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ll based assay
먼저 사람 장 세포인 Caco-2 cell을 이용하여 균주 투여 시 cell의 tight junction이 증가하는지 실험을 하였습니다. 여기서 효능을 평가하기 위해 cell viability 측정 assay인 MTT assay, 관련 mRNA 발현 정도를 확인하기 위한 qPCR, 해당 단백질의 증가 및 기전을 확인하기 위해 western blot, 해당 단백질의 증가를 시각화하기 위한 immunofluorescence 실험을 수행하였습니다. 또한 쥐의 macrophage cell line인 Raw 264.7 cell에 균주를 처리 후 상층액을 분리해 IL-10, IL-6, TNF-a등 cytokine을 ELISA를 통해 항염증성 효과를 나타내는 균주를 선별하였습니다. 위와 같은 실험을 디자인 하기 위해서 여러 논문을 검색하여 종합한 후 처리 조건, 수득 시간 등을 고려했고, 사전 실험을 통해 조건을 최적화 했습니다. 하지만 살아 있는 미생물을 처리하여 하는 실험으로 변수가 많아 세포가 죽거나 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그럴 때는 처리시간을 짧게 처리하거나 비활성화 상태로 만들거나, supernatant를 처리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실험을 시도하였습니다.
In vivo study (건선, 아토피, 염증성 장 질환)
위와 같은 in vitro 실험을 통해 선별된 균주를 이용해 다양한 면역질환 mouse 모델에서의 효능을 평가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동물 모델 설립 및 혈액 채취, 장기 수득, qPCR, ELISA, FACS, Miseq(균총 분석) 등의 기술을 습득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동물모델에서의 세포유전자 치료제의 효능 및 기전을 평가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위와 같은 실험을 하면서 특허 3건을 출원하였으며 논문 1건을 작성 중에 있어 학문적으로 문서화 하는 역량 또한 갖추고 있습니다.아쉬운점 1
아쉬운점 1 막무가내로 자신의 실험 경험을 이야기할 것이 아니라 질문에 대해 자연스럽게 답을 하는 방식으로 내용을 구성해야 합니다. 자신이 희망하는 직무가 무엇인지 제시한 다음 그 직무에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이고, 왜 그런지를 규정한 다음, 그에 맞춰 내용을 구성하는 것이 더 체계적인 느낌을 준다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의 실험 사례를 구구절절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것 보다 관련 있는 경험, 유의미한 경험을 최대한 많이 소개하는 것이 면접에서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지원자는 특허 출원을 3건 했다고 했는데, 그에 대한 내용은 구체적으로 설명되고 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