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소서 항목 질답

• 질문지원동기 및 입사 후 포부(600) 보기

  대원제약은 1958년에 창립을 하여 58년간 ‘인류건강의 실현’ 라는 창업이념을 통해 인류의 건강 및 행복증진에 기여해오고 있습니다. 제가 의용전자공학과에 진학하게 된 이유와 일맥상통합니다.
  
  고등학교 시절, 이모부께서 암으로 돌아가시며 소중한 사람을 잃는 아픔을 이해하였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사람을 살리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이 생겨 의용전자공학으로 진학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인류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지켜주는 고객의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대원제약에서 다음 ‘3가지 소통’의 역할을 할 것입니다. 첫째, 고객과의 소통입니다. 약국에서 일반의약품이나 건강보조식품을 찾는 고객을 직접 만날 것입니다. 설문을 통해 품질의 개선을 이끌어내는 Innovator가 되겠습니다.
  
  둘째, 부서 간의 소통입니다. 회사 내에 소통창구를 만들어 타 부서 간 협력을 더욱 확고하게 만들 것입니다. 대원제약은 빠른 의사결정을 이끌어내어 Fast Mover가 될 것입니다.
  
  셋째, 국내외 제약회사와의 소통입니다. 국내에만 800여 개가 넘는 제약사들이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의 환경분석과 과거자료를 통해 소비자의 기호나 신약 개발에 이끄는 Trend Leader로 성장하겠습니다.

• 질문생활신조 및 성격의 장단점(600) 보기

  ‘일찍이 깨달은 인본주의(人本主義)’
  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저의 마음과 몸 깊숙이 배어 있는 습관입니다. 어렸을 때 반대방향으로 오던 자전거를 피하지 못하고 넘어지면서 허벅지 살이 자전거 체인에 끼여 흉터가 생겼습니다. 교통사고로 일찍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영향으로 아버지께서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셨습니다. 횡단보도에서 차가 오는지 확인하기, 자전거 탈 때 주변 상황을 파악하기 등 교육을 통해 저 자신에 대한 안전과 상대방에 대한 안전을 동시에 지키게 되었습니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는 말처럼 사람에 대한 배려는 저의 습관이 되었습니다. 중학생 때 봉사동아리를 만들어 **시 노인복지회관에 정기적으로 봉사하게 된 이유입니다. 학업에도 충실하여 학업 부장으로서 친구들의 공부에도 도움을 주었습니다.
  
  저의 장점은 친화력이 좋고 꼼꼼하고 세심하다는 점이고, 단점은 지나친 꼼꼼함으로 일의 진행이 더뎌진다는 점입니다. 평소 계획표를 통하여 체크하며 효율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질문본인이 해당직무를 잘 수행할 수 있는 이유와 해당직무에 대한 본인의 Vision(600) 보기

  ‘BIG DAEWON 5000’
  20**년 1월에 Cafe ****에서 아르바이트를 하였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에 많은 손님이 찾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장님께 바이럴 마케팅 또는 쿠폰을 도입할 것을 물어보았습니다. 돌아온 말은 ‘NO’였습니다. 손님들이 찾아오는 이유는 Classic한 분위기와 잠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쉴 수 있는 공간이 있기 때문이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때부터 내부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오고 손님이 느끼게 될 기분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서비스 마인드의 중요성을 인지하게 되었고 목소리 톤, 웃는 얼굴, 듣기 좋은 말 등을 머리 속으로 되뇌고 입으로 내뱉으며 연습하고 실행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하였지만, 꾸준히 실행에 옮긴 결과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1번 방문한 손님이 4번까지 재방문하여 매출로 이어졌습니다.
  
  최전방에서의 서비스 마인드는 영업활동의 연장선으로써 다른 제품의 판매로까지 이어지는 출구전략입니다. 제가 경험한 아르바이트를 통해 고객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웠고 대원제약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신뢰를 주어 ‘2018년 매출 5000억원’ 목표에 한 걸음 다가가는데 이바지하겠습니다.

• 질문조직(회사, 학교, 부서, 동아리 등)의 구성원으로서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한 경험과 힘들었던 갈등상황 극복 방법(600) 보기

  ‘40~50대의 고민 상담가’
  저는 20**년 의료기기 음파 진동기 제조업체인 **월드에서의 현장실습을 통해 세대간의 공감능력을 이끌어내는 능력이 있습니다. 제가 맡은 업무는 생산현장에 투입되어 업무를 보조하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짧게 일하는 만큼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관심밖에 나기 일쑤였습니다.
  
  제가 선택한 방법은 매시간 주어지는 10분의 시간동안 한분씩 돌아가며 대화를 시도하였습니다. 연령이 다양하였기 때문에 각 연령대의 관심사를 파악하여 대화의 주제를 생각하여야 했습니다. 20~30대는 휴대폰이나 이성관계에 대한 주제로 40대~50대의 분에게는 자녀의 주제로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 경계하시던 모습에서 변화하여 자녀들에 대한 고민을 상담까지 하셨습니다. 덕분에 각 공정라인에서의 업무를 배우는데 노하우도 알 수 있었고 결과적으로 효율성 증대로 퇴근 시간을 30분이나 앞당길 수 있었습니다.
  
  대원제약에 입사해서 직원과의 소통문제, 업무 상황에서 벌어지는 문제가 발생했을 시 상황을 먼저 파악하고 분석하여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고 이를 적용시켜 문제 상황을 조기에 종결시키는데 기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