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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KOREA

합격자소서

합격자소서 상세

2015년 하반기 대림산업㈜

신입 품질관리자
  • 서울4년 학교
  • 화공생명공학과 학과
  • 3.4/4.5학점
  • Level6 토스
  • 1 회 인턴
  • 1 회 수상

자소서 항목

  1. Q1 학창시절에 가장 뛰어났던 점은 무엇이었습니까
  2. Q2 학창시절에 가장 열등했던 점은 무엇이었습니까.
  3. Q3 학창시절(대학/고교-서클, 동아리 활동, 학과)은 어땠습니까
  4. Q4 학창시절 또는 이제까지 귀하가 살아오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일은? 또는 대표를 했거나, 상을 탔거나, 장학금을 탔거나 또는 특별히 성취했던 것은 무엇입니까
  5. Q5 4번의 결과를 위해 귀하는 어떤 노력과 역할 및 기여를 했습니까 980
  6. Q6 학창시절 또는 이제까지 귀하가 살아오면서 가장 힘들었던 경험은? 힘들었던 상황을 어떻게 극복하셨습니까
  7. Q7 학창시절 또는 다른 경험을 돌이켜 볼 때 고쳐야 한다고 생각하는 부분(조직체 및 본인)은 무엇이었으며, 그 이유는 무엇이었습니까
  8. Q8 학창시절 또는 다른 경험을 돌이켜 볼 때 가장 많은 대화를 한 사람은(선배, 동료, 후배) 누구이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9. Q9 학창시절 또는 다른 경험을 돌이켜 볼 때 가장 대화하기 힘들었던 사람은 누구이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10. Q10 대림에 입사하고자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11. Q11 대림에서 본인이 기여하고자 하는 부문은 무엇입니까
  12. Q12 본인의 강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13. Q13 본인의 약점(개선해야 할 부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14. Q14 본인의 성격은 어떻습니까

자소서 항목 질답

  • ->친화력
    저는 어렸을 때부터 많은 사람들, 새로운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시간이 지날수록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사귈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남들에 비해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친화력을 바탕으로 제가 거쳐간 곳마다 항상 소중한 사람들을 얻어 올 수 있었습니다. 힘들지만 재미있었던 재수 시절을 함께한 친구들, 대학에 입학하여 사귀게 된 과동기와 선후배, 군 제대 후에 지금까지 꾸준히 연락하고 만나는 선후임과 소대장 그리고 인턴이 끝난 뒤에도 연락을 주고받으며 서울에 올라와 만나는 선배 엔지니어들과 오퍼레이터가 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인적 네트워크야 말로 많은 시간과 신뢰가 필요로 하며 무엇보다 소중한 자산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사람 간의 관계 형성을 중요시 해왔습니다. 이러한 저의 생각과 장점은 대림산업 석유화학사업부에 입사해서도 좋은 인연을 만들어 나가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낮은학점
    학년이 낮을 때에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었지만 제대하고 복학을 한 이후에는 저의 낮은 학점이 열등하게 느껴졌습니다. 누군가에 의한 결과가 아닌 제가 만든 결과이기 때문에 더 열등하게 느껴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낮은 학점을 올리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였습니다. 우선 저는 성적장학금을 받아보자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바닥부터 시작해야 하는 제게 성적장학금이라는 목표는 멀게만 느껴졌습니다. 막상 공부를 시작하자 기초가 부족하여 어려움이 생겼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저는 크게 세 가지 방법을 시도했습니다. 첫째, 저는 적극적인 자세로 교수님의 랩실에 찾아가 질문을 하였습니다. 같은 문제로 여러 번 찾아가며 모르는 부분에 대한 확실한 답을 얻을 때까지 질문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둘째, 저는 심화과정을 위해 필요한 기초 과목을 청강하였습니다. 담당 교수님께 허락을 받고 중간, 기말시험까지 보면서 실제 수강생처럼 임하였습니다. 청강생의 잦은 결석과 지각으로 수업을 방해하는 경우가 있었기 때문에 청강을 처음엔 거부하셨던 교수님께도 종강을 할 때가 되어서는 인정해주시고 칭찬해주셨습니다.

    셋째, 저는 상위권 친구들을 벤치마킹했습니다. 친구들에게 공부하는 시간, 방법, 습관 등을 물어보고 저에게 맞추어 적용하고 실천에 옮겼습니다. 단순히 머리가 좋아 성적이 좋은 친구도 있지만 그 외에는 성적이 높은 이유가 분명히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노력의 결과 성적장학금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저의 학창시절에 열등했던 낮은 학점에서 성적장학금이라는 결과를 얻으면서 저는 적극적인 자세와 꾸준히 노력하는 성실함이 있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온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게 도움을 주었던 친구들처럼 저도 배워서 남을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으로 성장하고자 합니다.

  • 베이징배낭응원단,
    저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새로운 경험을 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학부생활을 하면서 ****에서 주관한 대학생 베이징 배낭응원단에 참여하여 처음 만나는 다른 학교의 대학생 형, 누나, 친구들과 함께 베이징 올림픽을 응원하러 다녀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분야인 철강산업에 인턴으로써 실무를 직접 경험해 보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삼성디스플레이 공모전이나 전국 화학공학 공정설계 경진대회 등 여러 대외 공모전에 출전을 시도해 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친구들과 함께 지리산 종주에도 도전을 하여 힘들었지만 목표로 했던 2박 3일 간의 일정을 마친 경험도 있습니다.

    이러한 여러 가지 도전을 통해서 좋은 결과를 얻거나 좋지 않은 결과를 얻더라도 결과를 얻기까지의 과정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대림산업 석유화학사업부에 입사를 하게 되더라도 거기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더 높은 목표에 도전하며 꾸준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장학금, 공모전 입상
    저는 4년 간의 학부생활을 마무리 하면서 그 동안 배워왔던 전공 지식의 수준 향상과 교외 공모전 입상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한국화학공학회에서 주관하는 전국 화학공학 공정설계 경진대회에 참가하였습니다.

    주어진 문제는 TBA(Tert-Butyl Alcohol)를 생산하는 공정을 설계하고 목표로 하는 수득률을 비롯하여 각종 비용적인 측면까지 고려하여 최종 보고서를 제출하는 것 이었습니다. 학기의 말부터 방학까지 거의 두 달간의 준비 기간이 주어졌으며 문제에 주어진 조건 이외의 모든 것들은 각자 알아서 생각하고 판단해야 했습니다.

    우선, TBA를 생산하는 공정을 PRO/Ⅱ라는 공정모사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설계하였습니다. 열역학적 모델을 비롯하여 반응기, 증류탑 등의 크기, 개수, 운전 조건, 단수, 재질 등을 모두 고려하여 TBA 생산 공정을 설계하고 이를 최적화 시켜 최종적으로 얻고자 하는 물질인 TBA를 주어진 목표인 99wt%를 초과한 99.8wt%로 얻을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 비용적인 측면을 고려하기 위해 OPEX와 CAPEX, 그리고 감가상각 등을 계산하여 이를 Payout time을 구하는데 반영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안전에 대해 크게 3가지로 공장, 공정, 환경에 대해 각각 정리하였습니다.

    그 결과 80여팀이 참가한 공모전에서 상위 16팀에 선정되어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었고 최종적으로는 7위로 장려상을 수상하여 목표로 했던 교외 공모전 입상을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화공과라는 같은 전공을 가진 300여명의 친구들과 경쟁을 하여 얻은 값진 결과이었기 때문에 더욱 뿌듯함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 앞서 말씀 드린 전국 화학공학 공정설계 경진대회에 참가할 때 저는 팀의 리더로써 같이 공모전에 나갈 팀원을 구성하는 것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저의 팀원 선발 기준은 성적순이 아닌 성실성으로 꾸준하고 지속적으로 두 달이라는 준비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줄 팀원을 모집하였습니다.

    또한, 팀을 결성한 뒤로는 뚜렷한 목표인 공모전 입상을 공동의 목표로 설정하였습니다. 준비하는 도중에 팀원 2명이 인턴에 선발되어 지방에 내려가 근무를 하게 되었지만 이 때에도 저는 팀원을 교체하기 보다 팀을 그대로 유지하여 팀워크를 최대한 발휘하고자 하였습니다.

    우선, 저는 절대적으로 시간이 부족하고 공간적 제약조건이 생긴 팀원들에게는 지방에서도 가능한 자료수집 및 보고서 작성 등의 업무를 맡겼습니다. 그리고 주간 스케줄을 설정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계획대로 준비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정해진 날짜마다 온라인 상으로 회의를 진행하여 피드백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저는 공정모사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전체적인 TBA 생산 공정 설계와 비용추정을 담당하였습니다. 공정모사 프로그램으로는 PRO/Ⅱ를 사용하였는데 이를 위해 슈나이더 일렉트릭에서 주관한 SimSci PRO/Ⅱ workshop을 이수하였습니다.

    경진대회에 나가면서 처음 접하게 된 공정모사 프로그램이었기 때문에 공정을 설계함에 있어 초반에는 다소 어려움을 겪었지만 투자한 시간에 비례하여 후에는 문제없이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OPEX나 CAPEX 그리고 감가상각 등을 계산하기 위해 공장설계 관련 서적을 찾아 공부를 하였고 추가적으로 법인세나 노무비 등을 반영하여 Payout time을 설정하였습니다.

    또한 팀원들과 함께 작성한 제출 보고서를 최종적으로 종합하여 보고서의 형식 및 구성을 일관성 있게 정리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1차 심사에서 통과된 후에는 프레젠테이션 발표 준비를 하면서 각자에게 담당할 파트를 나누어 주어 심사위원들의 질문에 대한 대비를 하였습니다

  •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성의 없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솔직하게 저는 저의 경험 중 가장 힘들었던 일은 없습니다. 물론 어린 시절 잦은 이사, 첫 입시 실패와 재수 생활, 군대에서 경험한 천안함 폭침 사건과 연평도 포격사건, 낮은 학점에서 성적장학금을 받기까지의 과정 등 여러 굴곡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짧다고 생각하는 27년의 인생을 살아오면서 그 순간 순간에는 힘들다고 느꼈을지 모르지만 지금 이 시점에서 돌아보면 모두 추억이고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부모님의 틀 안에서 생활하는 것을 끝내고 실제로 사회로 나아가 생활을 하게 된다면 지금까지 겪어왔던 모든 일보다 더 힘든 일이 많이 있을 것인데 고작 초, 중, 고, 대학교 생활과 군생활 밖에 하지 않은 상태로 힘들었던 일을 말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 생각합니다.

    덧붙이자면 가장 힘들었다고 생각하는 일은 없으나 저는 항상 `피할 수 없으면 즐기자`라는 좌우명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때그때 힘든 일에 직면하게 되면 피하려고 하지 않고 즐기려고 노력을 해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잦은 이사를 다녔어도 다양한 친구들을 새롭게 만들 수 있어서 좋았고, 재수 생활을 하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하면 된다는 것을 깨닫고, 군 생활 동안 힘든 시기를 함께 보낸 선후임과 끈끈한 관계를 유지해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힘들어도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고 어차피 해야 할 것이라면 즐기면서 하고자 했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결론을 제가 내리게 된 것 같습니다. 만약 대림산업 석유화학사업부에 입사를 하게 되어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많은 힘든 일을 겪을지라도 저의 좌우명에 따라 항상 즐기고자 하는 노력은 변하지 않을 것 입니다.

  • 가장 후회: 학점관리 미흡
    저의 대학 생활을 돌이켜 보면 가장 후회되는 것은 학점관리에 소홀했던 것입니다. 학점이 대학 생활의 전부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대학생이라면 학점관리에 우선순위를 두고 생활을 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제대 후에 밑바닥에서부터 시작하여 성적장학금을 받게 되기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로 하였습니다.

    만약 제가 신입생이었던 시절부터 학점관리에 우선순위를 두고 생활을 해왔다면 뒤늦게 이렇게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로 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또한, 그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학점이 아닌 다른 경험을 위해서 투자할 수 있었기 때문에 돌이켜 볼 때 아직도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하지만 이 경험을 토대로 상황에 맞는 우선순위를 설정하여 이에 맞는 순서대로 중요한 일을 진행시키고자 항상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누구든지 후회할 선택을 할 수는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다시 같은 선택으로 후회하는 것을 반복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앞으로도 상황에 맞는 우선순위를 설정하여 나중에 돌이켜 봤을 때 후회하지 않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입니다.

  • 모두 많은 대화를 함, 그 중에서도 동료
    제가 인턴생활을 포스코에서 하면서 가장 많은 대화를 나누었던 사람은 바로 선배 엔지니어와 오퍼레이터 분들 이었습니다. 물론 광양에서 기숙사 생활을 하는 동안 같이 인턴을 한 동기들과도 많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업무를 경험하면서는 선배 엔지니어와 오퍼레이터 분들과의 많은 대화를 통해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엔지니어 중에서는 특히 주니어 엔지니어라는 직책을 가진 1년차, 3년차 선배 엔지니어와 많은 대화를 하였는데 취직을 준비하고 고민하는 제게 가장 많은 조언과 도움을 주었습니다. 또한, 비교적 젊은 나이였기 때문에 공통의 관심사나 경험들을 가지고 있어 더욱 빠르게 친해지고 친밀감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으로 업무를 경험하게 되어 생산라인이나 업무에 대해 혼자 공부하고 모르는 부분이 생길 때 마다 가장 편하게 질문할 수 있었습니다. 인턴을 할 때만 좋은 인연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도 꾸준히 연락하고 서울에 올라와 만날 정도로 좋은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퍼레이터 분들은 아버지 뻘의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이 많이 계셔서 저를 아들과 같이 생각해 주시고 실제로 생산라인에 대해서 가장 많은 가르침을 주셨습니다. 자신의 아들도 저처럼 대학을 다니고 취업 걱정을 하고 있다면서 힘내라고 격려도 많이 해주셨습니다.
    먼저 입사를 해서 사회생활을 하고 계신 인생의 선배이면서 전공은 다르지만 엔지니어라는 직무의 선배인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동기나 후배들과 대화할 때보다 좀더 심도 있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학부 생활을 했을 때 전공과목의 프로젝트를 팀을 이루어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팀 별로 정해진 주제와 관련된 소주제를 선정하고 이에 대해 조사하고 정리하여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는 것이 프로젝트 과제였습니다. 소주제를 선정하기 위해서는 서로 간의 다양한 의견 제시가 필요로 하였는데 한 친구가 각자 내는 의견마다 반대를 계속 하였습니다.

    팀으로 진행하는 프로젝트에서는 팀워크는 물론이고 서로 자유로운 의견 제시와 논리성 검토, 실현가능성 고려 등 다양한 피드백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그 친구는 ‘아이디어가 좋지 않다’, ‘말이 안 된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가며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물론 반대를 하는 것도 타당한 이유를 들어가면서 논리적으로 이야기 하면 의견을 제시한 사람도 납득을 하고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또한, 반대를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그에 맞는 대안까지 제시하면서 반대를 할 경우 의견을 제시한 사람과 더욱 시너지를 발휘하여 브레인 스토밍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고 자기 자신이 만족할만한 아이디어가 아니라는 이유로 반대만을 고집하여 팀워크가 깨지는 것은 물론 팀원들의 사기도 저하되고 의견을 잘 내지 않게 되었습니다. 저는 전공과목이나 교양과목을 들으며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팀을 이루어 과제를 한 경험이 많았는데 아예 팀 과제에 참여를 하지 않는 친구보다 이렇게 팀워크를 와해하고 자기 자신의 생각만을 고집하는 친구가 가장 대화하기가 힘들었습니다.

  • 제가 대림산업 석유화학사업부에 지원한 이유는 바로 ‘성장가능성’때문입니다. 제가 기업을 선택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시 하는 것은 성장가능성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성장가능성은 크게 두 가지로 기업의 성장가능성과 저의 성장가능성입니다.

    먼저 대림산업 석유화학사업부는 국내 최초로 석유화학사업의 본고장인 미국에 석유화학 기술을 수출하였습니다. 윤활유 첨가제 시장에서 세계 1위인 루브리졸에 폴리부텐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여 국내에 석유화학 기술이 도입된 지 40여년 만에 역으로 미국으로 핵심기술을 수출한 최초의 사례가 되었습니다. 이는 대림산업 석유화학사업부가 현재에만 안주하지 않고 미래를 보고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에 힘을 기울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PB공장을 증설하여 독일 바스프와의 격차를 벌려 세계 1위의 폴리부텐 제조업체가 되어 시장을 선도하려는 노력도 앞으로의 대림산업 석유화학사업부의 도약에 일조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대림산업의 성장가능성은 더욱 높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다음으로 저의 성장가능성입니다. 저는 선택전공으로 분리정제공정, 석유화학공학, 공정제어 등 석유화학산업과 밀접한 과목을 집중적으로 수강해왔습니다. 또한, 이러한 흥미를 가지고 전국 화학공학 공정설계 경진대회에도 나가 직접 생산 공정을 공정모사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설계하고 운영하며 비용적인 부분까지 고려해 보는 경험을 하였고, 결과적으로도 입상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대림산업 석유화학사업부에서 현장에 강한 대체 불가능한 화공 엔지니어가 되고 싶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회사의 성장과 더불어 저의 성장이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대림산업 석유화학사업부와 함께 하고자 합니다.

  • 대림산업 석유화학사업부에서 저는 우선 현장에 강한 화공 엔지니어로써 기여하고 싶습니다. 제품의 시작과 끝을 담당하는 곳은 바로 제품을 생산해 내는 현장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는 무엇보다 생산라인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는 생산업무를 담당하여 공정을 개선하기 위해 원가 절감, 안전,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공정 최적화를 이루겠습니다. 예를 들어 스팀이나 전기 등의 유틸리티 비용을 절감하고 원료 loss를 최소화하여 원가 절감을 하며, 조업 안전 조건 개선과 사고 시 대처 매뉴얼 최신화로 안전을 예방하고, 마지막으로 오염물질 최소화와 점점 심해지는 각종 환경 규제에 대비하여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에 있을 문제에 대해 항상 준비하겠습니다.

    장기적으로는 대림산업 석유화학사업부에서 폴리부텐을 오랜 연구개발 끝에 상용화에 성공했을 뿐 아니라 핵심기술 수출로 라이선스를 통한 이익을 얻을 수 있게 된 것처럼 새로운 고부가가치 제품을 개발하고 싶습니다. 앞으로 원유가격이 20달러까지 하락할 것이라는 예상도 되고 있기 때문에 기존의 판매하던 제품들의 가격도 지속적으로 감소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새로운 고부가가치의 제품 개발을 통해 대림산업 석유화학사업부의 다음 도약을 제가 함께 하고 싶습니다.

  • 대림산업 석유화학사업부에서 화공 엔지니어가 되기 위해 저는 다음의 역량을 키웠습니다.
    첫째, 전문성을 갖추었습니다. 공학인증제도를 이수하며 다양한 화공 전공지식을 쌓았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선택전공으로 화공열역학, 분리정제공정, 공정제어, 석유화학공학 등을 선택하여 석유화학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했습니다.

    이러한 관심은 전국 화학공학 공정설계 경진대회 참가로 이어졌고, 입상이라는 결과도 얻었습니다. 생산 공정을 직접 설계하고 운영함으로써 공정 전체를 볼 수 있는 넓은 시야와 CAPEX 및 OPEX 등의 비용적인 측면까지 고려하는 종합적인 사고 능력, 그리고 HYSYS, ASPEN PLUS, PRO/Ⅱ 등 다양한 공정모사 프로그램을 다루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화공과 학생들과 경쟁하여 좋은 결과를 얻음으로써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둘째, 현장에서 소통과 협력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타기업에서 인턴을 하면서 분야는 다르지만 엔지니어와 엔지니어의 협업과 엔지니어와 오퍼레이터 간의 협업을 직접 경험해 보았습니다. 생산이라는 직무 특성상 오퍼레이터와 엔지니어 간의 소통과 협력이 반드시 필요로 하기 때문에 현장을 좋아하고 사람과의 관계 형성에 장점이 있는 저는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셋째, 적극적인 태도와 친화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평소 교우관계뿐만 아니라 기업에서 인턴을 할 때에도 적극적인 태도와 친화력을 통해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공장으로 배치를 받고 적응하기 위해 근무하시는 분들의 직책과 이름, 그리고 얼굴을 익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부서 내의 조직도를 외우고 매일 출퇴근마다 모든 분들께 직접 인사를 드리며 얼굴을 익혀나갔습니다.

    또한, 공장장님께는 수행한 업무와 과제 진행 상황, 느낀 점을 일일 보고서로 작성하여 보고 드렸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생각보다 빠르게 엔지니어와 오퍼레이터 모두와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었고, 덕분에 생산 라인이나 업무에 대해 공부하면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의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대림산업 석유화학사업부에서 누구보다 현장에 강한 화공 엔지니어가 되고자 합니다.

  • 솔직하게 말씀 드리면 제가 생각하는 현재 저의 개선해야 할 부분은 체중 감량이라고 생각합니다. 군대에 있을 때에는 공병이었기 때문에 다양한 작업들과 훈련들로 인해 몸을 쓰는 일이 매일같이 있었습니다. 따라서 활동량도 매우 많아 체중이 많이 감량되었고 체력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제대를 한 이후부터 몸을 쓰는 일보다는 머리를 쓰는 공부에 많은 시간을 들이게 되었고 그 결과 급격하게 체중이 많이 증가하였습니다.

    매일같이 3시간이 넘는 통학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바빠서 운동할 시간이 없다고 스스로에게 변명을 했지만 매일은 아니더라도 일주일에 단 이틀만이라도 주기적으로 꾸준히 운동을 해서 체중을 조절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모습은 자기 관리를 하지 못한다고 보여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많이 늦었지만 마음을 다잡고 약 8개월 정도 꾸준하게 매일 2시간씩 운동을 시작하였고 체중도 지속적으로 감량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그러나 두 달 전 운동을 하다가 발목을 다친 뒤로 운동을 다시 쉬게 되었고 아프다는 이유, 춥다는 이유로 시간을 보내면서 8개월 간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자기소개서를 쓰는 지금부터라도 다시 결심하고 목표를 세워서 새해부터가 아닌 바로 지금부터 운동을 다시 시작하여 원하는 목표치까지 체중 감량을 달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 저의 성격은 외향적이면서 책임감이 있습니다.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고 많은 다양한 친구들을 사귈 수 있는 것도 바로 외향적인 성격 덕분인 것 같습니다. 처음 만나는 사람과도 친해지기 위해서는 먼저 다가가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저는 그런 점에서 저의 성격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어디에 가든지 항상 새로운 사람들을 얻을 수 있었고 그 때에만 친하게 지내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관계를 지속하였습니다. 이 성격으로 인해 인턴을 하면서도 엔지너와 오퍼레이터 분들과도 빠르게 좋은 관계를 형성했으며 같이 인턴을 한 동기들과도 인턴이 끝난 후에도 자주 연락하고 만나며 서로에게 취업에 관련된 좋은 정보도 주고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학부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팀을 이루어 진행을 할 때마다 거의 대부분 좋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제가 팀장으로 팀원을 이끈 경우가 많았는데 그 때마다 책임감을 가지고 비교적 많은 시간이 걸리거나 힘든 일을 담당하였습니다. 어차피 누군가는 해야 하는데 모두가 하기 싫어한다면 굳이 누굴 시키기 보다는 제가 하는 것이 더 마음이 편했습니다.

    또한, 전국 화학공학 공정설계 경진대회를 나갔을 때에도 인턴을 하게 된 팀원들을 배려하여 가장 많은 업무를 담당했던 것도 팀의 목표인 입상을 이루고자 했던 저의 책임감 때문입니다.

    이런 저의 성격은 대림산업 석유화학사업부에 입사를 하게 되었을 때 팀에 적응하고 업무를 함에 있어 장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기업이란 : 기업이 이윤을 추구하는 집단인 만큼 사회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변화하고 혁신하면서 세상에서 필요한 비즈니스를 하는 그런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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