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다 싶으면, 하라]
군복무 시절, 작업이나 고된 일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선임병이 '나다 싶으면, 하라'라는 말로 눈치껏 행동할 것을 강조하였는데, 그 당시에는 별로 반가운 말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전역후 저는 솔선하여 그 말을 실천하고 있습니다.아쉬운점 1 자칫 미련해 보일 수 있는 말이기도 하지만 눈치, 행동력, 성실함이 모두 포함된 말이라고 생각하여 저의 신념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학원 보조교사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보조교사들 끼리 점심시간에 막 식사를 하려고 할 때 사전 공지를 받지 못했던 학생들이 시간표를 착각하고 등원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해당학생들을 빈 강의실로 인솔하고 대기시키는 역할이 필요했는데, 이미 식사를 시작하여 다들 꺼려하는 분위기였습니다. '나다 싶으면, 하라'라는 신념에 따라 점심시간 반납하고 등원하는 학생들을 안내하고 공지사항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저는 언제나 기꺼이 솔선수범하는 것을 저의 신념으로 여기고 실천하고 있습니다.좋은점 1
좋은점 1 본 문항을 통해 지원자의 좌우명/가치관을 엿볼 수 있는데 그에 적절한 태도와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는 점이 장점입니다.
아쉬운점 1 표시된 첫 문장을 읽다 보면 ‘나다 싶으면 하라’는 뜻이 부정적으로 쓰인 것으로 착각할 수 있습니다. 이는 두괄식으로 작성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