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과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플랜트설계 엔지니어"
기술계 직무에 필요한 것은 협업하는 자세와 소통하는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역량을 길러내기 위해 다음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첫 번째, 학부연구생으로서 협업하는 자세를 길렀습니다.
엔진의 열효율을 높이기 위해, 연소현상의 해석을 목표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연구생들과 해석단계를 분담하여 협업했습니다. 작업은 크게 분사사진의 선명화, 연소의 발생부분만 잘라내기, 연소현상의 그래프화로 나뉘었습니다. 각 작업을 분담하여 도출한 결과를 종합하니, 열효율을 높이는 결론을 도출했습니다. 이처럼 학부연구생은 협업을 통해 효율적인 작업방법을 배우고, 이론과 실무를 종합한 경험이었습니다.아쉬운점 1
두 번째, 문제해결력을 높였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노인을 위해 도심형 개인 이동수단의 개발을 목표로, 다학년 연구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NX로 모빌리티의 3D도면을 설계하고, ANSYS로 해석과 모델링하는 과정을 거친 후, 목업 제작에도 성공하여 설계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로써 구체적인 목표설정이 문제해결과정의 큰 부분임을 깨달았습니다. 또한 해석 프로그램을 이용하며, 매주 팀원들과 회의하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공학적인 문제해결력을 키우게 되었습니다.
아쉬운점 2
협업과 소통의 자세로 포스코플랜텍에서 움직이겠습니다. 타 분야와의 협업으로 최적의 철강플랜트를 설계하는 엔지니어가 되겠습니다.
아쉬운점 1 질문에서 학교, 직업교육을 언급한 것은 무엇을 쓰라는 것일까요? 직무 관련 지식, 능력, 스킬을 쓰라는 것입니다. 협업 같은 추상적이고 애매한 역량은 지원자에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알고 있는 전문 지식, 스킬이 무엇인지를 제시하는 것이 더 호감을 줍니다.
아쉬운점 2 이 역시 직무 관련 지식, 능력, 스킬을 써야 합니다. 문제해결능력 같은 추상적이고 애매한 역량은 지원자에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설계, 해석, 모델링과 관련하여 어떤 구체적인 지식과 능력이 있는지를 제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