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의 시작, 뮌헨의 만찬"
저는 도전적이며 상황에 발맞춰 능동적으로 변화하는 사람입니다.
평소 관심이 많던 유럽여행을 홀로 계획하였습니다. 첫 여행지인 독일에 도착하였을 때 새로운 문화를 접했다는 두려움도 잠시, 여행 전 수집했던 정보와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 소통함으로써 급격한 환경 변화에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이때 일행들과의 여행 도중 저 혼자 숙소가 떨어져 따로 귀가를 해야하는 일이 발생하였지만, 동행자들께서 저녁식사를 대접할 테니 함께 돌아가자는 제의를 받았고 결국 독일에서의 여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홀로 여행을 왔지만, 소중한 인연을 만나 하루라도 더 즐거움을 나눌 수 있다면 그것도 여행의 일부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값진 사람들과 경험을 시작으로 나머지 국가에서의 여행도 조금 더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에어부산의 일원으로써 어떠한 상황에서도 도전적이며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인재가 되겠습니다.아쉬운점 1
아쉬운점 1 성장과정을 써야하지 하나의 경험을 구구절절 쓰는 항목이 아닙니다. 전반적으로 다시 써야 합니다. 자기소개서는 지원자의 직무 역량을 확인하는 질문도 있지만 지원자의 기본적인 내적인 특징을 확인하고자 하는 질문도 있습니다. 즉, 근본적으로 어떤 성향과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를 확인하고자 한다는 것입니다. 이 항목은 지원자의 성장과정을 묻고 있는 항목인데, 이런 항목이 지원자의 특징을 확인하는 항목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현재 내용은 지원자의 성장과정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직무 역량을 강조하는 내용입니다. 성장과정은 지원자의 근본을 확인하고자 하는 의도가 있기 때문에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지원자가 일관성 있게 변하지 않는 특징에 초점을 맞춰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그 내용이 지원 직무가 요구하는 인성적, 성격적, 업무적 특징에 잘 부합할 때, 더 큰 호감을 줄 수 있습니다. 현재 내용은 대학시절에 경험한 하나의 사례일 뿐, 성장과정으로서는 특별한 의미가 없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