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기술인의 꿈
철강 산업은 모든 산업 분야의 토대가 되는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반도체 등 IT 산업이 크게 발전하고 있는 지금도 철강은 무시할 수 없는 중요한 산업입니다. 현재 세계에서 경쟁력 있는 철강 회사 1위를 9년째 차지하고 있는 포스코를 처음 알았을 때, 철강 산업을 선도하는 모습에 동경심을 품게 되었습니다. ‘쇠처럼 차갑다’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 철은 차갑다는 느낌이 강하지만, 포스코에서 철은 뜨거움을 나타내는 것 같았습니다. 광양 제철소 현장 견학에서 느낀 열기는 이를 증명하듯 아주 뜨거웠습니다.
그러던 중 2016년 전기 설비 분야 명장으로 임명된 김성남 명장의 이야기를 알게 되었습니다. ‘끊임없이 공부하라’, ‘설비 가동음을 듣고 느끼는 희열은 정비인 최고의 명예이다’라는 말에서 알 수 있는 그의 열정은 참된 기술인의 모습이었습니다. 같은 전기분야에서 명장의 자리에 오른 김성남 명장의 모습을 보며 저런 기술인이 되어야겠다는 목표가 생기게 되었고, 앞서 품고 있던 동경심과 함께 포스코에 지원을 결심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포스코에 입사한 후에는 각종 국가기술 자격을 취득하며 경험을 쌓아 자신만의 기술을 가진 일류 기술인이 되겠다는 포부도 가지고 있습니다.아쉬운점 1
아쉬운점 1 회사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 직무에 관심을 가지게 된 동기를 솔직하게 작성한 점은 좋으나 사심이 지원동기의 핵심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즉, 내가 얻을 것이 있기 때문에 이 회사에 지원한다는 느낌보다는 내가 관심을 가지고 있고 열심히 노력한 것이 회사 직무에 어떤 연관이 있고, 결국 내가 회사에 어떤 도움이 될 수 있는지를 제시한 동기가 호감을 줍니다. 즉, 회사 입장에서 지원자에게 호감을 가질 수 있도록 쓰라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