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청을 통해 사람과 사회 문화의 소통을 꿈꾸는 남자]
저의 별명은 특이하지만, `리액션 머신`이었습니다. 대화할 때 말을 주도해서 하기보다는, 항상 아이 콘택트와, 적절한 리액션, 그리고 공감하는데 신경을 썼기 때문입니다. 제가 CJ의 헬로비전을 선택한 이유는, 다양한 문화 서비스로 인해 세계로 뻗어 갈 수 있는 장래성과,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잘 이끌어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저의 경청하는 습관을 통해, CJ헬로비전과 고객, 그리고 팀 내부의 원활한 소통을 하게 하여 더 높은 질의 서비스와 문화 컨텐츠 제작을 할 수 있도록 기여하는 CJ인이 되고 싶습니다.
[11번의 공모전과 전공 팀플로 인해 소통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게 되다.]
제가 지원한 직무인 ‘영업 관리’ 부분에서의 중요한 점은 부서 내의 팀원들, 그리고 고객들과의 ‘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속적인 고객케어를 통해 영업기회를 탐색하는 것, 그리고 부서 간의 업무 내용을 좀 더 명확하게 전달하여 워크 프로세스를 원활히 하기 위해서는 소통과 그에 따른 관리의 필요성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여러 팀플 활동을 통해 저만의 소통 노하우가 생겼고, 그들의 장점 및 현재 상황들을 파악하여 전반적인 계획을 어떻게 구성할 것인지를 미리 염두 하여 진행하는 등의 관리적 마인드가 생겼습니다.
[타 학교 학생들과 정확한 역할 분담으로, 비빔밥 같은 아이디어를 제안하다.]
저는 과거에 어느 한 마케팅 공모전을 준비하기 위해 인터넷을 통해, 타 학교 학생들과 팀을 구성하였습니다. 각기 다른 전공, 학교, 나이가 달랐던 저희 팀은 제가 리더를 맡아 진행하게 되었고, 저는 그들의 전공과 과거의 경험을 통해 제일 적합한 역할을 철저히 분석하여 기획, 디자인, 자료조사로 역할을 나누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러한 역할 분담은 최종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고, 덕분에 작은 수상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수상보다는, 정확한 역할분담을 통해 각각의 색깔이 있는 아이디어를 조화롭게 발전시킨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