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경쟁력으로 내세우는 것은 '다양성'과 '습득력'입니다. 현재 기술들은 분야 자체로의 발전이 아닌 타 분야와의 융합을 통한 시너지를 보입니다. 이런 추세를 보고 저는 다양한 영역에 도전하였습니다. 공장에 근무하면서 CNC머신, 밀링머신 등의 장비를 동작, 점검해보았고, 캐릭터, 모형에 대해 3D 디자인 및 설계, 드론, 아두이노, 그리고 3D 프린팅에 도전하여 장비 동작, 수리, 점검, 이에 더하여 강사로도 활동해 봤습니다. 여러 가지 활동을 하면서 느낀 점은 모두 연관된 점이 있었고, 이에 시스템을 보는 시야가 넓어졌었습니다.아쉬운점 1
이 점은 산학프로젝트로 스마트 팜 설비를 주제로 활동하면서 다시 한 번 알게 됐습니다.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센서들을 제어, 동작만이 전부가 아니라 이를 기반으로 하드웨어는 어떻게 디자인할 것인지, 최적의 조건은 무엇인지, 전공 외 다른 지식이 필요하다는 것을 체감했습니다. 직무를 수행할 시 이 점은 원활할 업무를 도우리라 확신합니다. 외부업체나 타부서와의 협력 시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며, 좀 더 넓은 시야로 시스템을 기획할 수 있습니다.아쉬운점 2
아쉬운점 1 차별화된 경쟁력과 경쟁력을 습득하기 위한 노력에 대한 부분입니다. 지원자의 주장과 그에 대한 근거는 적절하게 논리적이지만 문제는 내용이 호감을 주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원자가 했던 이런 다양한 활동과 입사 후 맡게 될 일이 연관성이 없다는 것입니다.
아쉬운점 2 직무 활용방안에 대한 부분인데, 문제는 호감을 주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서두에 기술적인 이야기를 하면서 마지막은 소통으로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는 소통보다는 기술적인 역량을 지원직무에 맞게 설명하는 것이 더 지원자에게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