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일상의 변화를 선도하다."
2015년 IT업계의 화두는 단연 사물인터넷, IoT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저는 스타벅스의 비콘 서비스를 경험함으로써 멀게만 느껴졌던 사물 인터넷 시대를 실감했습니다. 과거 유비쿼터스 삶을 실제로 구현해주는 기술이 현재의 IoT라 생각합니다. 다양한 사물 인터넷의 형태 속에서 삼성전자는 소비자의 삶과 깊게 연결하는 스마트 홈 서비스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사물인터넷의 혁신이 소비자의 삶과 깊게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는 철학에 부합하는 행보라 생각합니다. 현재 삼성전자의 웨어러블, IoT 제품은 기어S 시리즈와 슬립센스, 스마트 홈케어 서비스로 앞으로의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과거에도 유비쿼터스라는 이름으로 언제 어디에서나 인터넷 연결 제어는 시도되었고 그럼 현재의 Iot의 궁극적인 목표는 무엇일까? 그저 모든 기기 사이에서의 네트워크 연결이 목적일까? 그로 인한 시너지는 무엇일까? 에 관한 물음을 던졌습니다. 저는 IoT의 목적은 사용자의 하루하루 속에서 쌓여가는 정보의 축척, 빅데이터를 분석을 통한 사용자별 맞춤 서비스제공과 함께 비용절감과 효율성 증대라고 생각했습니다.
이에 삼성전자는 `ECOS(에너지 비용 절감 서비스)를 개발하며 사용자의 전력 사용패턴 분석 및 친환경 해법 제공으로 IoT 이상적 목표에 다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빛이 있다면 당연히 어두운 그림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급속도로 증가하는 데이터양을 위해 빠른 인터넷 통신환경의 구축과 사용자 개개인의 보안 이슈는 극복해야 할 과제입니다. 이런 단점을 철저하게 대비하고 보완한다면 가까운 미래에 우리는 하루 24시간 우리가 어디에 있든 네트워킹된 기기들 사이에서 풍요롭고 스마트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기업은 IoT 제품 간의 편리한 네트워킹을 위한 플랫폼과 UX, UI 개발에 힘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