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 항목 질답

• 질문넷마블에 입사한다면, 희망하는 업무분야와 해당 업무를 위하여 지금까지 준비한 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술하여 주세요 보기

  3년간 스타트업 카페 ‘******’의 SNS를 관리하며 홍보직무에 필요한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관리 능력을 키워왔습니다. 별도의 광고예산 없었기에 이벤트를 통한 숫자 늘리기보다 한 명의 고객이라도 충성고객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우선, SNS별 특성에 따른 최적화된 포스팅 포맷을 만드는 데 힘썼습니다. 또한, 인기 콘텐츠 분석을 통한 콘텐츠 개발과 개인 휴대폰의 앱 계정 연동을 통해 고객문의에 빠르게 응대했습니다.
  
  그 결과, 충성고객지표인 인게이지먼트에서 페이스북은 ‘****’의 0.28보다 높은 1.22를, 인스타그램에서는 ****의 3.64%보다 앞선 4.29%를 획득하였습니다. (페이스북: 빅풋9, 인스타그램: 이코노스퀘어 9/30 기준) 또한, 2013년 친환경 포스팅을 본 ‘여성환경연대’에서 카페 대표님을 ‘에코콘퍼런스: With a cup’에 연사로 섭외하였습니다.
  
  이러한 능력을 입사 후에도 발휘해 넷마블을 알리고 충성고객을 만드는 일에 기여하겠습니다.

• 질문인생에 있어 가장 최고의 게임과 최악의 게임을 정하고 그 게임을 정한 이유를 각각 구체적으로 기술하여 주세요 보기

  최고의 게임: FM
  FM 시리즈를 최고의 장점은 현실감입니다. 먼저, 약 40만 명의 선수와 스텝에 대한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하여 게임상의 선수와 팀에 대한 정보가 객관적이고 정확합니다.
  
  또한, 세밀한 전술설정, 이적 시장, 오심에 의한 패배, 선수와의 불화 등 실제 축구감독이 겪을 만한 모든 상황을 게임 속에 구현했습니다. 따라서 진짜 감독이 된듯한 느낌을 주어, 몰입하게 만드는 게임입니다.
  
  최악의 게임: 애니팡2
  3매치 게임을 좋아하기에 이미 비쥬월드, 캔디크러시 사가 등을 접했습니다. 그래서 이동 횟수 제한, 스테이지 모드, 아이템이 주는 효과 등 캔디크러시 사가와 동일한 형식의 애니팡2는 매력적이지 않았습니다.
  
  또한, 높은 난이도로 인해 3매치 게임을 잘하는 저에게도 아이템 구매를 하지 않으면 계속하기 힘들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아이템 구매를 유도하는 방법일 수도 있겠지만, 다른 게임과 차별성이 없기 때문에 결제 대신 삭제하게 되는 게임이었습니다.

• 질문본인이 스스로 세웠던 목표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목표가 무엇이며, 목표달성을 위해 했던 생각과 행동, 결과 및 아쉬웠던 부분에 대해 최대한 구체적으로 기술하여 주세요. 보기

  분석력과 실행력을 발휘해 수련회 예산 확보의 목표를 달성한 경험이 있습니다. 교회 수련회 기획팀으로 일하던 시절, 평소보다 40만 원 적은 예산으로 수련회를 기획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저는 저조한 참석으로 이어질 수 있는 회비 인상 대신 일일카페를 통한 모금을 주장하였고, 총기획을 담당했습니다.
  
  우선 이전 일일카페들의 문제점이었던 잘못된 수요예측을 보완하기 위해 이전 카페 자료와 당시 예배 참석인원을 분석하여 예배참석 인원의 1/3 정도를 예상수요로 잡았습니다. 또한, 원가절감을 위해 일하던 카페와 제휴하여 필요 물품을 도매가로 구매하고 재사용 가능한 재고를 환불하는 조건을 통해 원가절감을 했습니다.
  
  그 결과, 순이익 10만 원에 그친 이전 일일카페와 달리, 약 90만 원의 순이익을 냈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예상치 못한 누전이었습니다. 빠르게 판매대를 나누어 각각 다른 콘센트를 사용하여 이를 극복했지만, 사전 시뮬레이션을 통해 문제를 미리 발견했을 못한 점이 아쉬웠습니다.

• 질문상기 서술한 사항 외 추가하실 내용이 있다면 자유롭게 기술해 주세요.(유관 동호회 활동, 블로그 운영, 수상경력, 사회봉사, 강의, 외국어 특기사항 등) 보기

  기업 홍보를 위한 잡지 연재를 담당하며 콘텐츠 기획력을 인정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마케팅 인턴 시절, “****”와의 협업에서 1년간의 다양한 커피도구에 대한 칼럼 연재를 담당하였습니다.
  
  콘텐츠 기획 시 주 독자가 전문가가 아닌 커피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라는 점을 고려하였습니다. 따라서 딱딱한 어투로 사용법에만 집중한 대부분의 커피 도구 관련 글과 달리 친근한 어투로 도구의 역사와 관련 에피소드 등을 중심으로 칼럼을 구성했습니다.
  
  이를 위해 특정 도구 연재 최소 2달 전부터 그 도구로만 커피를 마시면서 주관적 정보를 얻었고, 전문가/제조사 인터뷰 등을 통해 전문적이고 객관적 정보를 취합했습니다.
  
  그 결과, 편집장님으로부터 “전문적 내용을 독특한 구성과 친근한 언어로 쓴 덕분에 독자의 반응이 좋다.”는 평가와 함께 출판권유를 받아, 현재 내년 초 출판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살려 고객의 성향에 맞게 넷마블의 게임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만드는 넷마블의 홍보 담당자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