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경쟁력은 긍정입니다"
아버지께서는 항상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항상 긍정적으로 살아라!” 자연스럽게 저의 가치관은 아버지의 말씀에 따라 형성되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제가 살아오면서 나름대로의 인생철학이 생겼는데 그것은 바로 “역경은 반드시 경력이 된다!” 입니다. 단순히 언어유희가 아니라 ‘역경’을 딛고, 일어서면 반드시 그 과정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훗날의 값진 ‘경력’이 되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저는 이처럼 모든 일을 기쁜 마음으로 대하려고 노력합니다. 어떻게 보는지가 무엇을 보는지를 결정하고, 무엇을 보았는지에 따라 행동이 달라진다는 문구를 본 적이 있습니다. 비관주의자는 어떤 기회 속에서도 어려움을 보고, 낙관주의자는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기회를 본다는 것입니다. 행동은 결국 마음먹기에 달려있다는 것이기에 늘 긍정적인 마음으로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쉬운점 1
아쉬운점 1 회사는 지원자의 삶의 철학만을 보고 직원으로 채용할 수 없습니다. 그 이유는 직장은 삶의 철학을 논하는 곳이 아니라 회사가 가진 목표에 맞게 업무 수행하는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지원자는 아마도 나는 이정도로 깊이가 있는 사람이니까 회사에서 그걸 알아봐줘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 같은데, 지원자의 내적 역량, 생각 등은 얼마든지 거짓으로 쓸 수 있고, 과장할 수 있다는 것을 인사담당자는 잘 알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즉, 회사에서 채용해야 하는 이유를 작성할 때, 내적 역량이나 사고방식 같은 소재는 도움이 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