고, 빠르고 효율적으로 해결하는 능력, 그리고 그 과정에서 엄청나게 많은 유관 부서 동료, 바이어, 더 나아가서 소비자와 원활하게 커뮤니케이션하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8. 지금 취업을 준비하는 후배들을 위해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저도 지난 취업준비 시기를 생각해보니까 정말 불안하고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최근에 저희 팀에도 인턴 분들이 들어오셨는데 과제하시고 발표하시는 것 보면 저는 이번 기수에 지원하지 않은게 천만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고.. 점점 더 취업하기 어려워지는 것 같아서 안타깝기도 하고 그래요. (LG생활건강 마케팅 세미나는 인턴 근무 동안의 과제 수행 평가에 따라 최종 당락이 결정됩니다)

    엄청 힘든 시기고, 입사하면 모든 것이 핑크 빛이 될 것 같지만 사실 입사하면 또 다른 세상이 열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새로운 힘듦이 기다리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 뭔가 더 절망적인 이야기로 느껴지실 수도 있지만 저는 그러니까 지금의 시기에 너무 좌절하지 말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취업이라는 것도 결국 먼저 일하는 사람들이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을 뽑는,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완벽한 정답이 있을 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기업에 불합격했다고 내가 부족하거나 무능하거나 쓸모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그냥 내가 지금 시기에, 이 기업에 맞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사실 정말 그렇거든요. 같은 회사, 같은 직무라고 해도 그 해 회사의 사업 방향에 따라서 작년에는 논리적으로 데이터를 분석해서 결과를 낼 줄 아는 사람이 필요했다면 이번 해에는 다소 엉뚱하더라도 완전히 새로운 시각을 가진 사람이 필요할 수도 있으니까요.

    계속 되풀이되는 자소서 작성과 불합격 소식에 지치고 힘드시더라도 스스로를 믿으시고, 자신감을 잃지 마시고, 내가 틀리거나 부족한 사람이 아니라는 점을 항상 명심하시고 힘내시길 바랍니다! 후배님들이 가진 역량을 필요로 하는 시기에 필요로 하는 자리에서 즐겁게 일할 수 있게 되시길 소망합니다. 파이팅하세요!

  • 1. 채용프로세스는 어떠했습니까?

    서류, 인적성, 면접, 인턴, 세미나

  • 2. 어떤 점이 합격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하십니까?

    업종에 따라 그곳만의 문화가 있다. 예를 들어 전자산업의 경우 기술에 민감하고 빠르게 바뀌는 곳이기 때문에 창의성, 시대에 뒤처지지 않는 젊음 등의 점들이 전자산업의 특성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화학산업의 경우 안정되고 중후한 분위기의 산업이기 때문에 공장에서 분란을 일으키지 않고 같이 안정적으로 오래 갈 수 있는 사람을 원하고, 이러한 산업의 특성을 이해한 것이 가장 컸다고 생각한다.

  • 3. 취업준비에 가장 도움이 되었던 활동은 무엇입니까?

    연구장비 엔지니어 양성사업 이라는 국가에서 시행하는 사업에 참여한 적이 있다. 학교에서 직접 연구장비들을 다루어 보며 이에 대한 지식을 쌓았고, 이때의 전문적인 경험을 면접에서 잘 녹아내어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지원자로 보일 수 있었다.
    국가에서 지원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한 달에 30만원이라는 용돈까지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최고의 활동이라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추천해 주고 싶다.

  • 4. 회사에 입사해보니 어떤가요?

    합리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서 말은 잘 통한다. 하지만 밖에서 보는 것만큼 좋은 회사는 많지 않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깨닫는다. 역시 팀을 잘 만나야 하고, 부서를 잘 들어가야 몸과 마음이 편할 수 있다.
    업무적인 측면에서는 엑셀, 파워포인트를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이 둘에 실력을 갖고 있다면 편하게 일할 수 있을 것이다.

  • 5. 취업 준비생에게 조언을 한다면?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 너무 휘둘리지 않았으면 한다.
    면접이 끝나면 각 회사별로 커뮤니티에 많은 이야기들이 돌아다니는 것으로 안다. 누구는 몇개 틀렸다, 몇개 못풀었다, 어떤 스펙이 붙었더라는 식의 이야기에 일희일비하면 멘탈이 약해져서 쓸데 없는 걱정만 늘게 된다.

    본인이 잘했다는 생각과 최선을 다했다는 생각을 갖고 차분하게 기다리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또한 모든 것은 평소 실력이 중요하기에 어떤 회사에 지원하더라도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웃는 얼굴로 면접에 임하기 바란다.

  • 1. 채용프로세스는 어떠했습니까?

    서류 - 인적성 - 인성 면접 - 인턴(2주) - 최종 면접 - 입사

  • 2. 어떤 점이 합격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하십니까?

    대외활동과 동아리 활동을 통해서 사람들과의 관계를 원만히 한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아무래도 생산은 공장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소통 능력을 가장 강조하였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영향을 준 것은 전기기사 자격증이었습니다. 같이 전기전공인 사람 중에 전기기사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없어서 좀 더 수월하게 취업을 할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물론 전기기사 자격증없이 취업하는 전기과 학생들도 많이 있지만, 전기기사 자격증이 있다면 좀 더 수월하게 취업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3. 취업준비에 가장 도움이 되었던 활동은 무엇입니까?

    저는 취업준비를 하면서 기업에 대한 뉴스기사를 많이 찾아보았습니다. 그게 정말 면접질문에서 나왔습니다. LG생활건강 취업준비를 하면서 본 뉴스기사가 있냐? 있으면 어떤 것들이 있었고, 어떤 것이 인상깊었는지 말해봐라, 이런 질문이 인성면접 질문에 나와서 따로 준비한 질문은 아니었지만, 막힘 없이 답할수 있었습니다. 기업에 대한 뉴스를 찾아보는 것도 면접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 4. 회사에 입사해보니 어떤가요?

    엑셀, 파워포인트 능력은 당연히 중요하고 막내로서 지켜야 할 것들만 잘 지킨다면 크게 회사 생활에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것은 회사별로 다르다기보다는 회사안에서 부서별로 전부 다릅니다. 그래서 흔히 말하는 일과 삶의 균형 이러한 것들이 잘 지켜지는 부서가 있는 반면, 아닌 부서들도 많이 있다는 것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넷에서 이 회사는 업무 분위기가 최고래, 이러한 말만 듣고 갔다가 아닌 부서에 배치받아서 힘들어하는 경우도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 5. 취업 준비생에게 조언을 한다면?

    저는 원래 공기업을 준비하기 위해 전기기사 자격증, 컴활, 한국사 등을 준비하였습니다. 공기업만 쓸 수는 없어서 사기업도 좋은 기업들만 써보게 되었는데, 다행히 여기에 합격하여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자소서를 그렇게 많이 쓰지는 않았습니다. 10개 조금 넘게 썼는데, 서류는 5개 정도 통과하고 인적성은 여기 한 군데 빼고 다 떨어졌네요.

    운이 좋게 한번에 합격하게 되어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취업 준비 하실 때 자신감이 없으신 분들이 많은데, 자신을 가지시고 합격할 거란 생각으로 준비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좋은 기업 취직하시기 바랍니다.

  • 1. 채용프로세스는 어떠했습니까?

    서류 -≫ 인적성 -≫ 면접 -≫ 2주 실무 인턴 -≫ 2박 3일 세미나 -≫ 최종합격

  • 2. 어떤 점이 합격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하십니까?

    면접이 끝나면 2주 실무 인턴을 했습니다. (지금은 4주) 당락은 사실상 이때 결정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인사를 똑바로 하고 항상 적극적으로 배우려고 하는 모습이 많이 도움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같이 인턴을 하는 사람들이랑 친하게 지내고 회사 사람들도 너무 어려워하지만 않고 솔직하게 대하는 게 도움이 됐습니다.

  • 3. 취업준비에 가장 도움이 되었던 활동은 무엇입니까?

    위에서 말했듯이 사실상 백지 상태에서 2주 인턴으로 모든 걸 판단하는 느낌입니다. 그 전에 면접은 정말 인성을 보는 절차이고.. 요즘 분위기에 스팩보다는... 정말 일을 잘 할 만한 사람인가, 적극적인가, 문제 해결 능력이 있는가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저는 학교에서 인액터스라는 단체에서 2년 동안 활동을 했었는데, 거기서 기른 문제 해결 능력과 임기응변이 가장 도움 많이 됐어요.

  • 4. 회사에 입사해보니 어떤가요?

    예상은 했지만 정말 대학교에서 배운 건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연구소를 가지 않은 이상 깊이 있게 배운 전공 지식이 얼마나 쓸모가 있을지... 보고 간소화가 뿌리깊게 잡혀 있어서 피피티은 괜히 연습했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엑셀은 정말 한순간도 모니터에서 꺼본 적이 없습니다. 단축키 많이 배워가기 추천해요.

  • 5. 취업 준비생에게 조언을 한다면?

    생각도 안 해본 LG생활건강에 최종합격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회사에 너무 만족하면서 다니고 있습니다.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LG생활건강은 정말 스펙 안 따지고 사람 됨됨이만 봅니다. (스팩은 서류 합격할 정도만..) 그러니 스팩 준비하는 시간에 본인의 생각들 잘 정리해 보고 그걸 표현하는 방법을 연습 해 보시고 문제 해결 능력을 길러 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순발력 있게 임기응변하고 융통성 있게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어느 기준에 맞추지 말고 본인을 업그레이드 시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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