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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KOREA

합격자소서

합격자소서 상세

2015년 하반기 한국예탁결제원

신입 기술·전문강사
  • 서울4년 학교
  • 컴퓨터공학 학과
  • 3.5/4.5학점
  • 875 토익
  • 1 회 인턴

자소서 항목

  1. Q1 본인의 성장과정(학력사항 제외)과 가치관은 무엇인지 설명하고, 그러한 가치관을 정립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상세하게 기술해 주십시오.
  2. Q2 한국예탁결제원이 수행하는 업무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이 중 본인이 생각하는 장래 발전가능성이 큰 업무와 그 이유를 기술해 주십시오.
  3. Q3 본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조직의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거나 성과를 낸 경험이 있다면 상세하게 기술해 주십시오.
  4. Q4 한국예탁결제원 본사가 위치한 부산지역을 홍콩·룩셈부르크와 같은 금융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 필요한 정책에 대해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정책실현을 위해 한국예탁결제원이 수행해야 하는 역할에 대해 기술해 주십시오.
  5. Q5 함께 일하고 싶지 않은 유형에 대해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부득이하게 같이 일해야 할 경우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기술해 주십시오.
  6. Q6 본인이 다른 지원자에 비해 한국예탁결제원에 더 적합한 인재라고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하고, 입사 이후 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기술해 주십시오.

자소서 항목 질답

  • 3학년 1학기 때, 게임을 할 줄 안다는 이유만으로 게임대회를 진행해보았지만 촉박한 시간과 한정적인 예산 그리고 구성원의 무관심으로 눈에 보이는 성과를 내지는 못했습니다. 아쉬움과 서운함 등 만감이 교차한 뒤에 2학기에 훨씬 성대하게 개최하려고 마음먹었습니다.

    여태까지 축제의 메인은 항상 연예인이었으며 게임대회는 남는 시간을 활용하기 위한 한 가지 방편이라는 인식이 저를 가장 힘들게 하였습니다. 결국 250명에 달하는 선수들의 예선경기를 홀로 치뤄내야 했으며 게임계에서는 명망 높은 분들을 초청하고 부탁드리는 일도 스스로가 이뤄내야 했습니다.

    1년을 같이 지내면서 가족이라고 믿었던 사람들의 무관심이 너무나도 마음 아팠지만 그들도 그들 나름의 해야 할 일이 있다고 생각하며 버텼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고 결승전이 다가오면서 혼자로서는 절대 할 수 없는 일들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일을 그르칠 수는 없기에 가장 믿었던 형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가장 놀랐던 사실은 그들은 무관심한 것도 아니었고 도와주기 싫은 것도 아니었습니다. 게임에 대해 잘 알지 못하였기 때문에, 제가 진행과정을 혼자만 알고 있었기 때문에 "큰 차질없이 잘 진행되고 있겠지" 생각했다고 합니다.

    도움을 요청받은 분들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모르는 부분은 스스로 공부까지 해가며 일을 같이 해주었습니다. 게임대회의 끝맺음인 시상식을 마치고 구성원들뿐 아니라 관중들이나 친구들에게 "굉장히 재밌었다", "수고했다" 등의 이야기를 들었을 땐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타 구성원들을 원망하며 혼자 대회를 진행할 땐 엄청나게 고생했습니다만, 결국은 스스로의 문제였습니다. 한마디 질문도 하지 않은 채 관심이나 도와줄 마음이 없을 것이라 속단하였기 때문입니다.

    이 후, 저는 사소한 오해나 다툼이 생기기 전에 먼저 대화를 깊게 해보려고 노력합니다. 오해와 불신은 대화가 없을 때 가장 빈번히 고개를 내밉니다. 서로 대화하여 상대의 생각을 알았을 때 더 높은 시너지가 날 수 있습니다.

  • [핀테크? 아니 더 나아가 우리는 캡테크!]
    현 금융권에서 가장 화두가 되고 있는 분야를 묻는다면 누구나 십중팔구 `핀테크`라 대답할 것입니다. 핀테크는 finance와 technology의 합성어로 금융과 IT의 결합을 통해 새롭게 등장한 산업 및 서비스 분야를 뜻합니다.

    지금까지의 금융 서비스는 은행이나 증권사 등 금융 기관의 인증이 필요했으나 모바일 시대로 변화하면서 점차 비금융권 기업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고객들이 모바일 뱅킹 등을 이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편리함 때문입니다.

    핀테크 산업의 발전을 하나의 전환기로 볼 수 있습니다. 의외성을 띄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통적으로 금융 산업은 보수적이었습니다. 금융 산업은 변화가 적고, 크게 변화하기도 어려운, 안정을 위주로 성장할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ICT 산업은 개방적입니다. 빠르게 변화하고, 주변의 기술을 받아 들이며, 창의성을 기반으로 성장합니다. 즉, 보수적인 금융 산업과 개방적인 ICT 산업이 융합하는, 지금의 핀테크는 흔치 않은 일임에 분명합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가는 것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변화 혁신의 중심에 서길 원했으며 그 결과로 캡테크를 추진하게 됩니다. 캡테크는 capital(자본)과 technology(기술)의 합성어로 자본시장과 정보기술의 융합을 뜻합니다. 기술결합이 가장 번성할 수 있는 장소가 바로 자본시장이기 때문에 전도유망한 분야라 할 수 있습니다. 벌써 몇몇 캡테크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리더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업무들이 익숙해질 무렵, 총학생회에 들어올 때부터 생각했던 내 능력과 업무를 융화하여 할 수 있는 가장 큰 일을 고민하였고 전자투표를 꼭 적용해야겠다고 목표를 설정하였습니다.

    그 당시 종합대학으로는 유일하게 **대학교가 전자투표를 시행하였으며 **대 역사상 가장 혁명적인 아이디어였습니다. 외부시스템을 들여 진행하기에는 예산상으로 불가능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그래서 컴퓨터공학부 선후배님들에게 부탁하여 개발진을 꾸렸습니다. 프로젝트에서 제 역할은 제안, 설득 그리고 총괄이었습니다.

    기술제안서를 몇날 며칠을 작성하여 전달하였고 개발 사이사이에 시스템의 피드백을 해주었습니다. 더하여 개발진들의 의견도 수렴하여 제가 생각지 못했던 부분이나 개선사항들을 파악하고 고쳐나갔습니다.

    한편 학생대표자들을 설득하여 시스템을 전환하는 문제가 가장 골칫거리였습니다. 종이시스템에서 전자시스템으로 넘어가기엔 학생대표자들의 마인드가 너무나 보수적이었습니다. 특히 it지식이 부족한 학생대표자들은 뿌리 깊은 불신이 있었습니다. 신문에서 보았던 해킹문제나 타 IT관련 문제들을 제시하며 보안 쪽으로 믿을 수가 없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결국 완전도입은 실패했습니다만, 학생 총 투표 등 보안이 상대적으로 적게 필요한 분야에 도입하였습니다.

  • [거대한 조력자가 필요합니다]
    홍콩은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중국과 광범위한 지리적, 문화적, 언어적 연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오랜 기간 중국과 서방 세계를 연결하는 관문 역할을 수행하였습니다. 홍콩은 또한 아시아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뉴욕 및 런던과 24시간 거래 가능한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집중해서 봐야 할 부분은 중국과의 교역입니다. 2004년에 중국, 홍콩은 CEPA 실시로 홍콩의 금융회사 및 전문가들의 중국 본토 시장 진입과 보다 활발한 영업이 가능합니다. 2013년에는 CEPA 10차 보충협정 체결을 통해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였습니다.

    게다가 홍콩은 중국 본도 기업의 M&A와 구조조정 등에 최고 수준의 컨설팅, 투자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중국 본토 기업들은 홍콩에서 채권 발행, 프로젝트 파이낸싱, 신디케이션론 등을 통해 자금을 조달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중국과 홍콩 펀드 상호를 인정하면서 양측 투자자와 펀드매니저들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부 해외투자관리기관은 최초로 독립적인 브랜드로 홍콩펀드를 판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부산을 홍콩과 같은 금융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지리적 이점을 살려 국제협력을 이끌어 내는 것이 가장 중요할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아시아의 빅2인 일본과 중국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산은 양 국가에 지리적으로 접근력이 상당하다 판단되므로 국제협력을 이끌어내 상생하는 생태계를 창조하는 역할을 해야합니다.

  • [아무 의욕이 없는 팀원]
    의욕이 없는 팀원과 같이 하는 것만큼 어려운 프로젝트가 없습니다. 프로젝트에는 각자 맡은 업무가 존재하며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을 때 적절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만약 팀원 중 한 명이라도 의욕이 없다면 해당 팀원이 맡은 역할 부분에 대하여 구멍이 생기게 됩니다. 저와 의견이 다르거나 업무를 진행하는 속도가 더딘 것은 이해와 소통 그리고 토의를 통해 맞춰 나갈 수 있는 부분이 존재하지만 의욕이 없는 팀원과는 소통이나 발 맞춰 진행해 나가는 것 자체가 불가한 경우가 많습니다.

    더하여 저의 역할에도 부정적 영향을 끼치는 상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일을 같이 한다는 것은 각자의 역할이 있더라도 공통 분모가 존재할 것이며 이러한 부분에 대해 적절한 토의가 진행되지 못한다면 각자의 역할 자체가 딜레이 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부득이하게 같이 일해야 한다면 최대한 흥미를 이끌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팀원이 왜 의욕이 생기지 않는지 원인 파악이 최우선시 되어야 할 것입니다. 같은 팀에 배치받아 일을 하게 된다면 이는 최소한 직무능력이 갖추어져 있는 팀원이므로 분야에 관심이 없거나 신상에 특이점이 있는 상황일 것입니다. 이러한 부분들을 잘 파악하고 이해하여 최대한 흥미를 이끌어 내어 의욕을 가지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전산 기초에 빠삭한 인재]
    자료구조론, 운영체제론, 데이터베이스론, 프로그래밍 언어론의 이론에 대해 다른 지원자에 비해 우수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행정고시 기술직을 준비했었습니다. 약 1년간 스스로 사회와 단절해가며 공부에만 전념했습니다. 공부를 하던 와중에 합격 후의 길에 대해 알게되었고 제가 알던 것과는 다르게 IT업무와는 무관하게 행정 업무를 보는 부서에 배치받을 가능성이 훨씬 높다는 것을 알게되어 이 길은 깔끔히 포기하게 되었지만 지난 1년이 결코 헛되지 않았다는 것은 이론적인 지식과 목표한 한 가지에 꾸준히 매달릴 수 있는 성실함으로 증명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제가 공부한 네 과목은 전산학의 기본이 되는 과목으로 IT분야라면 어떠한 직군의 업무를 맡게 되더라도 응용가능성이 충분히 존재하며 어떠한 업무를 배우게 되더라도 다른 지원자에 비해 훨씬 빠른 습득효과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한 프로젝트를 맡게 되면 끝까지 가는 성실함과 노력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모든 일에는 끝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시작이 거창하고 창대하더라도 끝이 존재하지 않으면 그 것은 결국 하지 않은 것과 같습니다. 성실함을 무기로 하여 언제나 결과물을 보여드릴 수 있는 직원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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