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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KOREA

합격자소서

합격자소서 상세

2016년 상반기 한국저작권위원회

신입 사무담당자
  • 고졸 학교
  • - 학과
  • 5 개 자격증
  • 5 회 자원봉사

자소서 항목

  1. Q1 나의 소개
  2. Q2 나의 경험
  3. Q3 지원 동기 및 입사 후 계획
  4. Q4 그 밖의 자신이 알리고 싶은 것

자소서 항목 질답

  • [성장 과정]
    피보다 진한 사랑

    가족은 저에게 무한긍정 에너지를 발산하는 원천입니다. 병으로 돌아가신 어머니의 빈자리를 가족애로 똘똘 뭉쳐 의젓하게 제 역할을 다하면서 슬픔을 이겨냈던 시절 덕분에 일찍 철든 딸로 성장하였습니다. 혼자서 가정 어린이집을 운영하시는 아버지를 도우며 맛도 모양도 제법 흉내를 내며 따뜻한 밥상을 차리는 저는 언젠가부터 아버지와 오빠의 건강 식단까지 고려하는 요리사 역할을 거뜬히 하고 있습니다.

    영유아를 돌보는 일이 쉽지만은 않을 텐데 아버지께서는 가슴으로 낳은 아이가 있었습니다. 몇 년 전부터 그 아이의 가정환경이 좋지 않아 부모님을 대신하여 키우시게 된 것입니다. 손과 발에 동상이 걸려있던 그 아이를 처음에는 아버지의 사랑을 뺏겨 버린 것 같아 질투가 났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안 놀아주고 피해버린 적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아이는 저에게 “언니야, 언니야.”하고 웃으며 다가왔습니다.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진심으로 챙겨주고 보살펴주시는 아버지를 보며 저는 미안한 마음으로 조금씩 손을 내밀기 시작했습니다.

    5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하며 제 동생이라고 생각했는데 친부모 곁으로 가게 되어 4개월 전에 이별을 해야 했습니다. 아버지의 크신 사랑을 온몸으로 배우며 모두에게 빛과 소금처럼 필요한 존재가 되고 싶은 마음을 얻었습니다. 아울러 제가 가진 긍정에너지를 소외된 이웃과 나누는 따뜻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고 싶습니다.

    [성격]
    시간은 되돌아오지 않는다.

    언제 어디서나 환한 미소를 선사하는 것이 저의 큰 장점입니다. 주변 사람들은 항상 밝게 웃는 저에게 “인상이 좋다.”, “웃는 모습이 예쁘다.”, “밝아서 기분이 좋다.”는 말들로 저를 칭찬해 주십니다. 밝은 미소는 상대방에게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었습니다.

    그래서 기분이 안 좋은 일이 있어도 일부러 크게 웃으면서 생각을 전환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한번은 저와 오빠가 다툰 적이 있습니다. 오빠의 잘못임에도 불구하고 함께 혼이 나서 기분이 나빴습니다. 처음에는 혼내신 아버지도, 잘못한 오빠도 미웠습니다.

    하지만 남매의 우애를 걱정하셨을 아버지의 입장에서 다시 생각해 보니 미움보다는 화해의 용기가 생겼습니다. 시련은 마음먹기에 따라 도전이 될 수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한편, 생각이 많아서 기회를 놓친 아쉬운 경험이 있습니다.

    아는 지인으로부터 어학연수를 제의받았을 때 일입니다. 안목을 넓히고 많이 배울 수 있는 길임을 알면서도 저는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과연 내가 잘 적응 할 수 있을까?’, ‘가서 외국인과 한마디라도 나눌 수 있을까?’라는 고민으로 시간을 보내다가 결국에는 기간 안에 결정을 못하여 어학연수 기회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이일을 거울삼아 혼자서 끙끙거리며 생각하기 보다는 저보다 많은 경험을 해본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하여 자신감을 가지고 결론을 내려서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가치관]
    더불어 살아가는 작은 사회

    시험 기간 때 일이었습니다. 수업에 잘 집중하지 않던 친구들이 저에게 시험 요약정리 한 것을 보여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우리 반 평균을 올리기 위해서라면 알려줘야 하지만 거절하고 말았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잠을 참아가며 놀고 싶은 유혹마저 물리치고 해 온 공부를 친구들은 쉽게 얻어가는 것이 싫었기 때문입니다.

    노력한 만큼의 대가를 받는 것이 합당하다고 생각했기에 내가 쉽게 깔아 놓은 길을 아무런 수고 없이 친구들이 달리는 것을 용납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거절하고 나니 친구들의 사이에서 “이기적이다, 그까짓 요점 정리 알려주면 될 것을”, “자기만 점수 잘 받으려고” 등 여러 말들이 돌았습니다.

    비난의 말을 들은 저는 속상하고 억울한 마음과 함께 쉽게 남의 것을 얻어가려는 친구들이 원망스러웠습니다. 생각해보니 학교는 사회의 단면을 보여주는 곳이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작은 사회에서 성적만 잘 받기를 원했던 것입니다.

    물론 수업시간을 게을리 한 친구들의 변화도 있어야겠지만 단체생활이나 사회에서는 모두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한 사람의 수고도 기꺼이 허락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제가 친구들에게 맞춰줌으로써 친구들은 한 발짝 나갈 수 있고 저는 한 발짝 뒤로 물러나는 것처럼 보이지만 도와줌으로써 두 발짝 나아갈 수 있다는 소중한 배움을 기반으로 상부상조하며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의 주인공으로 도약하겠습니다.

  • [봉사활동]
    노하우

    저는 시간이 날 때마다 요양원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아버지보다도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는 것이 쉽지가 않았습니다. 어린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과 어르신이 생각하는 부분의 세대 차이를 극복하는 것과 이야기를 지루하지 않게 이어가는 것이 힘들기만 했습니다.

    항상 친구들과 어울리던 저는 어르신들께서 어떤 생각을 하시는지 어떤 마음을 가지고 계신지 알아채는 것이 어렵기만 했습니다. 어느 날은 어르신께서 제 입장만 고집하며 친구와 싸운 이야기를 해드렸습니다. 그때 어르신께서 “자기만 내세우다보면 옆에 남는 사람이 없어, 다른 사람의 입장을 이해해보려무나.”라고 하신 충고의 말씀을 귀담아 듣지 않았습니다.

    그것이 큰 잘못이었습니다. 대수롭지 않은 일이었는데도 저는 그 친구와 멀어지고 말았습니다. 어르신의 말씀을 떠올리며 뒤늦은 후회를 하였지만 한 번 더 화해의 손길을 건네며 용기를 냈습니다. 진심을 담아 친구에게 사과를 하였고 다시금 되찾은 우정을 더욱 소중히 여기며 지금까지 사이좋게 지내고 있습니다.

    어르신의 말씀에는 그냥 내뱉는 말이 아닌 흘러간 많은 시간 속에서 터득하신 삶의 지혜가 담겨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어르신들께 학교에서 힘들었던 일, 재미있었던 일들을 이야기하면서 인간관계의 노하우를 얻는 봉사활동이 즐겁습니다.

    어르신들과의 진솔한 담소로 간접경험까지 덤으로 쌓아가고 있습니다.

    [학교생활]
    노력의 또 다른 이름 기적

    저는 중학교 때 관악 합주 동아리에 들어 플루트를 배웠습니다. 매주 1~2시간씩 꾸준히 연습하던 저에게 선배들과 함께 화랑문화제에 나가자는 제의를 받았습니다. 아직 대회에 참가할 실력은 안 되지만 경험을 쌓아보고 싶어서 참가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합주를 해야 하기에 4명의 호흡이 정말 중요했기 때문에 밤늦게까지 연습을 하였습니다. 처음 해보는 합주라서 제 소리를 내기 보다는 팀원들에게 짐만 되고 있던 상황에서 선배들은 화를 내기보다는 할 수 있다고 응원해준 덕분에 저는 용기를 가지고 집에서도 열심히 연습하였습니다.

    화랑문화제 당일 날 “혹시 실수하지는 않을까?”라는 생각에 긴장을 늦추지 않고 연주에 혼신의 힘을 담았습니다. 연습 덕분이었던지 실전에 강한 것이었는지 운이 좋게도 연습 때보다 더 좋은 소리로 연주하여 아름다운 하모니로 합주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순위 발표가 나기를 기다렸고 저희 팀은 아쉽게도 은상을 수여했습니다. 선배의 격려와 선생님의 가르침 덕분에 좋은 결실을 얻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항상 한국저작권위원회에서 조화로운 하모니를 만들 수 있는 인재가 되겠습니다.

    [사회생활]
    돈보다도 중요한 것

    작년 가을에 있었던 일입니다. 할머니 댁을 가던 도중에 계명대학교 역 근처에서 술에 취한 할아버지를 발견하였습니다. 만취 상태였던 할아버지는 휘청 거리면서 공사 중인 곳으로 걸어가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녔지만 아무도 도움의 손길을 건네지 않았습니다.

    그냥 지나칠까도 생각해보았지만 계속 할아버지를 보고 있자니 불안하였습니다. 혹시나 돌 뿌리에 걸려 넘어지셔서 뼈가 부러지지 않을까, 소매치기에 당하지 않을까라는 여러 가지 생각에 너무 불안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할아버지를 모시고 근처 벤치에 가서 앉혀드렸습니다.

    그리고 난 후 할아버지께 “댁이 어디세요?”라고 여쭈어보았습니다. 아무리 물어도 대답이 없으시고, 지나가는 사람들도 이상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기에 저는 ‘그냥 지나칠 걸’이라는 후회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할아버지께서 다행히 정신이 드셨는지 핸드폰을 주시면서 가족에게 전화를 해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할머니와 통화를 하고 대곡역으로 와 달라고 부탁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불안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혹시나 무서운 일이라도 당할까 두려웠지만 할아버지는 그런 의도가 없어보였습니다. 그래서 저도 할머니 댁 가는 길이었고 잠깐 돌아가면 되는 일이기에 모셔다 드리려고 마음먹었습니다.

    하지만 여자인 제가 술에 취한 할아버지를 부축해서 모셔다 드리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래도 할아버지를 두고 가는 것보다는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조금씩, 조금씩 쉬어가면서 할아버지를 대곡역까지 모셔다 드렸습니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대곡역에 도착했을 때 마침 할머니께서 나와 주셨습니다. 할머니께서는 너무 고맙다며 돈을 쥐어 주셨지만 받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돈을 바라고 했던 행동이 아니었으며 할아버지가 걱정이 되어서 했던 작은 수고로 보상을 받으면 더 부끄러울 것 같았습니다.

    남을 돕는 것을 외면하는 것보다 훨씬 마음 편하다는 것을, 그런 행동들이 모여 우리사회가 따뜻하게 될 것이라는 작은 희망을 깨달은 뿌듯한 경험이었습니다.

  • 저작권이 뭐야?

    저는 어렸을 적부터 글 쓰는 것을 좋아하였습니다. 평소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것들을 글로 담아내며 재미를 느꼈습니다. 그 덕에 저는 글 솜씨도 많이 늘었고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 때 저는 제가 쓴 글에도 작가들처럼 저작권이 있는지 궁금하여 찾아보았습니다.

    찾아보니 저작권이란 것은 사람의 감정을 담을 것들에 대해서 법이 시행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 때부터 저는 글 말고도 어떤 것들이 저작권법에 위반되는 것인지 찾아보았습니다. 먼저 마음에 드는 이미지를 저장시키는 행위, mp3 음악 파일 다운로드, 드라마 대본 표절, 음악 파일 업로드뿐만 아니라 우리가 영화를 보기 위해 동영상을 다운받는 것 또한 저작권법에 위반되는 행위였습니다.

    이처럼 저작권은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서 뗄래야 뗄 수 없는 존재로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행위들을 함으로써 사람들이 저처럼 아무것도 모르고 피해를 보기 전에 저는 저작권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싶어 한국저작권위원회에 지원하고 싶었습니다.

    제가 입사하게 된다면 첫 번째 저작권법에 대한 강의를 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요즘은 저희 또래 아이들이 불법 다운로드를 많이 하고 있기 때문에 강의를 통해 저작권의 인식을 넓히고 싶습니다. 두 번째 저작권에 관련된 앱를 만들고 싶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SNS를 통해 많은 정보들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접하기 쉬운 앱을 만들어서 다양한 세대와 공감하고 소통하는데 기여하고 싶습니다. 앱에서는 홈페이지에 있는 웹툰을 활성화 시켜서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습니다.

    무한 창조에 기반을 둔 즐거움의 혜택을 여러 사람들이 누리게 되길 기대합니다. 뿐만 아니라 상담코너를 열어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 친절하게 상담하여 피해 사례를 줄여나간다면 더 많은 사람들의 창의적인 문화가 만들어 질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저작권에 관련된 글짓기나 캠페인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싶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줌으로써 한국저작권위원회의 비전인 문화와 지식정보 산업을 융성하게 하는 저작권 전문기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힘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내면의 아름다움

    저는 뛰어난 외모도 아니고 날씬하지도 않아서 변화를 주고 싶었습니다. 먼저 살을 빼기 위해 아침 일찍 구보를 하고 틈틈이 스트레칭도 하였습니다. 운동을 해서 평소보다 더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고 있었습니다. 평소의 절반을 먹고, 배고플 때는 야채로 속을 달래주고 운동은 강도를 높이는 대책을 세웠습니다.

    노력한 결과 쌍꺼풀도 생기고, 딱 맞던 교복도 헐렁해졌습니다. 아직 목표 몸무게까지는 남았지만 예뻐지는 저에게 수고했다는 격려를 아끼기 않았습니다. 겉모습이 예쁘다 해도 내면의 모습에 소홀하다면 진정한 아름다움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제 겉모습을 가꾸는 것보다 내면의 아름다운을 위해 항상 미소 지으며 생활하고 조금 귀찮은 일도 제가 먼저, "네, 제가 하겠습니다."를 외치며 앞장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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