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형 인재상과 가치 창조형 인재상"
팀에 대한 주인의식과 통찰력을 기반으로 공모전에서 성과를 창조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저희 팀은 결선에서 다른 팀과 연극을 통해 경연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팀원들은 예선을 통과한 만큼 원안대로 준비하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겠냐고 했지만, 저는 예선 2위를 한 만큼 결선 1위를 위해서는 승부수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고민하던 중 심사자의 관점에서 우리 팀의 원안은 지루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고, 문득 공모전이 대학생의 패기와 열정을 기대한다고 하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그렇다면 진지한 정극 대신 재밌고 다양한 표현을 담은 희극이 통할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새터민을 포함한 다양한 지역 출신의 팀원들을 보유한 팀의 장점도 살릴 수 있다고도 생각했습니다.
반대하는 의견도 있었지만, 제 아이디어가 팀의 목표에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 팀원들을 설득하기 위한 성격별 맞춤형 전략을 설정했습니다. 성격이 유한 팀원에게는 제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거를 직접 보여주면서 설득했고, 자존심이 강한 팀원에게는 승리욕을 자극하여 제 전략의 필요성을 스스로 이해하게 했습니다. 또한, 팀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제가 원안 전체를 한 번 수정한 초안을 제시하고 팀원들이 다 같이 한 번 피드백하여 완성하면 된다고 팀원들을 설득했습니다.
제 정성과 설득에 팀원들은 제 아이디어를 수용해주었고, 이는 결선 당일 날 심사위원이 직접 칭찬할 만큼 승부수로 통하여 팀의 목표였던 1위의 성적을 거둘 수 있었습니다.아쉬운점 1 입사 후, 주인의식과 통찰력으로 조직의 문제를 해결하여 혁신을 이루는 사원이 되겠습니다.
아쉬운점 1 이 사례가 왜 기업가 형 인재와 창조형 인재에 해당되는지 공감이 가지 않습니다. 사례가 그다지 호감을 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질문에서는 교육, 경험, 경력사항 등을 활용하여 설명하라고 했는데, 지원자는 단 하나의 경험만을 제시하고 있어 더욱 더 호감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