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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자소서

합격자소서 상세

2014년 하반기 네이버(주)

신입 인사·노무·교육
  • 서울4년 학교
  • 심리학과 학과
  • 3.6/4.5학점
  • 870 토익
  • Level6 토스
  • 1 개 자격증
  • 1 회 인턴
  • 1 회 자원봉사

자소서 항목

  1. Q1 `나의 경쟁력은 OOO이다` 라고 정의하고, 그 이유를 설명해주세요. (필수)
  2. Q2 학교다닐 때, 본인이 가장 몰두했었던 분야는 무엇이고, 어느 정도로 열심히 했는지 이야기해주세요. (필수)
  3. Q3 네이버라는 회사에서 `인사` 직무를 수행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를 설명해주세요. (필수)

자소서 항목 질답

  • <*****의 경쟁력은 `눈치`입니다>
    저는 눈치가 빠릅니다. 그 이유는 제가 평소에 다른 사람의 말에 경청하고 지속적으로 상대방의 평소 표정이나 습관을 기억하고 그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려고 노력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대학시절 다양한 심리학 지식을 쌓았고, 자연스럽게 사람의 동기와 변화 등 사람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학부에서 산업, 조직심리학과 상담심리학을 공부했습니다. 산업, 조직심리학을 공부하면서 근로자의 직무 동기에 미치는 여러가지 요인에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관심을 근로자에게만 국한시키는 것이 아니라 제가 만나는 사람들에게 확장시켰습니다. 그래서 상대방을 알기 위해 상대방의 말에 경청하게 되었고 상대방이 쓰는 단어의 의미와 몸짓 언어에 대해서도 파악을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사람에 대한 관심은 제 주변의 환경과 조직에 대한 관심으로 확장되었습니다. 주변의 환경에 대한 관심은 제가 속한 조직을 파악하고 적응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조직 안의 여러 환경과 조건들이 조직원들에게 미치는 영향엔 무엇이 있을지도 의문을 가져봤습니다.

    ****** 총무부에서의 인턴 생활은 이런 저의 모습을 잘 드러났습니다. 저는 지난 3월 말부터 ****** 총무부에서 직원들의 인사자료를 업데이트하고 총무부 내의 여러 서류철을 정리하고 목록을 작성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컴퓨터로 서류 목록을 작성하면서 항상 귀를 열어두었습니다. 사무실에서 직원들끼리 오가는 대화와 전화 통화를 통해 들리는 업무적인 대화들을 듣기 위해서였습니다.

    귀를 열어둔 덕분에 처음엔 잘 들리지 않았던 여러 용어들이 반복적으로 들리면서 익숙해졌고 총무부에서 어떤 이슈를 중요하게 다루는지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각종 서류들을 정리하고 목록표를 만들면서 어떤 기관이 ******와 거래관계가 있는지도 파악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누가 시키지 않은 행동이었지만 저는 적극적으로 ******에 대해 알기위해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같은 사무실에 있는 직원들에게 센스있고 조직 생활에 적합한 사람이라는 얘기를 많이 듣게 되었습니다.

    <*****의 경쟁력은 `순발력`입니다>
    저는 함께 일했던 동료와 선배들로부터 순발력이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특히 순발력은 돌발상황이나 위기상황을 맞았을 때 극적으로 발휘되었습니다. 지난 1월 저는 `*** 사 전사 목표설정 워크샵`의 진행위원으로 일을 했습니다.

    워크샵이 오전 8시에 시작되기 때문에 저는 7시 30분까지는 교육장을 세팅해야 했습니다. 아침 7시쯤이었습니다. 여느 때와 같이 자동차 트렁크에서 짐을 옮기고 있었는데 갑자기 양복 바지 뒤가 터져버렸습니다. 스스로 수습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인근에 문을 연 세탁소도 없었습니다. 바쁜 시간에 벌어져서 약간 당황스러웠지만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해봤습니다.

    바지를 고치는 것은 시간도 들고 임시방편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차라리 다른 곳에서 바지를 빌리는 생각을 했습니다. 생각한 즉시 경비실로 달려갔습니다. 다행히 제가 입은 양복 색깔과 경비 아저씨의 바지 색이 비슷했습니다. 그래서 아저씨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하고 바지를 빌릴 수 있었습니다.

    마침 제 소식을 들은 *** 인사팀 직원이 제가 했어야 할 교육장 세팅을 도와주었고 무사히 오전 8시에 교육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모든 워크샵 일정이 끝나고 *** 인사팀 직원들은 저에게 바지가 터졌던 그 날 일을 얘기하면서 평소 자기 직원들도 생각하지 못했던 순발력과 창의력에 감탄했다고 말을 했습니다.

    순발력은 위기 상황을 극복해내는 힘입니다. 그리고 기회를 내 것으로 만들어 줍니다. 저는 `그 날` 순발력있는 생각과 행동으로 위기상황을 벗어날 수 있었고 좋은 평판을 얻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네이버 인사팀에 입사해서 조직생활을 하고 일을 하다보면 분명히 위기 상황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그런 상황이 올 때 마다 순발력과 창의적인 방법으로 극복하고 반전의 계기를 마련하고 싶습니다.

  • <회계사 직무분석 과제>
    대학시절 가장 기억에 남고 가장 몰입했던 것은 회계사 직무분석 프로젝트입니다. 회계사 직무분석은 3학년 1학기에 수강했던 `직무분석`의 과제물이었습니다. 교수님은 직무분석 프로젝트를 한 학기 과제로 제시하셨고, 우수한 보고서를 채택해서 1년에 한 번 발간하는 학과 학술지에 싣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교수님은 과제수행에 관한 몇가지 지침을 알려주셨습니다. 첫째는 3명 이하의 팀을 구성하는 것이고 둘째는 3명 이상의 직무 종사자와 인터뷰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셋째는 10명 이상의 직무 종사자에게 설문을 받는 것이었고 마지막 넷째는 조사 대상 직무와 관련된 직무전문가(SME)에게 직무분석 내용에 관해 검증을 받으라는 것이었습니다. 저와 팀원들은 학술지에 등록될 만한 보고서를 작성해보자고 의기투합했습니다. 그래서 전문직으로 인식되는 회계사를 직무분석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회계사 직무분석을 진행하는 과정 중에 많은 장애물을 만났습니다. 첫번째는 SME를 섭외하는 것이었습니다. 교수님께서는 되도록이면 회계사 업무를 10년 이상 수행한 회계사를 SME로 섭외하라고 권유하셨습니다. 하지만 제 주변엔 그 정도 경력의 회계사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묘안을 생각해냈습니다. 그것은 저희 학교 회계담당 경영학과 교수님을 섭외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전까지 직접 만나뵌 적은 없었지만 교수님은 우리 팀의 자초지종을 담긴 이메일을 보시고는 저희 팀을 도와주시기로 약속해주셨습니다.

    저희 팀은 인터뷰를 위한 질문지를 검토받고 IFRS 등 회계 용어에 대한 친절한 설명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교수님께서 저희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시고 본인이 아는 회계사에게 서면으로 인터뷰 내용을 받아주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후에 저희 팀이 설문조사 대상 회계사가 필요했을 때 본인이 아시는 회계사들에게 직접 전화를 거셔서 섭외도 해주셨습니다. SME를 섭외하는 과정은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교수님을 만나뵌 이후 퀄리티 있는 질문들을 만들어서 인터뷰를 준비할 수 있었고 예상치 못한 도움도 받았습니다.

    두 번째 장애물은 인터뷰 대상 회계사 3명을 섭외하는 일이었습니다. 당시 저와 팀원들의 지인 중에 아는 회계사는 두 명이었습니다. 나머지 한 명을 섭외하기 위해 큰 회계법인에 전화를 걸어 협조를 부탁했는데 퇴짜를 맞았습니다.

    결국은 네이버 전화번호 검색을 통해 개인회계사 사무소 전화번호 리스트를 구했고 20 곳이 넘는 사무실에 전화를 걸어 인터뷰를 요청했습니다. 결국은 부천까지 가서 회계사를 만나 어렵사리 인터뷰를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인터뷰 내용과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회계사 직무분석 보고서를 완성했습니다. 제출 후에 담당 교수님께 학술지에 실릴 보고서로 선정되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학과 학술제에서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서 발표를 했습니다. 그리고 SME로 도와주신 교수님께 저희 보고서를 보내드렸더니 교수님께서 수업 자료로 활용하고 싶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직무분석 프로젝트는 과정 자체는 매우 고단했지만 해피 엔딩으로 끝난 즐거운 추억이었습니다.

  • 균형있는 시각
    인사 직무를 수행할 때 중요한 것에 대해 생각해봤습니다. 인사 조직 관련 지식, 법에 관한 지식과 통찰력, 관찰력, 균형있는 시각 등 여러가지 답이 나왔습니다. 그 중 `인사` 직무를 수행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균형있는 시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네이버의 인사팀은 회사의 이익을 대변하는 곳입니다. 인사팀은 회사 내규와 인사 제도, 노동법 등 각종 규정과 제도에 의해 근로자를 평가하고 보상해야 합니다. 그리고 효율적인 인사관리를 통해서 인사관리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측의 입장만 고려한채 근로자의 입장을 외면해서는 안됩니다. 인사팀은 네이버 직원들이 애사심과 자부심을 갖고 일을 하고 높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아야 합니다.

    인사팀은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기 때문에 갈등이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직원의 성과가 평가와 보상에 올바르게 반영되지 않을 경우 직원은 불만을 가질 것이고 업무효율성이 떨어질 것입니다.

    하지만 직원들의 입장만 반영하게 된다면 회사는 인건비로 과다한 비용을 소요하게 되어 자본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고 영업이익과 주가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과다한 사내 복지는 회사의 재정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저는 인사 직무를 수행하는 것에 있어서 `균형있는 시각`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관찰력
    `균형있는 시각` 만큼 인사 직무를 수행할 때 중요한 것은 `관찰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관찰력은 채용, 인사평가, 보상 등 인사 업무 전반에 필요한 역량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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