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후기 리스트

2018년 상반기 제품영업 신입 3,381읽음 타타대우상용차(주) - 제품영업 면접 난이도 쉬움 보기

• 1. 면접은 어디에서, 몇 시에 보셨습니까?

  2018년 3월 14일 (수) 오전 09:30시 부터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3가 1번지 필링크타워 4층 타타대우상용차판매(주) 사무실에서 면접을 봤습니다.

• 2. 면접관 및 지원자는 몇 명이었습니까?

  면접관 두분, 지원자도 두명이었습니다.

• 3. 면접유형은 어땠습니까?

  면접관 두분이 자기소개를 시키고, 인성 면접을 진행했습니다.

• 4. 면접 진행방식에 대해 적어주세요.

  먼저 자기소개를 시킵니다. 그동안 면접관님들은 자기소개서를 읽으시고, 질문을 준비하십니다.
  이후의 질문들도 모두 공통으로 하십니다.
  면접자가 2명뿐이기 때문에 그랬던 것 같습니다.
  자기소개서 기반 + 개인적인 궁금한 점에 대해서 질문을 약 30분 간 하십니다.

• 5. 면접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을 적어주세요.

  Q.학창시절 힘든일이 무엇이었습니까?

  A.힘들다는 기준은 자기가 생각하기 나름일 것입니다.
  저는 학창시절에 자전거를 타고 부산여행을 했던 것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체력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힘들었고 한번의 고비가 왔을 때 계속포기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고비를 넘기고 나서부터는 다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고, 결국 완주했습니다.

  Q.영업직무, 잘 견딜자신이 있는가?

  A.견딘다는 것 부터가 잘못된 것같습니다.
  저는 영업 직무에 애초부터 관심을 가져왔고 잘 즐겨왔습니다.
  즐긴다는 것은 고통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일단 성격상 영업직무가 저와 잘 맞고, 또 제가 이뤄낸 실적만큼 제가 받아갈 수 있기 대문에 영업 직무를 수행하며 힘들어 하기보다는 즐겁게 일 하고 잘 수행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인상좋다는 말을 들었을 것 같은데 어떠한가

  A.실제로 많이 듣습니다. 영업 일을 하다보니, 항상 웃는 얼굴은 필수였습니다.
  그런데 업무와 무관하게도, 저는 항상 웃으려 노력합니다.
  복이와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을 믿기 때문입니다.
  힘든 일에도 웃음을 잃지 않으면, 금방 털어낼 수 있습니다.
  어떤 스트레스도 웃어 넘겨버리면 기억도 나질 않습니다.
  앞으로도 늘 웃고, 행복하게 살아 갈 것입니다.

• 6. 면접관 반응은 어떠했습니까?

  영업 직무를 담당하시는 분들이라 굉장히 유쾌하셨습니다.
  제가 답변을 유쾌하게 한 부분도 있지만, 면접관님들께서도 제 유쾌함에 잘 호응해주시면서 밝게 응대해주셨습니다.
  물론, 지나친 응답은 화를 초래하겠지만 적절한 위트와 유쾌함이 있었기에 잘 대응해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 7. 면접 분위기는 어떠했습니까?

  비교적으로 편안한 분위기가 아니라, 아주 편안한 분위기였습니다.
  마치 제가 제품을 팔러가서 한번 팔아보라고 판을 깔아주시는 듯한 분위기였습니다.
  저는 저라는 제품을 잘 포장하여 보여드릴 수 있었고 면접관님들께서도 이런 저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평가해주셨습니다.

• 8. 면접 후 아쉬웠던 점은 무엇입니까?

  늘 지나가고 아쉬운 점은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아쉬운 점이 있다면, 직무에 대해서 아는 바를 많이 언급하지 못한 점입니다.
  인성적인 질문에는 모두 훌륭하게 대답을 했다고 생각하지만, 직무 관련 질문에서 몇번 막혔던 적이 있는데 그 부분이 가장 아쉽고 미련이 남습니다.

• 9. 면접 준비생을 위한 조언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완성차를 판매하는 곳이다 보니, 구설수에 오르기 마련인 기업입니다.
  현재 가장 큰 HMC, KMC를 제외하고 상용차를 만드는 곳이 몇몇 곳 있는데, 각 자동차 사의 장단점을 비교하고 자동차 모델에 대해서 알아가는 정도는 기본이 아닐까 하고 생각이 듭니다.
  면접때에는 이런 직무를 기본으로, 자기소개서에 쓰신 내용을 숙지하고 가셔야 합니다.
  자기소개서 관련하여 질문을 하실 대에는 조금 꼬리 물기식으로도 질문이 들어오는데 당황하실 필요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